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10월이 시작되었어요 -
제가 여기온지도 벌써 3달째가 넘어가네요 =)
내일이면 추석연휴일텐데
실감이 안나네요 여기서는 T^T
집에 전화나 해드려야겠어요 헤헤
오늘은 박물관에 갔어요 ~ 택시를 타고 박물관에 내려달라고했더니
유일하게 하나 있다면서 요기에 내려주는거예요
Baguio - MT. Provinces Museum 이랍니다 +_+!
사진 촬영은 금지 되었지만... 플래쉬를 안터트린다는 약속하에
조심조심 사진을 찍었습니다 ㅋㅋ
여느 박물관이랑 다를건 없었지만요
저에게는 모든게 처음 보는 것들이라서
신기해만 했답니다 ^-^!!
이런건 우리나라에도 있는거 같지 않나요??
마치 통발(?)과 같은.. [맞나요 ㅋㅋ]
이게 입으로 부는듯 하지만
사실 코로 부는 악기예요 -
얼마전에 직접 연주하는걸 봤는데 ..
코가 괜찮으려나... 악기는 괜찮으려나... 생각이되더군요 ㅋㅋ
이 모자에 붙어있는 새의 모형은
진짜 리얼 독수리의 뼈라고 해요 - 꽤 실감나더라구요 헤헤
2층에는 바기오의 역사가 있는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저번에도 말씀드렸듯이 바기오는 세워진지 100주년이 되었어요
1900년대부터 찍은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현재 있는 거리들과 건물들을 생각하면서 보니깐
더 재미 있는 박물관 구경이 되더라구요 ㅋ
이 건물은 현재 사라지고 없네요 -
필리핀이 일본에 의해 지배 받을때 일본인이 세운 거물이래요
JAPANESE BAZAAR~
바기오에 있는 세션로드의 100년전 사진이예요
이 거리에서 오늘날은 페스티벌도 하고 많은 행사를 진행하죠 +_+
이렇게 보니깐 또 새로운 느낌이더라구요 ㅋㅋ
10월의 첫날 이렇게 보내게 되네요 =)
이번 주말에 추석 기분좀 내야 겠어요 - 부침개가 그렇게 먹고싶네요 헤헤
그럼 이만 저는 물러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