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두번째 글이네요 ㅎㅎ 다른분들은 정말 글 자주 올리시는거 같은데 저도 좀 부지런떨어야할까봐요~
얼마전에 학교 후배들이 공유하는 클럽에 이런말을 했었어요
워킹홀리데이라는 프로그램이 있기에 돈이 없어 고민하는 사람들도 용기내어 도전해 보라고 ㅎㅎ
처음 준비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거 같아 짧게 제가 준비했었던 것들부터 쓰고 오늘의 이야기를 시작할까 합니다.
캐나다 워킹은 08년도까지는 에세이로 당낙이 결정되었으나 09년부터는 선착순 모집을 하고있어요.
조금더 부지런한 사람이 워킹자격을 얻을수 있겠죠? 다만 서류심사에서 작은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모습인듯
합니다. 대기자들이 많으니 정확히 한번에 서류를 통과하는게 중요합니다. 서류 작성에 자신이 없는 분들은
유학원같은 대행해 주는곳들도 찾아볼 수 있구요
뭐 그 다음 절차는 시키는데로 하면되나.. 간략하게 신체검사후 우편물을 대사관에 보내면 최종 합격레터 라는
것이 날라옵니다. 최종합격레터를 받아보는데 까지 시간이 다소 걸려요 대략 3개월쯤? 준비기간까지 합치면
짧은 시간은 아닌듯 하네요 ^^ 생각있으신 분들은 서둘러 알아보셔야할듯~
다음편에도 짧게 준비해야할 사항같은것들 적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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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캐나다 오기전 겨울방학포함해 4개월간 알바를 해서 600만원을 벌었었어요.
비행기값 130 만원, 학원비 300만원 (ESL 3개월) , 첫달 방값 70만원 그리고 100만원 환전해서 날라왔습니다.
아무도 모르는 이곳으로!!
사실 생각만큼 쉽진 않아요.. 집에서 도움하나없이 생활한다는것이~
너무 부럽습니다. 학원과 여행과 그리고 이 여유를 즐기는 친구들
저도 부지런히 돈벌어서 학원이나 두달 더 다녀볼려구요 ㅎㅎ
오늘은 16시간 일을했는데.. 오는길에 어머니께 전화했더니 요즘은 일만하냐고 돈필요해? 라고 물으시는데
못받을줄 아는 돈이라 대답은 아니라고했지만 발걸음은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일을 오래해서인지 좀 횡설수설했네요 ㅎㅎ
오늘은 첫번째 이야기인 만큼 Niagara Falls 에 대해서...(너무 식상한가요?)
너무 같은 이야기들이 올라오는것 같으면 얼마전에 다른 특파원님께서 올리셨던 원더랜드나 중복되는것들 피해
볼게요;; 그럼 처음 보시는 분이 있으리라 믿고 계속할게요~
누구나 토론토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관광지임에 틀림없었습니다.
저는 관광지에 있는 카지노 셔틀 버스를 이용했구요..(Made in Chaina) 싸니깐..
교통비와 멤버쉽카드 만드는 비용 25불정도에 왕복했습니다.
토론토에서 한시간쯤 지난후에 도착한곳.. 이제 입이 벌어지더군요
이제 조금씩 가까이 가보니 세상에서 태어나 한번은 보고죽어야겠구나 싶긴했읍니다.
저기 보이는 저 보트는 대략 15불정도 했었구요.
줄 서서 30분정도 후에 탈수 있었어요 ㅋ
가까이 다가서면 물보라를 심하게 맞으며 거대한 폭포를 볼 수 있습니다.
홀딱젖음..
여긴 캐나다와 반대편인 미국쪽 관광객들 모습이구요..
캐나다 쪽은 파란 우비를 입었구요 보시다시피 미국쪽은 노란색을 입었어요.
이 다리는 미국과 캐나다를 연결시켜준다는..
제가 토론토 도착하고 처음 여행했던곳이라 더욱 기억에 남네요 ㅎㅎ
벌써 시간이 새벽 2시반이 지나고있으니.. 눈꺼플이 무겁습니다 ㅜㅜ
열심히 써볼려고했는데 처음이라 다소 부산스럽네요;;
그럼 전 이만 자러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