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저는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기념관으로 다시갑니다.
기념과의 제일 꼭대기에는 이렇게 로마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정말 정말 스페셜한 공간이지요
로마의 지는 해는.,,, 정말 아름다웠어요
일단 이태리의 해는 한국의 해보다 한 3배는 크다느 것을
유념하시고
저 맨날 폴란드 달 보면서 놀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달이 미친 너무 커서...
한국에 달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무슨 포토샵 그라데이션 같아요
파란하늘이 점점 붉어지는데..
이런 장관은 어디가도 없을 듯.
그리고 우리나라처럼 높게 솟은 빌딩들도 전혀없고
그냥 마치 지중해를 보는 듯한 느낌.
한국가서는 다시는 보지 못할 뷰이겠지요
나름 셀카봉을 디카와 연결해서 좀 위험한 짓을 해봅니ㅏㄷ.
다들 쳐다보더군요
아마 제 디카를 염려해서 그런 듯하여요
저처럼 혼자 다니는 사람도 있던데,
제가 막 혼자 사진 찍고 있으니깐 자기 사진 좀 찍어달라고 부탁하더라구요
저는 절대 누구에게도 사진 찍어달라하지 않앗어요
제거 들고 튀면 진짜 잡을 길이없거든요...
하 .... 로마..
저 따뜻하고 강렬한 햇살이 그립네요
폴란드 해는 영 시원치가 않아요...
찬란한 구미.
아니
찬란한 로마.
어쩌다 보니 기념관 안에도 구경을 할 수 있었어요
역시나 업적을 위한 공간은 이렇게 휘황찬란하지요
수십개의 조각들과 부조들...
이런 건축은 아래서부터 위까지 지을때 같은 속도로 일을처리한다고 해요
저는 골격 먼저 다 세우고 사람들이 올라가서 조각하는 줄 알았는뎅
해지는 때에 사진을 찍으니 뭔가 분위기 있게 잘 나오네요.
이곳을 가려면 이렇게 계단을 올라가야 한답니다...
죽는 줄..
그 전에 엄청 걸어서 또 막 올라가려니 다리에 쥐가
아주.....
저 높이..
저의 한국에 있는 학교는 여기보다 더 심하지만...
평지의 폴란드에서 대학을 다니다 보니 적응이 되지 않네요 ...
평지가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