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야기 해드릴 곳은 모두가 "쇼핑천국!!!" 이라고 불리울 만큼 유명한 곳 홍콩이예요.
홍콩의 정식 명칭은 중화인민공화국 홍콩특별행정구이고, 중국 광둥성(廣東省) 남동부에 위치해 있어요.
아편전쟁이후 홍콩의 주권은 영국이였다가 1997년 7월 1일 중국으로 반환되었죠.
홍콩은 "쇼핑천국"이다..
제가 본 홍콩은 ....
일반적인 시민들에게는 쇼핑천국은 아니랍니다.
면세국가여서 명품등이 면세라든 점에서 쇼핑에 최강자 일수는 있으나!!
명품 또한.. 면세여도 보통가격은 아니라는것~~~
그리고 ...확실한 사실은 아니지만
중국 광저우 짝퉁시장에서 만들어지는 특A급들이 홍콩으로 흘러 들어간다는..
이야기도 들었던 터라....
한 여름과 한 겨울쯤 굉장한 세일을 하지만..
정말 잘 골라야 한다는 점~~~~~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홍콩은 굉장한 매력을 가진 도시임에는 분명하지요~
전 홍콩을 지금까지 3번 방문했어요.
2004년에 한번..2008년에 한번.. 그리고 2011년에 한번..
갈때마다 익숙한듯...새로운 곳이 홍콩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ㅎ
처음 방문한 2004년에는 패키지 여행이였어요.
그냥 처음가는 해외여행에 끌려다니느라 이것저것 보지못하고 물흐르듯한 여행이였지요.
그후, 2008년 광저우에서 홍콩으로 가는 기차를 타고..
같은 중국임에도 불구하고 이미그레이션을 지나야 한다는건 참 신선한(?)충격이였죠.
광저우에서 기차를 타고 홍콩으로 출발해요-
약 2시간이 안되 홍콩에 도착하게 되지요.
기차는 2층이고.. 저 생수는 무료로 나눠준답니다.ㅎ
커피한잔을 사마셨는데.. 미쳐 사진을 찍지못했네요 ~~
요건 한국 - 홍콩 행 비행기 안에서 본 홍콩!!
홍콩에 도착!!!
중국에 머무는 단수 비자였던지라.. 홍콩에서 다시 중국들어가는 비자를 받아야해요.
이곳은 침사추이!!! 홍콩의 번화가지요^.^
홍콩하면 떠오르는 또 하나 빨간 택시랍니다^^*
광동어와 영어를 쓰는 홍콩인지라 중국어(북경어)는...모르는 사람도 많아요!!
홍콩에 도착해 먹은 첫끼예요..
홍콩면과 나이차(奶茶)예요.
홍콩면은 음..뭐랄까 약간 꼬들꼬들한(?) 그런 느낌이예요.
한국 면처럼 퍼지지않은 씹을때 식감있는 그런면이구요.
나이차는 말하자면 한국의 밀크티예요.
빅트램을 타고 빅토리아 파크에서 내려다보는 홍콩야경이예요.
정확히 기억은 나질않지만..
아마도 빅트램을 타기 전... 높은 건물들이 있는곳인데
그 건물중에..
장국영이 자살했던 건물이 있었어요..ㅠㅠ
학창시절 정말 좋아했던 홍콩이 4대천왕중 한분이셨는데..!!
홍콩의 리펄스페이예요.
부자촌"이라구 하더라구요~
건물사이에 구멍이 뿅뿅 뚫여있는데
이건 풍수지리학상으로 용이 지나가는 통로라고 하네요.
모자이크 처리된(?) 4분 제외하곤 모두 홍콩분이십니다.ㅎ
홍콩 친구들이 데려간 곳은
홍콩식 샤브샤브로 유명한 곳이래요.!!
탁트인 곳에서 시원하고 맛있는 샤브샤브를 먹었지요~~
홍콩섬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저흰 숙소가 있는 구룡반도로 다시 고고싱~
처음 홍콩섬에서 구룡반도를 가야할때 해저 터널을 지나야 한다기에
너무너무 들떴던 기억이 나네요.
해저터널..바다를 통하는 길 이라기에
제 생각엔 주위는 온통 바다인데.. 전 차를 타고 지나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언제 지나간지도 모르게 해저 터널을 통과합니다..
그냥 터널이였어요!!!
말은 바다를 가른 길이라고 하지만..육안으론 전혀 확인할수 없다는~~
홍콩이야기는 여기서 일단!!!
마칠께요~~ㅎ
담번엔 유명한 스타의 거리와 홍콩 야경을 보기로 해요^.^
즐거운 주말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