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굉장히 더워요!!!
정말 살인적인 이 날씨를 어찌 버텨야할지 ㅠㅠ
모두들 건강조심!!하세요~
마지막 쿠알라룸푸르 이야기를 하려구 해요 ㅎ
푸트라자야관광을 마치고 다시 시내로 돌아오는 KL안 모습이예요.
갈땐 부쩍부쩍했는데 돌아올땐 썰렁~ 하네요 ㅎㅎ
유명한 맛집인 크랩집이 쉬는 관계로..
다른 크랩집을 가기로 했어요
파빌리온쇼핑몰 뒷편에 hakka라는 음식점이예요.
이곳에서 음식드신 분들 후기가 많길래..가보기로 결정!!
더위와 배고픔에 지쳐 찾은 곳이라 미쳐 외부와 내부 사진을 찍지못해
퍼왔어요 ㅎㅎ
요렇게 야외아닌 야외같은 식당이예요!!
사장님이 좋은 자리를 내주셨어요..ㅎㅎ
저 멀리 KLCC가.. 보이는..^^;
푸트라자야관광이 기대이하였던 저희는...
분노의 음식시시키를 했어요!!ㅎㅎ
괜한 화풀이를 음식주문에 내었더니..늘어가는 제살들에게..미안했지요 ㅎ
아! 이곳 사장님은 대만분이시래요~~
이곳에서도 주문은 당연 중국어로..ㅎㅎ
기본 세팅과 함께 타이거맥주와 세계인의 코카콜라 ㅎ
크랩이예요..원래 저렇게 빵이 나오는 지는 모르겠는데..
고추잡채 먹을때 나오는 하얀빵을 크랩양념에 찍어먹었답니다.
크랩과 볶음밥으로 2인이 먹기엔 충분한대..
괜한 심술에 스팀보트도 시켜버렸지요.
중국으론 훠궈..한국으론 샤브샤브..
대만식 훠궈같았어요..
이곳에선..스팀보트라 부르나봐요~
스팀보트를 먹고나면 면도 넣어주고..밥도 볶아주는데..
물론 다 먹지도 못하고.........ㅠㅠ
남은 크랩은 포장을 해서 호텔로 돌아왔답니다...
다른 블로거들은 맛집이라고 표현했다면..
전 그저 그런맛!! 이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ㅠㅠ
요 두가지와 볶음밥만 먹어 단정짓기 힘들지만요..흣~
호텔로 돌아오는 길..
이렇게 귀여운 택시를 발견했어요 ㅎㅎ
온통 미니카와 오토바이로 장식되어 있는 택시..
기사님은 차안에서 음악을 빵빵"하게 틀어놓구 계시더라구요 ㅎ
이렇게 저의 쿠알라룸푸르 여행기는 끝을 냈답니다.
아! 길거리에서 안마하시는 분이 있길래 안마를 받아보았어요..
중국도 발안마로 원체 유명한지라........
그닥 감흥은 느끼지못하고..ㅎㅎ
다음번에 말레이시아에 가게 된다면..
꼭!! 쿠알라룸푸르가 아닌 다른지역도 방문해보리라 다짐을 하며..
쿠알라룸푸르 이야기는 여기서 끝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