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디어
고해커스 특파원 백번째 글을 작성하게 되었네요. ㅎ
백번째 글은 이번에 새롭게 가게된 필리핀!
마닐라에 대해서 간단하게 작성할께요.
저는 일주일전 회사일로 마닐라에 가게 되었어요.
필리핀 마닐라
남쪽 나라다보니 역시나
정말 정말 정말 더웠는데요.
마치 습식 사우나에 온 기분이었답니다.
정말 워낙 덥다보니 제대로 다니지도 못했었는데요.
그렇지만 그래도 거기서 사진은 쪼끔 찍었었답니다.
제주도 다녀와서 하루만 쉬고 바로 출발하느라
준비도 제대로 못하고 출발했었어요.
카메라 하나는 제대로 챙겨가서 사진은 좀 찍었었어요.
밤비행기였는데
비행기 창밖을 보니 별이 무진장많았어요.
카메라가 DSLR이니 혹시나 하는 맘에 한번
찍어봤는데
역시나 어둡게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막 셔터스피드에 안떨리게 찍을려고
숨 참고 막 기내에 있는 빛이 창문에 자꾸 비치니까 안비치게 해서 별이 더 잘보이게 할려고 온몸으로 막 창문 막고
그랬었는데요
겨우겨우 해서 이 사진 딱하나 건졌었네요...
이 사진도 흔들렸지만...
햇살이 정말 강력했던 나라
햇살만큼 습도도 강력했던 나라
마닐라 시내에서 어떤 성당에 가보니깐
바닥이 전부 묘비로 되어있었어요.
첨에 이거 발견하고는 섬뜩했었는데
쇼핑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돈이 없어서)
저는 마지막날에 도저히 여행할 힘이 안생겨서 쇼핑몰 안에서 비행기 시간 까지 기다리게됬었어요.
거기 있다가 저랑 똑같이 힘들어보이는 인형을 만났었답니다.
정말 힘들어 보이던데
호텔에서 볼 수 있었던 마닐라
도시가 굉장히 넓었었어요.
완전 진짜 도시가 끝도 없어서 도시가 도평선이 보일 정도 였어요.
더 많은 얘기는 다음에 하도록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