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bodia] Anna 캄보디아 4.
Anna | 2011.08.22 | 조회 2218

안녕하십니까? Anna 입니다.

오늘은 캄보디아 프놈펜의

"뚜어 슬랭 박물관"입니다

뚜어 슬랭은 원래 학교였는데

크메르 루즈 정권때

무고한 사람들을 가둬 학살하는 장소로 사용되었다.

교실 방 한칸 한칸 마다

감옥이 된 이곳

예전 1970년대 캄보디아의 총인구가 800백만명이었던 그 시절

이 곳에서만 15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유도 없이 무자비한 학살을 당했다.

아름다운 여학교 교정이었던 이곳

공개 처형대가 눈에 보인다.

교실 안에는 많은 수감자들의 사진을 전시해놓았다.

뚜어 슬랭에 수감된 몇 백명중 살아서 나온 사람은 10명도 채 안된다는 것

위에 사진에서 가장 슬픈 것은 환하게 웃고 있는 저분..

대부분의 수감자들 사진은 넊이 나가거나 반항적인 표정이지만

그 중 극소수는 정말 환하게 웃고 있었다..

수감 생활중 아이를 키우고 있던 여자 분의 모습

철창으로 학교 건물을 둘러 놓았다.

이곳에서 말하거나

벽에 낙서를 하지 말아주세요~

학교 건물 3~4층에 올라가면

사진 전시와 영상물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에서 죽어간 이들의 무덤

아직도 교정은 아름답게 남아있지만

건물 구석구석 가슴아픈 인류의 학살 현장 또한 함께 남아있다.

이상 Anna 였습니다.

윗   글
 [Cambodia] Anna 캄보디아 5.
아랫글
 *졍이*#42나홀로뉴욕여행 - 뉴욕을 요일별로 무료로 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