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린린입니다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_?
여긴 비가 추적추적 내려서 꿀꿀한 주말오후입니다
일단 이곳은 코벤트가든 안에 서는 시장 중 하나인 쥬빌리마켓입니다
앤티크를 주로 취급하는 곳이라 오래된 물건이 많이 보여요!
병 공예품 등 뭔가 신기하고 새로운 물건들이 많이 있는데
대부분 no photo라서 찍을 수 없어 아쉬웠어요
건물이 두개의 동으로 이루어졌지만 내부가 연결되어있어서 그런지
좀 커보이기도 하구요~
이곳은 마켓치고 먹을 거리가 없었다는
이곳은 애플마켓이에요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등 여기도 뭔가 희귀한(?) 것을 많이 파는 곳이었어요!
아기자기하기도 하고
코벤트가든 covent garden은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많죠!
원래 명칭은 '수도원'이라는 단어에서 유래됐다고 하는데요!
이곳에 수녀원이 있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청과시장이 있었지만 시장은 이전하고
레스토랑이나 카페 등이 들어섰다고 하네요!
내부풍경이에요!
여기도 아케이드가 되어있어서 비와도 비맞을 염려가 없구요 ^.^
르팡도 있고 러쉬도 있고 라뒤레 등 많은 상점들이 입점되어있어요
코벤트가든은 퍼포먼스로 유명하죠!
이날 갔을 떄는 4중주연주를 볼 수 있었는데요
free한 연주였지만 수준급이었어요!
너무 경쾌하고 즐거웠던 연주!
연주가 끝나고 다들 찬사를 보냈죠 :)
이때는 우스꽝스러운 퍼포먼스를 하기도 했구요!
우리나라와는 달리 공연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호응을 해준답니다
제가 런던 머물면서 가장많이 간 곳을 꼽으라면
코벤트가든도 그 중 한 곳인데요!
이때에는 아저씨가 온몸에 칭칭 쇠사슬 묶은다음에
손안대고 푸는(?) 그런 퍼포먼스를 벌였어요!
즉석에서 사람들한테 도와달라고 어시스턴트를 모집하기도 했어요, ^*^
코벤트가든을 들어가면 맛있는 냄새에 따라 걷게 되는데요!
이 엄청난 빠에야가 그 범인이었죠
엄청난 솥에다가 빠에야를 만들고 있는데
그 크기에 압도당한답니다 ^0^
안 사먹을 수 없게하는 냄새에요ㅠㅠ
코벤트가든 외부 모습이에요!
쇼핑하기 좋은 곳 중 하나이기도 한 코벤트가든 지구!
(저 위는 정확히 코벤트가든플라자라고 해요!)
이렇게 퍼포먼스하는 사람들이 참 많이 있어요!
준비중이 어떤 아저씨 모습 찰칵 ;)
저는 지나가다가 어떤 아저씨가 퍼포먼스하다가
제 뒤통수 쳐서 빡쳤다는 !_!
영국의 국민브랜드 중 하나라고 말할 수 있는(?)
캐시키드슨도 있구요~
어반아웃피터스, 아메리칸어페럴, 슈에무라, 맥 등
화장품이나 옷가게가 많이 보여요 !
완전 제 스타일
토마스닐스라는 복합쇼핑건물?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조그만 건물인데요!
알차게 옷가게가 많이있는데
띠용*0*
아트박스가 있는거에요!
들어가보니 한국어로 쓰인 물건도 많긴 했지만
가격이 거의 두세배정도 되더라구요!
역시, 한국이 짱입니다
사랑하는 슈퍼드라이 옷가게도 있구요!
한국분이 운영하는 옷가게도 있더라구요!
직접 한국에서 만들어서 공수하신다고..ㅋㅋㅋㅋ
완전 이대 스타일들의 옷들이 ^*^
닐스야드도 유명하죠, 예쁘다고*_*
색색깔의 건물들이 좁은 골목 사이에 마주보고 있어요
매주목요일마다 코벤트가든플라자앞에서 푸드마켓이 열리니까
코벤트가든 가실 분은 목요일에 맞춰서 가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organic food도 있구요, vegetarian을 위한 음식도 있어요
I love covent gard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