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DONESIA ] 히잡쓰는 내 친구! '무슬림'에 대해서! :D
kimeunae11 | 2011.10.01 | 조회 3736

이번 시간은

'무슬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

무슬림 최대 국가, '인도네시아'라고 표현해도

모자를 정도로!

인도네시아 인구의 80% 이상이 '무슬림'이랍니다.

처음엔

히잡을 ( 여기선 '질밥' 이라고 불러요 ) 쓰고

다니는 여자들을 볼 때면

신기하게 바라보곤 했습니다 :-)

하지만 이곳에선 일상이

'종교'로

차있으니 문화를 이해하고 공부하는 것도

재미있답니다.

예를 들어,

수업시간에 기도를 하느라 늦는 다거나,

매일 정해진 시간에

모스크 (무슬림 기도하는 곳)로 사람들이

북적이는 등.

낯설지만 신기한 '무슬림'이라는 문화에 대해서

저도 열심히 느끼고 있답니다 !

그럼!

무슬림의 뜻에 대해 먼저 알아볼까요?

" 무슬림 "

= 이슬람교를 믿는 사람, 즉 이슬람교도.

여성형 표현도 있으나, 보통 총칭할 때는 '무슬림'이라고 합니다 :-)

무슬림은 누구를 믿을까요?

바로, 'GOD'

무슬림은 유일한 하나님을 믿는 사람입니다.

7세기 초 아라비아의 예언자 '무함마드'가 완성시킨 종교가 바로

'이슬람'입니다.

이슬람교는 현재 많은 국가에서

종교로 채택하고 있다는 사실, 아시죠 ?

아랍 제국, 터키를 중심으로 하여

북아프리카에서 동남 아시아에 걸쳐 여러 나라에 널리 보급되어 있고,

기독교, 불교와 함께 세계의 3대 종교 중 하나랍니다 :)

, 신자는 약 2억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그들이 믿는 신에 대한 충성은 옆에서 봐도 놀랄 정도예요.

일상 생활에서 늘 그들의 신에 대한 사랑을

발견 할 수 있답니다 :D

매일, 일정한 시간에

하루 다섯번씩 기도를 드려야한다는 사실도 놀랍죠 ?

모든 무슬림 여성들이 '히잡'을 쓴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막상 그렇지 않아요~

자기가 쓰고 싶을 때,

진정으로 마음에서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때 쓴다고 합니다.

친구가 이야기해주었어요 :-)

하지만 한번 쓰기 시작하면 평생을 써야하니

결심을 단단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하지만

생활 속 한 부분,

문화 속 한 부분일뿐

다른 것 전혀 없는~~

친구라는 사실^_^ .

물론,

질밥에도 '패션' 과 '감각'이 있답니다!

색깔별로 많이 갖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 날 입는 옷의 색깔과 디자인에 따라,

그에 맞게

히잡을 골라 쓰고요~

핀같은 것도 다양하게 많이 갖고 있어서

그 날 그 날

기분에 따라, 그리고 옷에 따라

다르게 '멋'을 낸답니다 :-)

사진 속, 제 친구도

파란 색 원피스에

그에 걸맞는 색깔의 히잡을 썼답니다.

예쁘지요~ ^.^ !!

친구랑 놀러갔을 때 찍은 사진이에요~ :-)

회색의 옷에, 회색 히잡을 쓴 제 친구.

히잡을 꽂을 핀을 고를 때도

세심하게 고심하더라고요~~~ ^.^

히잡 속 숨어있는 '패션'!

이제 히잡 쓴 여성들을 보실 때

이런 점에 유의하면서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무슬림은 '코란'을 읽습니다.

들어보셨나요?

코란은 '아랍어'로 적혀있어요. 마호테느가 알라신으로부터 받은

계시와 말씀을 적어놓았습니다.

제 친구들은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에게서 배우거나

집안의 어르신한테 자연스럽게 배웠다고 합니다. :-)

학교 교양으로도 '아랍어'가 있어서

많은 학생들이 배우고 있었습니다~

또,

무슬림하면 '돼지고기 x !'

기억하셔야 합니다~

친구들이랑 먹으러 갈 때도,

이런 세심한 배려가 필요해요 :-)

한국인은 삼겹살을 좋아하지만!

무슬림에게 삼겹살을 율법을 어기는 행위라는 사실!

'꾸란'엔

" 죽은 고기, 피, 돼지고기를 먹지 말라." 라는 글이 적혀있습니다.


그럼 왜 돼지고기를 금지하는 걸까요?

바로,

"돼지는 굽이 갈라져 쪽발이므로, 되새김질을 못하므로

너희에게 부정하니 이 고기를 먹지 말고,

주검조차도 만지지 말라." 라고 씌여있습니다.

그래서 인도네시아에서

돼지고기를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저번, '인도네시아의 맛'에 대해서 설명했던 것 처럼,

' 닭고기 '가 가장 흔한 고기랍니다. :-)

그들의 문화이고,

믿음이니 존중해 주어야 겠죠?

아래 사진은

파스타와 스파게티를 좋아하는

제 친구랍니다 ^.^

이슬람교엔

음식에 대한 제한이 있어서, 잘 알아두셔야 해요~

이슬람교 특성 상,

몸과 마음의 정결을 중시해서 먹는 것에 유독 금기사항이 많습니다 !

상처가 있거나,

자살한 동물,

무슬림이 아닌 사람이 도살한 동물,

비늘 없는 어류,

날 것을 먹는 동물( 예를 들면, 육식동물이겠죠? )

그리고, 당연히 돼지.

금기시 하고 있는 동물이랍니다.

그래서 무슬림 식당엔,

'할렘'이라고 해서

무슬림들을 위한 레스토랑이라는 표시가 되어있답니다.


또한,

'술!'도 금기시

는 음식이랍니다.

코란엔,

"술은 이로움보다 해로움이 더 많고, 술을 마시고 예배하는 것은 마귀 행위의 죄악이다.

즉 술은 마시는 것 자체가 알라에 대한 불경(不敬)이다." 라고 적혀있습니다.

그래서 인도네시아 대학 문화에

'술'을 찾기란 힘들겠죠? :-)


알면 알수록 신기한

'이슬람'이라는 종교.

하지만 '친구'가 되기엔

전혀 걸림돌이 되지 않은 존재랍니다. :-)

인도네시아에

머물면서

가장 많이 하고,

가장 많이 듣는 말

"감사합니다."라는 말이에요.

늘 웃으며

맞이해주는

인도네시아 사람들.

가장 아름다운 미소를 가지고 있는 나라.

'무슬림'이 행복한 나라,

인도네시아의 이야기를 들려드렸습니다.

^_^

다음에 또 찾아올게요.

마지막으로,

'오늘 하루도 웃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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