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게 몇일 만인지~
간만에 휴식을 좀 즐기다가 다시 오게 되었습니다.
이야기 시작할께요 .
BITEXCO FINANCIAL TOWER 를 지나서
우리는 인민위원회 청사라는 곳을 찾아가게되었습니다.
지도 하나들고 정처없이 출발 출발
그러다가 또 길을 잘못 들어버렸답니다.
구경하면서 걷다보니 어느새
사이공 강에 도착
원래 계획에는 없었지만
강이나 구경하고 가자는 심산으로 구경했어요.
도시인 이쪽 편이랑 다르게
강 건너편은 거의 농촌같은 느낌이 났었어요.
그리고 똥물.
강가에 앉아서 한 15분 쉬다가
다시 강변 따라 거슬러 올라왔는데요.
마침 강변에서 광고촬영도 하고 있었어요.
혹시 티비에 나올수 있는가 싶어서 카메라 방향으로 서서 서성 거리다가 왔습니다.
강변 따라 올라가다가 이제 다시 원래 목적지를 향해 가게 되었는데요.
중간에 이런 동상도 보았습니다.
뉴욕인줄. jpg
호치민은 너무 더워서
오래 걷지를 못하는 것 같아요.
조금만 걸으면 덥고 힘들어서 어디서 쉬고 싶고 막 그랬어요.
그래서 때이른 점심 먹으로 갔답니다.
사전에 어디가 맛있다 이런 정보는 잘 안보고
그냥 길에서 보이는대로 들어갔었답니다.
우리는 유라는 곳을 갔어요.
그냥 여러가지 음식을 파는 레스토랑 이었는데 아쉽게도
음식 사진은 못찍었답니다.
그리고 여기 식당에서 안 건데
한 사람이 계속 주문을 받고 하는게 아니라
여러 사람이 계속 돌아가면서 주문을 받더라구요.
알고 보니 그 사람들 모두 일일이 팁을 줘야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