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maha-18] 뉴욕(10) : 배터리 파크에서 역사를 느끼다. (수정)
Bella | 2011.08.06 | 조회 2531

안녕하세요. 벨라입니다. :)

벌써 열번째 뉴욕 이야기를 연재하게 되었네요.^_^

매번 이야기를 써 나가면서도

단순히 저의 여행기가 아니라, 해커스 가족분들께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정보를 드리려고하는데

잘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어용T_T

그래두! 오늘도 힘내서 뉴욕 여행을 떠나볼게요+,+)/

오늘 둘러보실 곳은요, 바로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맨해튼 최남단에 자리잡은 공원, 배터리 파크입니다.

이 곳에서는 한적한 공원의 여유로움을 즐길 수도 있고

또, 자유의 여신상으로 가는 페리를 탈 수 있는 곳이기도 해요. :)

저는 이번에 자유의 여신상을 보러 갈 때 스태튼 아일랜드 페리라는 것을 타고

공짜로 자유의 여신상을 보았었는데요!

멀리에서만 볼 수 있어서 자세히 보진 못했었어요!

그래도 카메라 줌을 당기면 제가 사진에서 찍은 바와 같이

자유의 여신상을 보는데 큰 무리는 없어요. ^_^

하지만 저처럼 공짜페리로 보는 것 보다

더 자세히 보고싶은 분들이 계실 수도 있겠죠.

그런 분들께서는 배터리 파크에서 리버티섬으로 가는 페리 티켓을 끊어서 이용하시면 된답니다. ^_^

저도 4년 전에는 돈을 내고 티켓을 끊어서 자유의 여신상을 보았었답니다.

근데 저 같은 경우는, 리버티섬에 내려서 자유의 여신상 바로 앞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페리 위에서만 자유의 여신상 주변을 삥 - 돌면서 앞면, 옆면, 뒷면을 보았답니다.

페리 위에서 자유의 여신상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구요!

제가 2007년에 갔을 땐, 9.11 테러 때문에 자유의 여신상 왕관으로 올라가지 못하게 되어있어서

직접 가보지 못했었어요. 하지만 2009년 이후로는 자유의 여신상 왕관 부분(전망대)까지 올라갈 수도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미리미리 예약을 해야한다고 해요.^_^

http://www.statuecruises.com/ 여기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구요.

스태튼 아일랜드에서 공짜 페리를 타는 것보다는 조금 더 '가까이'에서 자유의 여신상을 볼 수 있으니

자유의 여신상을 어떻게 보느냐는 해커스가족분들의 선택에 달렸다는 것 :)

아! 인터넷으로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리버티섬과 엘리스섬으로 가는 티켓을 사는 것이 아니라면,

배터리 파크에 가셔서 캐슬 클린턴이라는 곳의 매표소에서 티켓을 사야하는데요.

줄이 워낙 기니까, 조금 서둘러서 가시는게 좋을거에요. ^_^

그러니까, 자유의 여신상을 볼 수 있는 방법은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1) 스태튼 아일랜드에서 공짜 페리 타고 구경하기.

2)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서 자유의 여신상 왕관부분의 전망대까지 올라갈 수 있는 티켓을 예약,

또는, 배터리 파크의 캐슬 클린턴 매표소에서 티켓을 사서 페리 타고 구경하기.

이쯤에서 사진도 보여드리고 더 설명할게요.

배터리 파크의 입구 쪽에서 볼 수 있는 표지판이에요.

자유의 여신상과 엘리스섬을 볼 수 있다고 되어있죠.

배터리 파크임을 알려줍니다.

4년 만에 다시 배터리 파크를 갔던 날, 아주 하늘이 맑고 푸르렀어요!

이번에 갔을 땐 자유의 여신상이 목적이 아니라, 그냥 배터리 파크 자체였지요!

여름이라 그런지, 시원하게 분수도 나오구요. :)

원형으로 되어있는 캐슬 클린턴의 모습이에요.

이 안쪽으로 들어가면 페리 티켓을 살 수 있는 매표소가 나온답니다. ^_^

아침 시간이었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티켓을 사려고 줄 서 있었어요!

근데, 저녁에 가면 자유의 여신상이 들고 있는 횃불에 불이 들어온다고 하니

꼭 아침이나 낮에 말고, 저녁에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다양한 팜플렛도 얻으실 수 있어요.

공원 안의 모습입니다. 아, 저는 사진에 담아오지 못했는데

한국전쟁에 참전한 용사들의 기념비도 볼 수 있어요!

(수정)

http://blog.daum.net/mounification/8768738 여기는 통일부 공식 블로그인데요,

이 사이트를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아 첨부합니다^_^

제가 찍어 온 바로 위의 사진이 기념비였나봐요 ㅜㅜ

전 멀리서만 사진을 찍어서 잘 몰랐는데,

블로그에 있는 사진을 보니 우리나라 태극기도 있었네요!

이 동상은 아마, 미국으로 건너온 이민자들의 모습인 것 같아요.

미국은 이민자의 나라이기도 하죠.

미국으로 이민 온 사람들이 가장 처음으로 입국심사를 받았던 곳이 바로 엘리스섬이구요.

그래서 자유의 여신상과 가까운 곳에 있는 이 배터리 파크는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엘리스섬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은

위키백과의 도움을 받았답니다.

▼▼

엘리스 섬(Ellis Island)은 허드슨 강 하구에 있는 섬이다. 1892년 1월 1일부터 1954년 11월 12일까지 미국으로 들어가려는 이민자들이 입국 심사를 받던 곳으로 유명하다. 뉴욕 항구에 자리잡고 있고,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리버티 섬에서 북쪽으로 0.8 킬로미터 약간 떨어져 있다. 이 섬의 이름은 1700년대 후반 동안에 이곳을 소유했던 상인이자 농부였던 새뮤얼 엘리스의 이름을 딴 것이다. 1808년에 미국 정부가 이 섬을 사들였다. 1892년에 정부가 엘리스 섬을 이민 장소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약 35척의 건물들이 건설되었고, 새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2층짜리 목재 건물을 차지했다. 1897년에 그 건물이 불타버리고 3층짜리 벽돌 건물로 재건되었다. 이민자들은 공부원들로부터 입국 의문를 받고, 의사들로부터 심사를 받았다. 어떤 사람들은 입국의 연방법에 의하여 금지되었다. 이런 사람들은 병을 옮게 하는 사람들이나 범죄자, 정신병자 등을 포함되었다. 그러나 엘리스 섬에 정착한 이민들 중의 98%는 입국이 허가되었다. 이민 장소로 사용되었던 섬의 큰 규모는 1924년에 끝났고, 1954년에 정식으로 폐쇄하였다. 1965년에 섬은 국보로 지정되었으며, 연방 정부의 국립 공원 서비스에 의하여 운영되었다. 국립 공원 서비스는 1980년대에 섬의 건물들을 대량 개축하기 시작하였다. 섬이 1990년에 개장하면서 주요 건물은 지금 엘리스 섬 이민 박물관이 되었다. 박물관에 전시된 유품들은 낡은 사진들, , 장난감, 이민자들의 여권들이 포함되어있다. 방문객들은 녹음되어 있는 이민자들의 엘리스 섬 정착을 회상하는 목소리를 듣는다. 등록방과 그레이트 홀(주요 접수 지역)은 지금와서 섬이 이민 장소로서 가장 바빴던 세월인 1918년1924년 사이에 일어난 일들을 알아볼 수 있다.

배터리 파크, 이 곳에서는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리버티섬과

이민자들의 처음으로 심사를 받았던 엘리스섬으로 가는 페리를 탈 수 있다는 거!

기억해주시구요. :) 엘리스섬에 가면 이민자 박물관도 볼 수 있다고 하니까 티켓 끊어서

페리타고 섬으로 들어가 둘러보시는 것도 좋겠죠?

하지만 꼭 자유의 여신상과 엘리스섬을 보려는 목적이 아니더라도,

배터리 파크에 가보시는 걸 추천할게요!

뉴욕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고, 19세기 초에 지어졌다는 캐슬 클린턴도 볼 수 있고

배터리 파크 공원 뒤쪽으로는 수많은 빌딩숲이 있는 월스트리스가 펼쳐지기도 하니까요!

아! 한가지 주의사항이 있으시다면, 배터리 파크에 가시면

자유의 여신상 분장을 하고 사진을 함께 찍자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터무니 없이 팁을 탈라고 할 수 있으니, 조심하셔요:)

햇살이 정말 눈부신 날,

배터리 파크에서 벨라였습니다. *,*

다음엔 경제금융의 중심지 월스트리트와 볼링그린, 그라운드 제로에 대해서 소개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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