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커스에 글을 안 쓴지 1달이나 된 것 같은데 사실 1주일밖에 안됐네요.ㅎㅎ
매일 스포츠팀 연습 때문에 하루에 3~4시간씩 운동하고 공부하고 한다고 빠쁘네요.
토요일에 핸드볼대회가 있었어요.
저희 기숙사 핸드볼팀이 참가를 했는데 첫 경기 시작 1분만에 발목을 접질리는 바람에 경기를 너무 뛰고 싶었는데 나머지 경기를 그냥 구경만 하다 왔어요.ㅠㅠ 쩔뚝거리며 기숙사로 돌아오는 길에 몇주일전에 발목이 돌아갔던 친구가 Chinese Acupunctural Physician을 소개해줘서 ‘사실 발목 접질려서 보통 병원에 가면 우선 엑스레이 찍어보고 특별한거 없으면 붓기 가라앉는 약과 바르는 약주고 땡인데 Chinese Acupunctural Physician한테 가서 침을 맞거나 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저희 대학교병원에 안가고 중국클리닉에 갔어요.
아픈 발목으로 버스정류장까지 가서 버스를 타고 목적지에 내려 또 한참을 걸어서 간 클리닉…
역시 중국씩이라서 그런지 들어가니 한약냄새가 진동을 했어요. 클리닉이라기 보다는 그냥 시골에 마을의사가 진료실 연거 같은 느낌이 였어요. 정말 조금만 대기실과 진료실은 칸막이로 대충 막아놓고 기다리는 사람들도 나이드신 분들이 많으시네요. 시골마을에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비가 오거나 하면 몸이 쑤시셔서 가는 진료실???ㅎㅎ 이쁜 간호사를 기대했는데 카운터나 소파 같은 것도 없고 이쁜(?) 할아버지 한분께서 2시간 30분정도 기다려야 된다고 했어요.
2시간 30분이라…뭐하고 보내지??? 휴… 클리닉주위에 상가와 음식점이 많아서 시간 때우러 갔어요.
혼자 초라한(?) 밥을 먹고…후식으로 Bubble Tea를 마시고…
혼자 오락실에 가서 게임을 하고…시간때우는 거라서 끝판까지 갈 수 있는 게임으로 했어요. 추억의 게임 King Of Fighters 98!!! 사진은 안 찍었는데 TIME CRISIS라는 슈팅게임아세요? 총쏘우면서 한발로 발판을 누르면서 하는 게임이요. 발목이 아픈데도 아픈 발로 이 게임을 해서 끝판갔어요.ㅎㅎ
다시 간 중국클리닉
소파도 없고 달랑 플라스틱 의자 몇 개만 있는 대기실…
기다리는 동안 읽으라고 있는 잡지는 전부 중국말…ㅡㅡ
이쁜 간호사는 없고 의사선생님의 아버지이신거 같은 할아버지께서 순서를 정해주고 있었어요. 그 날 제가 마지막 환자였는데 제 차례가 왔을 때쯤 할아버지께서는 그냥 주무시네요.ㅎㅎ
2시간 30분이나 기다려서 온 제 차례, 저는 침을 놓으시줄 알았는데 침이 아닌 마사지를 해주셨어요.
마사지…마사지를 해주신다고 부은 발목을 누르고 돌리고 하는데 얼마나 아프던지 정말 의사선생님을 한대 칠뻔 했어요.ㅎ 그래도 끝나고 나니깐 휠씬 덜 아프네요.
끝에 한약을 갈아서 만든 것 같은 된장을 발목에 바르고 붕대를 감아주셨어요.
한약냄새가 풀풀풀…불쌍한 제 발...ㅠㅠ
의사선생님이 약이 든 병 2개를 오시더니 반씩 섞어서 주신 마시는 약과 삼키는 약 둘 다 한약냄새가 많이 나네요.
개인적으로 한약을 좋아해서 쓰지만 맛있네요.ㅎㅎ
사진기를 들고 갔었는데 모르고 배터리를 빼놓고 가는 바람에 사진기는 쓰지도 못하고 핸드폰충전을 안 하는 바람에 핸드폰으로 사진 몇 장 찍고 나니 핸드폰도 꺼져 버리는 바람에 찍고 싶은 사진이 괘 있었는데 못 찍었어요.ㅡㅡ
몇 주일전에 심하게 아프고 이번에는 발목을 삐었네요.
휴… 해커스가족분들, 특히 외국에 계시는 분들…건강이 제일 중요해요, 다치거나 아프지 마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해커스에 글을 안 쓴지 1달이나 된 것 같은데 사실 1주일밖에 안됐네요.ㅎㅎ
매일 스포츠팀 연습 때문에 하루에 3~4시간씩 운동하고 공부하고 한다고 빠쁘네요.
토요일에 핸드볼대회가 있었어요.
저희 기숙사 핸드볼팀이 참가를 했는데 첫 경기 시작 1분만에 발목을 접질리는 바람에 경기를 너무 뛰고 싶었는데 나머지 경기를 그냥 구경만 하다 왔어요.ㅠㅠ 쩔뚝거리며 기숙사로 돌아오는 길에 몇주일전에 발목이 돌아갔던 친구가 Chinese Acupunctural Physician을 소개해줘서 ‘사실 발목 접질려서 보통 병원에 가면 우선 엑스레이 찍어보고 특별한거 없으면 붓기 가라앉는 약과 바르는 약주고 땡인데 Chinese Acupunctural Physician한테 가서 침을 맞거나 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저희 대학교병원에 안가고 중국클리닉에 갔어요.
아픈 발목으로 버스정류장까지 가서 버스를 타고 목적지에 내려 또 한참을 걸어서 간 클리닉…
역시 중국씩이라서 그런지 들어가니 한약냄새가 진동을 했어요. 클리닉이라기 보다는 그냥 시골에 마을의사가 진료실 연거 같은 느낌이 였어요. 정말 조금만 대기실과 진료실은 칸막이로 대충 막아놓고 기다리는 사람들도 나이드신 분들이 많으시네요. 시골마을에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비가 오거나 하면 몸이 쑤시셔서 가는 진료실???ㅎㅎ 이쁜 간호사를 기대했는데 카운터나 소파 같은 것도 없고 이쁜(?) 할아버지 한분께서 2시간 30분정도 기다려야 된다고 했어요.
2시간 30분이라…뭐하고 보내지??? 휴… 클리닉주위에 상가와 음식점이 많아서 시간 때우러 갔어요.
혼자 초라한(?) 밥을 먹고…후식으로 Bubble Tea를 마시고…
혼자 오락실에 가서 게임을 하고…시간때우는 거라서 끝판까지 갈 수 있는 게임으로 했어요. 추억의 게임 King Of Fighters 98!!! 사진은 안 찍었는데 TIME CRISIS라는 슈팅게임아세요? 총쏘우면서 한발로 발판을 누르면서 하는 게임이요. 발목이 아픈데도 아픈 발로 이 게임을 해서 끝판갔어요.ㅎㅎ
다시 간 중국클리닉
소파도 없고 달랑 플라스틱 의자 몇 개만 있는 대기실…
기다리는 동안 읽으라고 있는 잡지는 전부 중국말…ㅡㅡ
이쁜 간호사는 없고 의사선생님의 아버지이신거 같은 할아버지께서 순서를 정해주고 있었어요. 그 날 제가 마지막 환자였는데 제 차례가 왔을 때쯤 할아버지께서는 그냥 주무시네요.ㅎㅎ
2시간 30분이나 기다려서 온 제 차례, 저는 침을 놓으시줄 알았는데 침이 아닌 마사지를 해주셨어요.
마사지…마사지를 해주신다고 부은 발목을 누르고 돌리고 하는데 얼마나 아프던지 정말 의사선생님을 한대 칠뻔 했어요.ㅎ 그래도 끝나고 나니깐 휠씬 덜 아프네요.
끝에 한약을 갈아서 만든 것 같은 된장을 발목에 바르고 붕대를 감아주셨어요.
한약냄새가 풀풀풀…불쌍한 제 발...ㅠㅠ
의사선생님이 약이 든 병 2개를 오시더니 반씩 섞어서 주신 마시는 약과 삼키는 약 둘 다 한약냄새가 많이 나네요.
개인적으로 한약을 좋아해서 쓰지만 맛있네요.ㅎㅎ
사진기를 들고 갔었는데 모르고 배터리를 빼놓고 가는 바람에 사진기는 쓰지도 못하고 핸드폰충전을 안 하는 바람에 핸드폰으로 사진 몇 장 찍고 나니 핸드폰도 꺼져 버리는 바람에 찍고 싶은 사진이 괘 있었는데 못 찍었어요.ㅡㅡ
몇 주일전에 심하게 아프고 이번에는 발목을 삐었네요.
휴… 해커스가족분들, 특히 외국에 계시는 분들…건강이 제일 중요해요, 다치거나 아프지 마시고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