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네셜데이,
한학기에 한번있는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중요한 날이죠! 학교에서 하는
하나의 행사입니당!!
매번 새로온 국제학생들이 중심이되어
부스를 설치하고, 포스터를 만들고 나라를 소개하는역할을 해요
이렇게 포스터를 정성스레 만들어서 붙여놓고선 앞에서서
지나가는 사람들이나 부스에 들린 사람들에게 독일에 대해 설명하는 거랍니다.
자세히 보이지 않지만, 독일어 몇마디도 준비해서
독일어도 알려주고 , 사진에 따라 독일에 대해 설명도 들을 수 있어요
인터네셔널 친구들이 같은 나라에서 온 친구들이 많기때문에
다들 자기 나라를 고를순없는데요,
따라서 자기 나라가 아니더라도 다른 나라에대해
발표를 준비해서 소개하는 학생들도 많이 있어요
여기는 이집트 부스인데요, 한국인 친구가만들었어요!!
미술전공인 학생이라, 파라오의 눈을
사람들에게 그려주는 엑티비티를 준비했더라구요!
여기는 북 한!!
미국친구들이, 대부분 역사수업을 들은 친구들이아니면
그냥 '한국'이라고만 알고있어요
제가 북 한에서 왓다고 장난 한번 쳤더니
진담으로 듣고 'oh , that's cool'이라고하더군요 헤헤
대부분 언제 분단되었는지, 같은 언어를 쓰는지 조차 몰라서
북 한을 준비한 친구가 열심히 설명해줬쬬!!
저는 저번학기에 와서, 여기에 직접적으로
참여하지는않았는데요, 북 한발표하는 친구를 도와주러
옆에 서있긴했는데 여기저기 돌아다니느라
많이 도와주지는 못했어요 ㅠㅠ
여기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입니다.
음식과, travel spot 그리고 전통 의상을 중심으로
꾸며져있는 포스터에요
엑티비티로 한글 이름표를 만들어주는걸
준비했는데요, '티나'라는 대만친구 이름이에요 헤헤
저도 외국어로 적힌 제이름 볼때마다
신기해서 좋아하는데, 외국인들도 이걸 꽤나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제 친구의 보물
한국에서 공수한 젤리를 사람들에게 나눠주었는데요
인기 짱이랍니다. 마 이 쮸 !한국 젤리 맞나요??
미국애들 정말 좋아하는뎅
이렇게, 부스를 지나가는 길목에 설치해둬서
많은 학생들이 지나가다 들를 수 있도록 해두었구요!!!
언제나 처럼 미국에서의 행사에서는
먹거리가 빠질 수 없죠
팝콘과 음료수가 한쪽에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저녁시간이라, 유동인구가 매우 많았는데요
이때는 시작 한 지 얼마안되었을때라
사람이 별르 없네용 흐흐
미국 학생들이 많이 관심가져주고 꽤나
성공적인 인터네셔널 데이였어요
그리고 이건, 여권?이라고 불리는 페이퍼 인데요 헤헤
준비된 각 부스를 돌아다니면서 설명을 들으면
사인을 받을 수 있어요!!
이건 바로 제 페이퍼!! 사실 북한 부스에 딱 붙어 있었어야했지만
요거 하려고 자꾸 돌아다녔어요~~~
모든 사인을 받은 사람들은 추첨을
통해서 선물을 준답니당 ! 아직 발표가안났는데
제가 걸리면 좋겟어용ㅠㅠ
요건 바르 네팔언어!!
대만에서 온 친구들이 먹과 벼루, 붓을 준비해와서
한자로 이름을 적어주고 있었는데요
네팔친구가 어느새 자기나라어로 이름을 적어서
들고 있더라구요!!
헤헤 제이름으로도 하나 적어달라해서
받았어요~~ 마치 꼬브랑 꼬브랑한게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지 않나요?
서로를 알아가는시간, 좋은 시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