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린린입니다
한국의 날씨는 어떤가요!
저는 지금 스페인에 있는데요,
한번만 더 거리에 나갔다간 일사병으로 쓰러질 지경이랍니다
오늘의 이야기는요,!
뉴욕에 겁내 크게 있다고 들었던 M&M's world가
런던에도!!!!!!
있다는 이야기를 하려구요
사람들이 다들 엠엔엠 종이가방을 들고 다니길래
어디있는 거지?! 하고 찾았더니
바로 레스터 스퀘어에
엄청 크게 위치해 있는 엠엔엠월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완전 천국 그 자체 *0*
들어서자마자 영국의 느낌이 확 납니다 *0*
2층 빨간버스하며, 영국국기 하며!
요렇게 영국냄새 풀풀나는 물건들도 많이 있어요
저 우동떠먹는 스푼? 저건 좀 사고싶었어요..ㅋㅋㅋ 실용성 있는ㅋㅋㅋㅋ
온갖 예쁜 통에 형형색깔 담겨있는 엠엔엠초콜렛
단지 통에 들어있을 뿐인데 오지게 비싸다는 ㅠㅠ
제가 초콜렛을 좋아하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
엠엔엠 초콜렛 세상!!!
컬러풀한 초콜렛이 한눈에 싹 들어오는데
아무말없이 저쪽으로 걷고 있었다는..ㅋㅋㅋㅋㅋ
마음대로 봉투안에 담을 수 있어요!
100g에 2.10파운드인데요,
아몬드 들어간 걸로 채우면 금방 100g 넘는답니다 T^T
저는 정말 조금만 담았을 뿐인데
200g나와서 빡쳤다는.....T_T
초콜렛에 4파운드를 쓰다니 흐엉
초콜렛을 사서 안에 넣어 먹을 수 있는 장식품들이 정말 많은데요!
저것만 해도 꽤 비쌌는데
저기에 엠엔엠까지 채워넣으면
그야말로 돈이 후덜덜할 것 같다는...^^;
티셔츠는 기본!
팬티 잠옷 등등 여러 종류의 옷도 팔구요 :)
이렇게 귀요미 가방과 골프공까지 있다는!
아빠선물로 골프공어때?라고 친구한테 잠깐 물었다가
퍽 소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엠엔엠 머그잔인데요~
이렇게 이름별로 새겨져있더라구요!
열심히 제 이름 철자 LIN을 찾았지만 없었다는
약간의 외국인느낌나니까 있을 줄 알았는데 없더라구요ㅠㅠ
요렇게 손을 뻗고 잠깐의 부끄부끄한 쇼를 하면
자기 자신한테 맞는 엠엔엠 초콜렛 색깔을 기계가 보여줘요!
겁내 신기*0*
저 여자애는 아쿠아마린인가 파란색 계열 초콜렛이 나오더라구요~
자기 성향에 맞게 나오는 건가
지나가다가 발견한 MIX LAB!
뭔가 하고 자세히 들여다보니
연구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뭐하는 곳이냐면........
아까 위에 사진들 속에서 보이던 엠엔엠 장식통에
엠엔엠 초콜렛 섞어서 넣는..ㅋㅋㅋㅋㅋㅋㅋ
별거 없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색깔별로 엠엔엠 주기율표도 있구요
직원이 이렇게 쇼를 하면서 직접 물건을 팔기도 합니다 ;)
제일 인기많은 포토제닉 장소!
에비로드를 걷는 엠엔엠들이에요~
비틀즈 따라하는
이렇게 고가의 엠엔엠 장식품들도 있어요~
백파운드를 훌쩍 넘긴다는
유명한 그림들을 모방해서 엠엔엠 그림들도 많이 있구요~
남녀노소 다 즐기던 엠엔엠 월드!
한바구니 가득 담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저처럼 200g넘었다고 빡치는 사람도 있었다는 ^^;
제가 초콜렛 좋아했다면 아마 다 싹쓸이 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