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____^
정말정말 본격적으로 동화같던 곳, 탈린의 사진을 풀어볼 시간입니다!!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이라는 도시를 이야기할때!
올드타운(구시가지)과 시내(신시가지)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올드타운은 옛 건물들을 보존해둔 관광지구요,
올드타운 내부를 거닐다보면 많은 관광객들을 볼 수 있어요!
관광지로 구성해둔 구시가지인만큼, 내부에 기념품점이 정말정말정말 많은데요,
그 기념품들에 종종 등장하는 건물이 바로 이 위의 것입니다:D
이 문을 지나고 나면!!
이런 멋진 동화나라가 펼쳐집니다 >_<
박물관을 따로 들어가지 않아도,
그저 길가를 거니는 그 자체로도 신기하고 재밌었어요>_<
다만, 아쉬운건 바로 이 차들 ㅜㅜ
엄청나게 많아서 사진찍을때마다 경치를 방해하던 차들 ㅜㅜㅜ
올드타운이라고 할꺼면 차도 다 통행을 못하게 해버리지!!
라며 불평을 해댓었지요 ㅜㅜㅜ
슬슬 유명한 스팟! 이 보이네요 +_+
여기까지 오는 길목길목에도 아지가지 예쁜 건물들과 사진도 찍고 그러느라 ㅋㅋ
꽤 오래걸려서 여기를 왔는데요,
사실 탈린은 굉장히굉장히 작은 도시라서 모든 곳을 도보로 이동할수 있을것 같은 정도!
그렇게 도착한 St. Olav's Church입니다!
엄청나게 커서요, 한 화면에 담기위해 뒤쪽으로 쭉- 빠져서 사진을 찍었어요:)
아쉽게도 내부는 들어가볼수 없었습니다 ㅜㅜ
그저 요앞에서 사진찍고 셀카찍고 ~
14세기 고딕양식의 건물이구요, 전망대로 올라가볼수도 있다고 관광책자에는 써있지만 ㅠㅠ!
왜 닫혀있던것이냐 ㅜㅜ!!!
한창 사진을 찍은 후 광장으로 나왔습니다:)
점심을 해결하기 위하여 ㅋ_ㅋ
광장에서 볼수 있는 건물인데요,
중세양식의 엄청나게 큰!! 나름 이 광장을 대표하는 건물인것 같았어요^^
광장에 있던 레스토랑에서 맛있는+_+
점심을 먹고+_+
저거 진짜 맛있었답니다 >_<
전망을 보기위해 올라갔습니다!!
올라가는길도 멋있었어요 >_<
여기서 또 사진한방씩 찍고 올라갔답니다 ^^ㅋ
중간에 떠잇던 이 아이,,
무려 등불입니다 ㅋ_ㅋ
귀엽죠?! 나중에 얘를 기준삼아 길을 찾기도 하고 그랬어요 :)
돌아다니다 봤던 우물인데,
정말정말 오래된 우물이고 옛날에 실제로 사용되던 우물이라고 해요:)
신시가지 1
신시가지 2
여기는 그냥저냥이지만!
크~ 각도를 조금만 돌려보면 이런 중세건물들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날씨가 흐리고 바람도 엄청불어서 이날 돌아다니면서 날씨불평을 엄청 해댓었는데요,
지나고 사진들을 돌아보니, 흐리던 날씨덕에 나름 운치있는 분위기가 연출되었던 것 같더라구요 ^^
전망을 보고 또다른 전망 포인트로 내려가는길에~
작지만 여기저기 볼게 많은 곳이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중 하나예요!!
갈매기를 담아냈어요 +_+
이리저리 엉켜있는 구름도 좋고~
풍경도 좋고 >_<
바람과 씨름하며 사진찍고 언덕을 다니다가 돌아가는길입니다:)
아까 봤던 커다란 교회도 보이네요^^
사진이 너무 많아서 피치못하게 야경사진부터 다음 편에 실어야 할 것 같아요 ㅜㅜ
탈린여행기 다음편에서 뵈어요 xD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