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st *HANNAH_8mths in Europe, 더블리너가 되다!
Dubliner_H | 2015.06.03 | 조회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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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부터 지구촌 특파원이 된, Dubliner_H, Hannah입니다. 반가워요 :D

2014년 6월 ~ 2015년 2월 유럽여행기를 리마인딩하며 작성하려고 합니다.

초반 컨텐츠는 이미 개인 블로그에 올린 내용이에요 :)

앞으로 다양한 유럽 국가 여행기도 올리려고 하니 잘부탁드려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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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워홀 D-DAY가 왔습니다.

바로 어제 도착해서 기절한 후 오늘은 좀 정신이 드는 관계로 포스팅을 남기도록 한닼

먼저, 짐쌀거 없다고 허세부리던... 이 주둥이를 꼬매버리고 시작하겠음ㅋㅋㅋㅋ

30kg를 채우는데 짐싸는날 디질뻔..

걍 다음날 새벽까지 짐다 넣었다 빼었다 별짓다함..

그리고 check-in 할때, 30.9kg 까지 맞추느라 고생하고..

도착 후에도 짐을 다 풀어 놓은 건 아니라

안에 뭐가 들어있는지 아직도 미스테리 ㅋㅋㅋㅋㅋㅋ

세달 전쯤에 좌석지정은 미리 해놓았고!

온라인 체크인도 해서, 짐 kg 맞추는 거 외에는 별다른 것 없었던 체킨!




기내 수화물이 이정도?ㅋㅋㅋㅋㅋ

이미 배낭만 7kg가 넘었음.

거기에 노트북가방만 대략 5kg될 것 같고.

숄더백은 완전 초 무거움... 이렇게 이고지고 뱅기타러 대기!


왠지 모르겠지만,

후기보면 항상 있는 여권+티켓사진을 나도 찍어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

6/20, 사실상 종강날을 치열하게 보내고 온 터라.

(출국 6시간 전까지 수업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호탕 유령)

대기할 때는 심신이 지치고 정신줄을 간신히 붙들고 있었음..






에티하드 항공을 이용했는데, 전체적으로 만족미소 노란동글이

좁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내 몸이 작은건가ㅋㅋㅋㅋㅋ 나는 괜찮았음!

나름 다리도 펴고 가다가 아빠다리도 하다가ㅋㅋㅋ

어쩔 수 없이 장시간 비행기라 힘든건 있었어도.. 이정도면 뭐~ㅎㅎ

에티하드 타면, 위의 사진과 같은 파우치를 줍니다.

물론 사진에 덮고있는 담요랑 헤드셋도 줌~!

파우치 안까지 찍은 건없는데.

양말, 귀마개, 안대, 일회용 칫솔+치약 이런게 들어있었음.

물론 쓴건 안대 하나ㅋㅋㅋㅋ

그러합니다.

타자마자 잤으요 ㅋㅋㅋㅋㅋㅋㅋ

총 8~9시간 비행시간 중 6시간을 자고

밥무그라고 깨워서 일어나서 밥먹으니 바로 아부다비에 도착함 ㅋㅋㅋㅋㅋㅋ

기내식 메뉴는 에티하드 후기에 많이 찍어놓으셔서 passㅋㅋㅋㅋ

사실 못찍음 ㅋㅋㅋㅋㅋ

암튼 arabic food를 시켜보았음.

역시 도전정신 투철 ㅋㅋㅋㅋㅋ





이렇게 왔음.





뚜껑열고 찍고 싶었는데, 음식냄새맡았떠니 수전증이 도졌나

이렇게 찍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젤맛있는건 단연 제철과일!

물론 main dish도 괜찮았음.

아! 타자마자 잠든 나는 중간에 잠깐 깼는데,

컵라면 + 샌드위치 를 나누어주더라ㅋㅋㅋ

야식같은건가 싶은데 '노노노노'만 외치고 다시 딥슬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옆자리에 앉은 그리스 아즈씨는

월드컵시즌에 축구를 실시간으로 못본다는 사실에 빡쳐서 컴플레인함.

승무원들이 설명해주고 쏘리어바웃댓을 몇번이나 얘기함

그래도 화나는지 축구 잡지를 정독하심 ㅋㅋㅋㅋ

나에게 말도 걸어줬으나 진심 개피곤해서 대답만 딱딱 했더니 말안걸었다ㅋㅋ

사실 자느라 생각도 잘안나 ㅠㅠ 쏘리ㅠㅠ ㅋㅋㅋㅋㅋ

그리고 도착한 아부다비!





길을 따라 가다보면~

transfer 만 보면서 쭉쭉 걸었음~~~

그러다 길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패기넘치게 웨얼이즈~~를 구사하며 길을 찾았음.

중동st 유니폼을 입은 직원들 친절함

부자나라라 그런지 와이파이 잘터짐!!





transfer하러 가는 길... 아니면 길잃기 전에 찍었나? 암튼 여긴 아부다비 공항입니다~

gate를 물어보고 29번 gate임을 안 나는

보딩시작 2시간 전부터 이미 gate앞에서 기다렸음.

목말라서 물사먹으러 감.

근데 거스름돈은 유로로 안준다고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5유로에 가깝게 맞출라고 에비앙 + 커피를 사기로함

근데 7유로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뻘짓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랫더니 10이라고 써있는 알수없는 돈을 줌

내년에 쓰기로 하고 넣어둠ㅋㅋㅋㅋㅋ







아부다비 공항 , 29번 게이트에서 대기하는 사람들..

더블린 이외에도 그 전 시간 비행기도 있으니 북적북적했다.




보딩 30분 전,

저기 홀로 서 계시는 양복입은 직원 아즈씨에게 도장을 받았다.

영어실력이 없는 대신,

있는 거라곤 눈치밖에 없는 나는

뭔가 줄서길래 섰더니 도장찌거줌 ㅋㅋㅋㅋ


도장받아쓤 +_+

그렇게 아부다비-> 더블린 행 비행기를 타쓰뮤..

타자마자 잔건 비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서울에서 출발할 때는 붕~~ 하고 뱅기 뜨는 걸 느끼고자 잠을 참았는데 ㅋㅋㅋㅋ

여긴진짜 출발할라고 활주로를 찾아가려고 부릉 ~하자마자 쳐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아부다비에 대한 추억은 그렇게 끝이났따....



일어나니까 간식을 줌.

내 옆에 아이리쉬 아즈씨가 탔는데.

(나이를 가늠할수없으니 걍 아즈씨라고 하겠음)

이것저것 물어봐줘서 대답함.

글고 이상하게 비행기에 애들이 많아서 시끄럽고 난리통이었는데,

호주에서 홀리데이 온 사람들 많다고 알랴줌

이 아이리쉬 아즈씨도 원래 호주에서 일하는데

잠시 visit한거라고 함.

집에가서 좋겠따.. 너어디사는데? 아이리쉬펍 소개좀

등등 할말이 많았으나, 그냥 웃어줌.

난 그렇게 처음만난 아이리쉬와 친해지지못함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타자마자 잤으니 이미 친해지기 어려웠따..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2시간 자고 일어나니 지루해졌음.

나름 생각해서 서울->아부다비 행은 통로좌석으로

아부다비->더블린은 창가로 예약했는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통로로만 하기로 ㅋㅋㅋㅋㅋ

화장실갈 때 애매하드라 ㅋㅋㅋㅋ 좁아서 일어나줘야 나감ㅋㅋㅋㅋ

화장실 자주가는 스타일도 아닌데도 1번이 미안했음ㅠㅠ




볼만한 영화는 다봐서 그냥 그랜드부다페스트 호텔을 다시보기로 함.

그리고 다큐멘터리도 보고,

축구도 봄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긴 나오드라고ㅋㅋㅋ

우리 그리스아즈씨 잘갔나 몰겠네 ㅋㅋㅋㅋㅋㅋ박장대소 분홍동글






잘 가고 있음을 가끔 확인해주기도 하고 ㅋㅋㅋ




런치메뉴를 구경..

근데 급하게 먹느라 음식사진은 없다ㅠ

치킨메뉴를 골랐는데 성공한듯?ㅋㅋㅋ

맛있었던건 후식! 무스같은데? 암튼 맛났었으뮤~~!

난 잡식성인가 기내식이 다 맛있었다ㅋㅋㅋㅋ

거의 도착했을 때쯤,

아이리쉬 아즈씨가 창밖을 보라며~ 어떠냐고 물어봄 ㅋㅋㅋ

그린이 많다고 green and green and..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하다 아일랜드는 참 푸르르르르다 !!

날씨가 화창한날 도착한 더블린.

심신이 지쳤으나, 설레기도 하고, 그러나 짐찾을 때 죽을맛 ㅋㅋㅋㅋㅋㅋㅋㅋ

30kg 짜리 끙끙대니 옆의 호주사람들이 도와줌

불쌍하게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쟨뭔데 저렇게 큰걸... 이런눈빛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도착, 할로 더블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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