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lin 입니다~ :)
오늘 텍사스는 구름이 많네요~
금방이라도 비가 올것 같은...ㅎㅎ
이러다가 오후되면 해가 짱짱 날듯하지만...ㅎㅎ
^^
오늘은~
시애틀에서 유명한 알카이 비치에 대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시애틀엔 호수도 많고 산도 많고~
해변가도 여럿 있는데요.
그 중 시애틀의 서쪽에 위치한
Alki Beach가 단연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일하게 모래사장을 밟을 수 있는 비치이고
시애틀 다운타운의 스카이라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죠~
또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에도 나오는 곳이구요.:)
이곳 알카이비치에
1851년 11월 비가 내리는 추운 날씨 속
첫 백인 이주민들이 도착했다고 합니다~
그당시의 인디언추장이
이들을 맞이해 주거시설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줬대요.
비치의 이름인 Alki 도
이주민들이 지었다고 합니다~
조금씩 성장해갈거라는 자신들의 소망을 담아서요...:)
자~ 그럼 알카이 비치로 출발해볼게요~! :)
비치로 가는 차 안에서 찍었답니다~
가던 중 잠깐 서서~
사진도 찍고 담소도 나눕니다~ :)
조금씩 시애틀 다운타운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모래사장이 있는 비치로 다시 출발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친구들의 뒷모습을 담습니다~ :)
ㅎㅎㅎ
비치가 보이고~
옆 도로엔
차들이 많습니다~
차들이 많습니다~
알카이비치는 관광명소이기도 하지만~
시애틀 시민들에게는
조깅, 캠프파이어, 카누, 서핑등을 즐기려 즐겨찾는
곳이기도 하지요~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중심으로 걸어가는 이 길이
고요하고 평화롭고~
너무 좋습니다. :)
비치건너편에 보이는
콘도며 아파트며...
주민들이 부럽기만 합니다~
매일 아침 저녁으로
비치를 보며 커피 한잔을 하고~
시애틀 다운타운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니~ ㅋㅋㅋ
물론~!
그 덕분에 아파트 가격은 어마어마하지만요..ㅋㅋㅋ
비치엔 시애틀에서 수상택시를 타고 왔다갔다
할 수 있는 선착장도 있고~
이렇게 나름
자유의 여신상도 있답니다~ ㅎㅎ
요 작은 여신상을 보니..ㅋㅋ
일본 오다이바의 녹이 좀 슬었던
자유의 여신상이 생각나네요..ㅎㅎ
뉴욕과는 비교대상이 되지 못하지만~
그래도 보는 재미가 있답니다~ :)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요 거리표지..ㅋㅋ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ㅎㅎ
사람 다니는 인도표시도 재밌구~
위 오른쪽엔 자전거타는 사람도
보입니다~ :)
사람길~ 자전거길 ㅋㅋㅋ
사실 저희는
사람길과 자전거길을
왔다갔다 하며 걸었지만요..ㅎㅎ;;
요 길을 따라~
비치안쪽으로 더 들어가서
찍은 석양과 야경은
다음에 이어서 올리도록 할게요~ :)
Elin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