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 밀라노공과대학 |
English Name: | Polytechnic Institute of Milan |
Region: | Southern Europe |
Country: | Italy |
Found Year: | 1863 |
Address: | piazza Leonardo da Vinci 32 |
Website: | http://www.polimi.it |
안녕하세요 수스키입니다.
와우 이제 이번 여행의 끝이 다가오네요.
이것이 저의 마지막 이탈리아 여행기 포스트가 될 것 같네요
원래 여행이 크로아티아에 다 치중되어다 보니 이탈리아 밀라노에서는
별로 한게 없어요
그래서 이 밀라노 공과대학을 소개하는 편으로 저는 여행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다음편에 바르샤바 도착편과 여행 총정리 이정도는 쓸 수 있겠네요
여기는 바로바로
키아라의 대학교
밀라노 공과대학입니다.
밀라노 공과대학은 이태리에서 가장 좋은 대학입니다
아니 건축학과로는 밀라노 공과대학이 탑1위 이지요
굉장히 좋은 대학교.
건축가 렌조 피아노가 나온 대학으로도 유명하지요
외관이 참 멋들어진.
밀라노 폴리테크니카 알키텍튜라 (밀라노 공과대학교를 이태리어 발음으로 말했을시. )의 건물.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미래의 건축학과 아이들이 이렇게 밖 테라스에서 공부중입니다,
시험기간에는 정말 아무도 씼지도 않고 여기서 죽치고 앉아있는다고 하네요
저는 한국만.. 정말 학구열이 장난아닌 줄 알았는데..
유럽이 어떤 부분은 더하다는..
애들이 정말 박식하고
건축학과를 건축가가 정말 되고 싶어서 온 아이들.
우리나라로 치면 점수맞춰서 학교를 간다는 그런
말은 존재치 않습니다.
대학가는게 그리 어렵지가 않고
역시나 졸업하는 게 정말 힘들지
들어가기는 쉽다는.
굉장히 인상 깊었어요
특히나 건축학과를 다니면서 유럽아이들의
예술에 대한 열정 그리고 자존심이 얼마나 \
대단한지도 알게 되었고.
특히나 정말 똑똑하고 멋있는 아이들을 많이 만나서인지,
배우는 것도 많았지요
키아라의 친구들 로베르타와 라우라를 만나서 건물 안으로 들어갑니다.
저희가 조금 늦었는데
그래도 정말 반갑게 맞이해주었어요
오랜만에 보는 친구들이라..
어색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정말 웃으면서 재미있게 놀았다는.
그래도 참 미안했던게..
애들이 지금 시험기간이라..
너무 바빴어요
필리포랑 마테오들도 먼저 집에 갔고
애들은 이렇게 시험기간이라 남아서 공부를 한다는..
애들이 다 한 두세시간 밖ㅇ ㅔ 못자서
거의 얼굴이 반쪽이 되었더라구요
여기 밀라노는 한국과 거의 비슷한 기온인데..
에어컨이 없더라구요
도데체 너네 어떻게 사니.. ㄷㄷㄷ
그냥 팬 같은 거 밖에 없어요
저같으면.. 정말 한시간도 못 버텼을텐데..
대단한 아이들.
그리고 정말 건축에 대한 열정도 장난이 아니고
박식한 아이들이랍니ㅏㄷ.
잠시 카페같은데 앉아서 커피나 마실까 했는데
애들이 너무 바쁘다 보니 그냥 앉아서 시간을 보냈어요
애들 공부하는 거 구경하고
지금 라우라는 감옥을 짓는 그런 프로젝트를 하고 있어요
라우라.
제가 정말 예쁘다고 생각하는 이태리 친구중 하나.
지금 일주일동안 두세시간 잔 얼굴이 이얼굴.
정말 그냥 평소는 완전 여신이라는.
그리고 얼마나 착한지..
완전 ... 선하고
재밌고 ..
키아라 가장 사랑하는 친구 중 하나.
그리고 로베르타.
이 아이도 정말 똑똑하고 착한
가끔씩 뭔가 딱딱할 떄도 있지만,
자기 주관도 뚜렸하고
하지만 마음이 여리고 착한 아이입니다.
저보다 다 어려요 허허허ㅓ허 ..
마지막으로 사진한번 찍자고 해서
무슨 미션 클리어처럼
막 사진찍자 하니깐 ㅇ ㅏ그래 사진
이러고 밖에 나가서 이렇게 사진을 찍습니다.
사실 너네를 만나려고 나는 밀라노에 왔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래도 많은 얘기 나누고 제 고민도 들어주고
이제 시험끝났으니 이탈리아 여행하면서
재밌게 시간을 보내길.
안뇽
이제 저희는 밀라노 공항으로 갑니다.
비행기 타고 이제 바르샤바 가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