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에서 중요한 건 거의 설명해 드린것 같아서 이제부터는 여행다닌 도시들도 자주 소개해드릴테니 지켜봐주세요!ㅎㅎ
먼저, 릴에서 파리는 TGV로는 (carte jeune할인 받아서 25~30유로 정도) 1시간, ID bus는 (9~15유로) 정도에 3시간, 카풀로는 13,14유로에 2시간~ 2시간 반정도면 갈 수 있어요!
저는 파리가 정말 너무 너무 좋은데다가 가까워서 한 10번은 다녀온것 같아요♡
다음주에도 또 간답니다ㅎㅎ 파리 너무 좋아요!
짜잔~
파리의 상징! 에펠탑의 야경이에요!!
제 핸드폰 카메라가 너무 안좋아서 항상 실물을 제대로 담아내지 못해요ㅠㅠ
실제 에펠탑 야경은 이 사진보다 훨씬 훨씬! 예쁘니 실망하지 마셔요!!
첫 번째 사진과 두, 세 번째 사진 사진 퀄리티가 확 다르죠??ㅋㅋㅋ
첫 번째 저 예쁜 사진은 친구가 자기 폰으로 찍었고, 두, 세번째는 제가 제폰으로 찍어서 (ㅋㅋㅋ) 같은 에펠탑 사진인데도
이렇게 다른 결과물이 나왔답니다ㅠㅠㅋㅋ 웃프네영ㅋㅋㅋㅠㅠㅠ
어찌됬든!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면
에펠탑은 파리의 랜드마크 답게 항상 관광객들로 붐벼요~ㅎㅎ
이때는 4월 초 쯤 주중이라 성수기는 아니었기 때문에 그나마 여유가 있는데,
여름 방학이 시작되고 파리에 가면 에펠탑 앞 잔디밭이 꽉 차서 자리잡기가 힘드실지도 몰라요!ㅠㅠ
저기 앉아서 준비해온 간식이나 와인을 마시는 관광객들이 많은데 사실 음주는 금지되어있어요.
에펠탑 주변을 관리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와인을 마시는게 눈에 띄면 벌금을 내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셔요!
이날은 날씨도 좋고 수업도 없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함께 잔디밭에 누워서 에펠탑 경관을 바라보며 몇시간 동안 수다 떨다가 저녁먹고, 숙소에서 잠시 쉰다음 다시 에펠탑 야경을 보러갔어요ㅎㅎ
하루 종일 에펠탑 앞에 있었는데도 질리지 않고 마냥 좋더라고요ㅠㅠ 친구도 저도 너무 행복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