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초보자의 미국여행도전기] 사막의 오아시스 '라스베이거스'
안녕하세요! 킁킁이입니다~ 여러분 무더운 여름을 모두 잘 보내고 계신가요?
한국의 여름은 덥고 습하지만,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여름은 정말정말 아주아주 건조하고, 덥습니다. 물을 하루에 2리터 정도 마시는것 같아요.
그리고 아무리 물을 많이 마시고 밖을 나가도 5분안에 혀가 바짝바짝 마르고 엄청나게 목이말라요.
사막에 세운 도시이기 때문인데요. 라스베이거스 라는 이름 자체가 '사막의 오아시스'라는 뜻이라고 해요.
오늘은 라스베이거스의 중심가인 '메인 스트립'투어기를 소개할께요~~
라스베이거스는 '메인 스트립'이라는 1.7km의 긴 길을 중심으로 양옆에 유명한 호텔들이 쫙 늘어서있습니다.
이 메인 스트립에서는 공연을 하는 사람들, 스트립 댄서들, 다양한 예술품을 파는 사람들을 만날수 있어요.
팁을 넣으면 움직이고 사진을 찍어주는 사람들.
역시 미국은 팁으로 먹고사는 사람들이 많아요~ 옆에 애기는 놀란듯 하네요 ㅎㅎㅎ
또한 호텔들의 화려한 야경과 각 호텔에서 진행하는 무료쇼를 보는것만으로도 정말 즐겁답니다!
하지만 낮에는 사막기후에 매우매우 더워요. 낮에는 사람들이 밖을 거의 돌아다니지 않아요 ㅎㅎ
낮에는 사람들이 대부분 호텔에서 자고, 밤에 돌아다닙니다.
한낮에는 너무 덥고 거의 돌아다닐수가 없기때문에, 호텔과 호텔을 연결해주는 모노레일! 을 타고 이동하면 됩니다.
모노레일을 무료지만, 바로바로 연결되어있지 않고 호텔을 한번 둘러보게(?) 되어있어요!
모노레일의 내부 ㅎㅎ 나름 시원하고 좋당
여러 호텔들을 둘러보았지만, 가장 마음에 들었던 !!!
하룻밤에 40만원이 넘는 최고급 '벨라지오' 호텔
그리고 벨라지오 호텔 로비의 아주 유명한 유리꽃 장식물!
한국에서는 '식욕감퇴'사진으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ㅎㅎㅎㅎㅎㅎ
생각보다 규모가 작아서 실망했어용.... 꽃보다는 해파리같은......
벨라지오 호텔의 너무너무 아름다웠던 수영장.
마치 유럽의 풍경을 보는듯 했어요. 정말 다시와서 벨라지오 호텔에서 자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호텔 자체가 너무나 크고 아름다워서 웨딩촬영을 하는 커플도 있었따!
뭔가 로맨틱하다고 느껴졌당 ㅎㅎ 결혼 축하드려요!!!
밤이 되면 벨라지오 호텔은 더욱더 아름답다!
특히 벨라지오 호텔의 무료 분수쇼를 보기위해 어마어마한 관광객들이 몰려든다.
30분 마다 하고 있어서 꽤나 자주 볼수있는데, 우리는 라스베이거스에서 두번 구경했다.
정말 아름답고, 노래와 어우러지는 물줄기가 빠져들게 만든다. 감동적이었당~
무료쇼이기때문에 라스베이거스를 관광한다면 한번 볼만한것 같다! 3-5분으로 매우 짧지만, 무료치고는 상당히 멋지다!
이 호텔은 파리스 호텔!!!
프랑스 파리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낸 아름다운 호텔이에요.
어마어마한 높이의 에펠탑을 그대로 재현해 냈는데요, 에펠탑은 레스토랑과 전망대로 쓰이고 있더라구요!
라스베이거스 메인 스트립에는 세계각국의 사람들이 바글바글!!!
메인 스트립에는 다양한 식당들이 관광객을 유혹하는데요!
한식당인 '진생'도 있습니다. 물론 가격은 한국보다 2배정도 랍니다 ㅜㅜ 비싸요 ㅜㅜ
할리데이비슨에서 만든 레스토랑! 부릉부릉!
미국에는 꽤나 많은 할리데이비슨 매장이 있었다.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다양한 종류의
오토바이들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뭐가 김보성 아저씨 같은 외국분들이 많았당 ㅎㅎㅎㅎㅎㅎ
뉴욕뉴욕 호텔!
뉴욕의 상징물을 똑같이 재현해낸 호텔! 그 뒤로 보면 실내 롤러코스터도 있당!!!
롤러코스터는 불이 꺼져있어서 운행을 안하나~ 하고 생각했는데! 불끄고 운행을 하고 있었당 !!!
정말 무서워 보였당 ㅎㅎㅎㅎㅎ
사진이 흔들렸는뎅 ㅜㅜ 현재 라스베이거스에서 제일 비싸다는 '아리아'호텔,'
상당히 강남갔다 ㅎㅎㅎㅎㅎㅎ 굉장히 세련되고 젊은 분위기가 느껴진다. 엄청나게 높아서
허리 뒤로 꺾어서 찍은 사진 ㅎㅎㅎㅎㅎ
낮에 찍은 아리아호텔의 수영장!
제일 최식식이라 약간 워터파크같은 느낌이 있었다! 튜브타고 그냥 둥둥 떠내려가는 풀이 있어서
나도 몸을 던지고 싶었당 ㅜㅜ 너무 더운 라스베이거스의 낮
코카콜라 스토어도 있당! 엄청나게 큰 코카콜라 엘레베이터 ㅎㅎ
코카콜라로 세상의 모든 상품을 다 팔고 있다 ㅎㅎㅎㅎ
옷부터 시작해서, 안경케이스, 립밥, 인형, 주방용품, 방석 등등
하나 사오고 싶었던 코카콜라 텀블러
정말 귀엽고 지갑을 막막 열게 만드는 M&M 스토어
들어가자마자 달콤한 초콜렛 냄새가 가득!
태어나서 처음보는 다양한 맛의 초콜렛이 가득!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누구에게나 인기가 많다!
흐엉 귀여엉 ㅜㅜㅜㅜㅜㅜ
가격은 착하지 않은편 ㅎㅎㅎㅎ 하지만 너무 귀여워서 뭔가 하나씩 사게되는 ㅎㅎㅎ
라스베이거스는 관광의 도시라 정말 세계각국의 다양한 사람들이 가득하다!
카지노에는 생각보다 아주머니들이 많았고 ㅎㅎㅎㅎ(담배하나씩 물고 다리 올리시고 열심히 게임하신당 ㅎㅎㅎ)
스트립걸도 상당히 많다! 정말 놀랍게 옷을 입고(?) 아니 거의 중요부위만 가리고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어주고
팁을 받는다. 너무 충격적이서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너무 남사스러워서 못찍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봐도 충격 ㅎㅎㅎㅎㅎ 역시 라스베이거스는 애기들 데리고 갈곳은 아닌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