안녕하세요^^
드디어 중간고사가 끝났어요!!!
Yeah!!!
중간고사가 끝나서 너무 홀 가분 하네요…
그래도 곧 프로젝트도 해야되고 숙제도 해야되고 기말고사도 준비해야되고…휴…끝없는 공부…ㅎㅎㅎ
화요일부터 감기와 열 때문에 고생했어요. 약을 먹어도 열이 안 내려서 3일째 되던 날인 목요일에 정말 죽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친구 중에 열이 나는걸 방치하다 죽은 친구가 있어서요.ㅠㅠ) 병원에 갔어요. 다행히 별 이상은 없다면서 비타민이랑 해열제를 주고 그래도 이상이 있으면 다시 와서 피검사 하래요. 오늘 열이 난지 4일째 이제 많이 나지는 않지만 아직도 열이 나네요. 내일은 제발 낫길…
해커스가족분들도 감기 조심하세요, 특히 돼지독감이요.
감기기운이 있으면 별거 아니겠지 하지 마시고 병원 꼭 가보세요!!!
한국처럼 여기도 다이소가 있어요. 한국 다이소는 1000원짜리도 있고 2000원짜리도 있고 3000원짜리도 있고 그런데 여기 다이소에는 모든 물건이 무조건 정말 무조건 S$2, 한국돈으로 1700원이에요. 모든 물건이 $2라서 ‘이게 2달러나해’라는 물건이 있는가 하면 이게 ‘2달러밖에 안해’라는 물건들도 있어요. 저번에 여자친구랑 갔는데 일본식 연이 있었어요. 순간 연이 너무(?) 날리고 싶어서 샀는데 시험도 끝났겠다 만들어서 날려봤어요.
몸통종이가 하얀색에 무늬가 전혀 없어서 만들기 전에 서로의 소원을 적었어요^^
대나무로 틀을 만들고 한지를 붙이는데 둘 다 손재주가 없다 보니 한지가 많이 찢어졌어요, 한장은 복구불능으로 찢어버려서 신문지로 대처했어요. 만드는게 왜이리 힘든지…ㅡ,.ㅡ;;
5시30분 기숙사에서 주는 저녁을 싸가지고 West Coast Park에 연을 날리려 갔어요.
도시락 들고 공원에…완전 소풍가는 기분이네요.^^
West Coast Park는 바다, 해변을 따라 있어서 보통 바닷바람이 많이 부는데 그날따라 바람이 안 부네요, 연 날리려고 열심히 뛰어다녔어요.ㅡ,.ㅡ;; 정말 높이 날리고 싶어서 실도 정말 긴 걸로 따로 샀는데 바람이 안 불어서 따로 산 실은 사용도 못해보고 조금 뛰다 포기했어요…휴…
연이 생긴건 조금 부실한데 그래도 날긴 잘 나네요. 바람만 불었으면 됐는데…
공원에 맥도날드가 있고 맥도날드 안에 Mac Café가 있어요.
평소 스타벅스는 비싸서 못 사먹었는데 오늘 열심히 뛰었겠다 Mac Cafe에서 제가 좋아하는 Ice Blended Coffee를 사먹었어요.^^
중간고사때문에 받았던 스트레스가 확 다 날라가버렸어요.
연이 높이 날지는 않았지만 열심히 날렸는데 저희가 적은 소원 이루어지겠죠? ^^
해커스가족분들도 연에 소원적어서 날려보세요^^
드디어 중간고사가 끝났어요!!!
Yeah!!!
중간고사가 끝나서 너무 홀 가분 하네요…
그래도 곧 프로젝트도 해야되고 숙제도 해야되고 기말고사도 준비해야되고…휴…끝없는 공부…ㅎㅎㅎ
화요일부터 감기와 열 때문에 고생했어요. 약을 먹어도 열이 안 내려서 3일째 되던 날인 목요일에 정말 죽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친구 중에 열이 나는걸 방치하다 죽은 친구가 있어서요.ㅠㅠ) 병원에 갔어요. 다행히 별 이상은 없다면서 비타민이랑 해열제를 주고 그래도 이상이 있으면 다시 와서 피검사 하래요. 오늘 열이 난지 4일째 이제 많이 나지는 않지만 아직도 열이 나네요. 내일은 제발 낫길…
해커스가족분들도 감기 조심하세요, 특히 돼지독감이요.
감기기운이 있으면 별거 아니겠지 하지 마시고 병원 꼭 가보세요!!!
한국처럼 여기도 다이소가 있어요. 한국 다이소는 1000원짜리도 있고 2000원짜리도 있고 3000원짜리도 있고 그런데 여기 다이소에는 모든 물건이 무조건 정말 무조건 S$2, 한국돈으로 1700원이에요. 모든 물건이 $2라서 ‘이게 2달러나해’라는 물건이 있는가 하면 이게 ‘2달러밖에 안해’라는 물건들도 있어요. 저번에 여자친구랑 갔는데 일본식 연이 있었어요. 순간 연이 너무(?) 날리고 싶어서 샀는데 시험도 끝났겠다 만들어서 날려봤어요.
몸통종이가 하얀색에 무늬가 전혀 없어서 만들기 전에 서로의 소원을 적었어요^^
대나무로 틀을 만들고 한지를 붙이는데 둘 다 손재주가 없다 보니 한지가 많이 찢어졌어요, 한장은 복구불능으로 찢어버려서 신문지로 대처했어요. 만드는게 왜이리 힘든지…ㅡ,.ㅡ;;
5시30분 기숙사에서 주는 저녁을 싸가지고 West Coast Park에 연을 날리려 갔어요.
도시락 들고 공원에…완전 소풍가는 기분이네요.^^
West Coast Park는 바다, 해변을 따라 있어서 보통 바닷바람이 많이 부는데 그날따라 바람이 안 부네요, 연 날리려고 열심히 뛰어다녔어요.ㅡ,.ㅡ;; 정말 높이 날리고 싶어서 실도 정말 긴 걸로 따로 샀는데 바람이 안 불어서 따로 산 실은 사용도 못해보고 조금 뛰다 포기했어요…휴…
연이 생긴건 조금 부실한데 그래도 날긴 잘 나네요. 바람만 불었으면 됐는데…
공원에 맥도날드가 있고 맥도날드 안에 Mac Café가 있어요.
평소 스타벅스는 비싸서 못 사먹었는데 오늘 열심히 뛰었겠다 Mac Cafe에서 제가 좋아하는 Ice Blended Coffee를 사먹었어요.^^
중간고사때문에 받았던 스트레스가 확 다 날라가버렸어요.
연이 높이 날지는 않았지만 열심히 날렸는데 저희가 적은 소원 이루어지겠죠? ^^
해커스가족분들도 연에 소원적어서 날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