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추석 잘 보내셨어요?!
저는 2001년에 말레이시아로 떠난 후부터 2009년까지 가족, 친척들과 제대로 추석을 못 보내봤어요. 어렸을때 설, 추석이면 친척들과 모여서 놀던 때가 그립네요. 언제쯤 되야 제대로 된 설, 추석을 보내볼 수 있을지요. 우선 대학 때문에 설, 추석때 한국에 못 들어가니깐 최소한 2012년은 되어야 되겠네요. 휴…
추석이고 해서 친구들한테 한국음식이나 먹으러 가자고 했는데 비싸다고 중국음식점으로 가자고 하네요, 한국음식 먹고 싶었는데…ㅡㅡ;;
여기서는 추석을 Moon Cake Festival이라고 불러요.
한국과는 달리 여기서는 이 날을 아주 특별한 날로 안 보고 단순히 Moon cake을 먹는 날이에요. 이게 MoonCak인데 크기와 모양이 가지가지이지만 보통 이런 모양에 크기는 주먹만 해요. 괘 커요, 하나만 먹어도 배가 아주 불러요. 기회되시면 한번 드셔보세요^^
중국음식점…저희 말고도 여기 저기 가족들끼리 많이 와 있었어요.
메뉴판이 너무 귀여워서 찍었어요.
영어로 적혀 있긴 있어도 읽어봐도 잘 모르겠네요, 주문은 친구들이…ㅎㅎ
아침에 일어나니깐 조금 괜찮은거 같았는데 점심쯤 되니깐 열이 다시 나네요, 열이 난지 벌써 5일째... 저도 처음보는CHINA Apple 마시고 싶었는데 열때문에 warm Barley 마셨어요. 이 열은 언제쯤 내릴지…휴…
Green Chilli 아세요??? 보통 고추와는 달리 많이 맵지 않고 단맛에 씬맛도 나요. 한국에서는 한번도 못 봤었는데 이번에 한국에 들어갔을 때 처음으로 한번 봤었는데 기억이 안 나네요. 한국에서 이거 보신분 계세요?
친구들이 다른건 하나도 안 시키고 고기만 시킬려고 하는 걸 겨우 막아서 야채하나랑 두부요리로 바꿨네요. 나 참 애들이 다들 육식동물인지 고기파티를 하려고 하네요, 돼지고기 하나에 닭고기 하나, 국 안에도 돼지갈비가 들어있어요. 주문애들한테 맡겼다가 큰일날뻔 했네요.
다들 밥 2그릇에 깨끗이 먹었어요!!!ㅎㅎ
외국에서 친구들과 보낸 설, 추석만 해도 벌써 6년째네요. 말레이시아에 있을때는 그래도 한국친구들이 주위에 많이 있어서 같이 음식도 준비하고 해서 그래도 추석필이 좀 나게 보냈는데 싱가폴에는 한국친구가 없어서 그것도 못하네요. 한국에서 가족, 친척들과 즐겁게 보내는 거랑 비교할 수 없지만 그래도 이제 익숙해져서 나름 친구들과 재밌게 보내게 되네요. 저도 한국에서 설, 추석보내고 싶어요.ㅠㅠ
외국에 계시는 분들도 추석 나름 즐겁게 보냈길 바래요.
다들 추석 잘 보내셨어요?!
저는 2001년에 말레이시아로 떠난 후부터 2009년까지 가족, 친척들과 제대로 추석을 못 보내봤어요. 어렸을때 설, 추석이면 친척들과 모여서 놀던 때가 그립네요. 언제쯤 되야 제대로 된 설, 추석을 보내볼 수 있을지요. 우선 대학 때문에 설, 추석때 한국에 못 들어가니깐 최소한 2012년은 되어야 되겠네요. 휴…
추석이고 해서 친구들한테 한국음식이나 먹으러 가자고 했는데 비싸다고 중국음식점으로 가자고 하네요, 한국음식 먹고 싶었는데…ㅡㅡ;;
여기서는 추석을 Moon Cake Festival이라고 불러요.
한국과는 달리 여기서는 이 날을 아주 특별한 날로 안 보고 단순히 Moon cake을 먹는 날이에요. 이게 MoonCak인데 크기와 모양이 가지가지이지만 보통 이런 모양에 크기는 주먹만 해요. 괘 커요, 하나만 먹어도 배가 아주 불러요. 기회되시면 한번 드셔보세요^^
중국음식점…저희 말고도 여기 저기 가족들끼리 많이 와 있었어요.
메뉴판이 너무 귀여워서 찍었어요.
영어로 적혀 있긴 있어도 읽어봐도 잘 모르겠네요, 주문은 친구들이…ㅎㅎ
아침에 일어나니깐 조금 괜찮은거 같았는데 점심쯤 되니깐 열이 다시 나네요, 열이 난지 벌써 5일째... 저도 처음보는CHINA Apple 마시고 싶었는데 열때문에 warm Barley 마셨어요. 이 열은 언제쯤 내릴지…휴…
Green Chilli 아세요??? 보통 고추와는 달리 많이 맵지 않고 단맛에 씬맛도 나요. 한국에서는 한번도 못 봤었는데 이번에 한국에 들어갔을 때 처음으로 한번 봤었는데 기억이 안 나네요. 한국에서 이거 보신분 계세요?
친구들이 다른건 하나도 안 시키고 고기만 시킬려고 하는 걸 겨우 막아서 야채하나랑 두부요리로 바꿨네요. 나 참 애들이 다들 육식동물인지 고기파티를 하려고 하네요, 돼지고기 하나에 닭고기 하나, 국 안에도 돼지갈비가 들어있어요. 주문애들한테 맡겼다가 큰일날뻔 했네요.
다들 밥 2그릇에 깨끗이 먹었어요!!!ㅎㅎ
외국에서 친구들과 보낸 설, 추석만 해도 벌써 6년째네요. 말레이시아에 있을때는 그래도 한국친구들이 주위에 많이 있어서 같이 음식도 준비하고 해서 그래도 추석필이 좀 나게 보냈는데 싱가폴에는 한국친구가 없어서 그것도 못하네요. 한국에서 가족, 친척들과 즐겁게 보내는 거랑 비교할 수 없지만 그래도 이제 익숙해져서 나름 친구들과 재밌게 보내게 되네요. 저도 한국에서 설, 추석보내고 싶어요.ㅠㅠ
외국에 계시는 분들도 추석 나름 즐겁게 보냈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