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ㅎ
벌써 6월에 마지막날이 되어버렸네요.
오늘은
프랑스 파리를 여행할때 가장 필수품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는
뮤지엄 패스에 대해서 소개 할려고 합니다.
파리 뮤지엄 패스는 파리 시내의 60여개의 박물관과 미술관 그리고 외곽지역의 유명한 유적지 등을
횟수에 제한없이 이용할수 있는 카드를 말한답니다.
파리 시내의 박물관과 미술관이라면
유명한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셰 미술관도 포합된답니다.
거기에다가
베르사유 궁전
노트르담 성당의 탑
제 2 개선문의 옥상도 가실수 있답니다
이 좋은 것의 가격은 어떻게 되냐면
총 3가지 종류가 있는데
2일권 35유로
4일권 50유로
6일권 65유로
입니다.
사진 출처 : 파리비지트
이 뮤지엄 패스는 단기간에 많은 여행지를 둘러보는 관광객들에게 정말 유용하답니다.
만약, 루브르 박물관만 하루 종일 2일 정도 있을 꺼면 안 사는게 더 좋아요.
제가 아는 파리 지역 관광지 비용이...
루브르 박물관 10 유로
개선문 9유로
오르세 미술관 8유로
퐁피두 센터 12유로
노트르담 성당 8유로
베르사유 궁전 16유로
정도 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제 여행 당시의 가격 지금은 분명 더 인상 됬을 것 같아요.)
파리의 유명한 곳들을 빠른 시일 내에 다 돌아보고 싶으시다면
뮤지엄 패스를 추천합니다.
파리 뮤지엄 패스를 사용하면 또 다른 장점은
줄 설 필요가 없다고 하던데
저는 겨울에 여행을 해서 그런지
줄을 그렇게 길게 서보진 않은 거 같아요.
뮤지엄 패스는
파리 비지트 라는 사이트에서 사셔도 되는 걸로 알고 있구요.
파리에서는 공항과 유명 관광지 매표소, 관광 안내소 등에서 팔고 있다고 합니다.
제가 샀던 곳은 루브르 박물관인데요.
피라미드 밑으로 내려가시면 큰 광장이 나옵니다.
거기서 가는 방법을 제가
중간쯤에 긴 통로가 있고 거기 1이라고 되있는 부분 보이시죠?
제가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 거기서 사시면 되세요.
사고 나면
이렇게 뮤지엄 패스 새거를
주구요.
영수증도 함께 주는데
영수증은 꼭 챙기세요!!!!
꼭!!!!
자기 휴대폰 만큼 소중히 챙기셔야해요!!
뒷면에 보시면 이렇게 날짜와 이름을 쓰는 란이 나온답니다.
여기다가 사용하기 시작하는 날짜를 쓰시면 그날부터 사용하는 거에요.
그러니까 미리 사두셔도 되겠죠?
저는 ㅋㅋㅋㅋ 이해를 못해서 잘못 썻었는데요.
사진 퍼온거에요.
이렇게 썻어야 합니다.
즉 사용 시작 날짜만 적으면 되는데
2010년 3월 1일을
01일 03월 10년 으로 쓰면 되는 군요.
그리고 중간에 성을
그담은 자기 이름을 쓰면 되네요.
저는 성이 동원이 되버렸네요.
뮤지엄패스를 이렇게 펼쳐 보시면
여러가지 정보가 나온답니다.
완전 많이 나와요.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ㅎㅎ
아! 그리고 팁!!
뮤지엄 패스에 쓰실때 숫자 잘 쓰셔야합니다.
숫자 1을
프랑스에서는
이렇게 혹은
중간에 짝대기를 빼고
쓴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와는 상당히 다르죠.
그리고
숫자 7은 이렇게 쓴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우리는 숫자 7을 쓸때
혹시 이렇게 쓰지 않나요?
저랑 제친구는 7을 쓸때 이렇게 쓰는데
이게 프랑스 인 눈에는 1로 보이나봐요.
우리가 나쁜 짓을 한줄 알고
루브르 갈때 입구에서 우리보고 돌아 가라는 거에요.
아.............................
프랑스어로 자꾸 얘기를 하는데
그날 투어하는 날이라 가이드 해주는 형이 있었지만
처음에 그 프랑스인이 이해를 안해주더라구요.
한 10분 정도 그렇게 실랑이를 벌였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너무 화가 나니
제가 "아니 이 아줌마야 이걸 보라고"
라면서 우리나라말로 말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가이드 해주시는 분 말로는 이런 경우가 인종차별과 중국인 때문에 많이 일어 난다고 하네요.
중국인 관광객들 중에 숫자를 쓸때 애매하게 쓴다거나
고쳐써서 이용하는 사람이 정말 많다고 하네요.
그러니 프랑스인들 눈에는 우리가 그런 부류로 보였나봐요.
그러니 꼭 숫자를 애매하기 안쓰시길 바래요 ㅎ
영수증은 꼭 가져 다니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