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트해 항구도시 그단스크#181 세계 제 2차 대전의 첫 시작 장소. 그리고 첫 발포.
수스키 | 2015.04.26 | 조회 1797

안녕하세요 수스키입니다.
밥하는데 시간이 한 20분 정도 있어서 나름 글하나 써볼까 하고 또 써봅니다,




이제 다음 날이 되었지요.
아마 이때가 이틀째 되는 날이었을 겁니다.

이 날은 참 신기하게 그단스크 날씨가 참 환상이었어요


햇살을 좋아하는 유러피안들.

한국같으면 피하기 바빴을텐데,
이 햇살 하나로 모든 아이들이 행복해질 수 있네요

평화로운 오후.

하지만 밖은 거의 살얼음판.





거의 신 수준.
마리아는 거의 승천하는 수준이네요.

이미 한 20센티미터 떠있는 듯.





저희는 굉장히 굉장히 역사적인 곳으로 갑니다.
바로 세계 제 2차대전의 스타트인 저 등대.


독일이 이 등대에 먼저 발포를 하면서
세계 제 2차 대전은 스타트가 되었지요






이 평화로워 보이는 등대가
제 2차대전의 스타트를 끊은 장소라니.

저는 그 무시무시한 곳의 시작이 이렇게 작은 곳이라고 생각하니
뭔가 되게 무서웠어요.








많은 아픔을 간직한 폴란드.
제 2차대전은 거의 폴란드에서 이루어졌기에..
많은 피해를 입었지요

독일이 정말 많이 이용해 먹었다는/

불쌍한 폴란드.




여기 저기 부서진 곳도 많지만,
모든 것이 다 새롭게 고쳐졌지만,

다 이유가 있는 행보였기에,

이해하고 또 사랑합니다.


...

...


하지만 거주증은 정말 이해할 수 없지요

거주증만 생각하면 정말 부셔버리고 싶은 폴란드이지만.
그래도... 지금은 폴란드를 사랑하는 척을 해야하는
포스팅을 하고 있기에..


으아.. 힘드네요
폴란드 사랑하는 척 하기가.. ㅠㅡㅠ




빨리 다른 여행 포스팅을 해서
refresh 를 해야하겠습니다

이건 마리의 카메라.

마리도 참 사진을 잘 찍어요

카메라도 괜찮은 것 같은데.
특히나 마리가 인스타에 올리는 사진 보면
완벽하게 훌륭하답니다

아이폰은 짱이라는.









굳센 마리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무너질때마다 저에게 힘을 주는.

제 룸메랑 저랑 늘 생각하는게,
우리는 정말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는 거.

서로 많은 문제가 있지만,
그만큼 좋은 것도 많다는 것.





제가 찍은 사진을 보여주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키아라 얼굴은 전혀 만족하지 않은 표정입니다.
저는 저 표정을 알아요

"음 별로군"

이런 표정입니다,

저는 해맑게 웃어주는데..
이 망할 키아라.



그런 의미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 키아라.
너 팬을 좀 잃겠어.

하지만 이래도 넌 내 사랑스런 친구란다.
너가 이런표정을 지은 ...
건 너의 잘못.

하지만 이래도 예쁜걸.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아라 엄청 무거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나 저 옷은 엄청난 무게를 자랑하는.
저 거의 쓰러질 뻔 하였어요..

여행다니면서 이렇게 뻘짓하고 돌아다니는게 한 반은 더 될 듯.






그리고 언제나 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핸드폰으로 찍기 싫습니다.
그냥 카메라로 찍고 싶어요

이 아이들을 얼굴을 더 잘 담기 위해..
아 또 베를린 생각나네.. ㅠㅜㅠ

느므 슬픕니다.. ㅠㅠㅠ

여하튼,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면
정말 정말 많이 행복할 것 같아요.

하지만 지금은 할 수가없죠.
아이들과의 여행이 그리워지는 이 순간.




내 사랑하는 친구들.
너희 덕분에 내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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