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in America] #06 나의 영원한 두 친구, Ipad2와 hp노트북
막내 | 2011.12.04 | 조회 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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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커스 여러분

얼마 전 미스터 잡스께서 생을 마감하신 사실

다들 기억하시나요.....

매일매일 Ipad2를 사용하고 있는 저는

어떻게 이런걸 만들 생각을 했을까 맨날맨날 감탄한답니다

 

 

미국 교환학생 온다고 굳이 아이패드를 사서 왔느냐

아닙니다

저희 학교학생들은 모두가 Ipad2를 가지고 있어요

!!!!!!!!!!!!!!!!!!!!!!!!!!!!!!!!!!!!!!!!!!!!!!!!!!!!

 

그리하야

오늘은 저희학교 시스템에 대해 소개하려해요 ㅎㅎ

저희학교에선

모든 학생들에게 hp노트북과 ipad2가 지급이 된답니다^^

물론 공짜는 아니죠

일 년에 100만원을 내야해요ㅠㅠㅠ

학기가 끝나면 반납하고 다시 학기가 시작되면 지급되요

백 만원이면 노트북 하나 사는 값인데..........

그래서 처음에 교환오기 전에 내 노트북있는데 그거 사용하면 안되냐 메일을 보내봤죠

하지만 학교 시스템이라 mandatory하답니다ㅠㅠ

 

저희 학교가 미국 내에서 처음으로 만든 시스템이라고 해요!

 

 

 

하지만

정말 사용하면 할 수록 편리함을 느껴요!

 

 

 

짠!

인터내셔널 오리엔테이션 때 모습이예여

노트북과 아이패드를 받았습니당

우히히히히

이 때 저희 모두의 페이스북에는 아이패드 얘기뿐이었죠

 

 

 

그냥 막 줄 수는 없으니 계약서를 써야겠져???

종이엔 제 이름과 기계모델명과

망가뜨리면 배상하라

뭐 이런 내용이 적혀있숩니다^^

 

 

 

저의 노트북과 아이패드2 모습입니다

항상 가방 안에는 저 두 친구가 자리잡고 있답니다:D

전 한국에서 효도폰을 쓰고 다닌지라

아이패드가 생기니 스마트폰이 얼마나 좋은지 알겠더라구여!

 

 

자기 노트북에는 자기 고유의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있어요

last name 첫 3글자 + first name 첫 3글자

이게 바로 노트북 계정아이디 입니다

 

 

 

 

 

 

 

 

 

저희 학교 메일 사이트예요

groupwise로 학생들, 교수님들 전부다 이 메일계정을 사용해요

 

허버허버허버허버허버

허버허버허버허버허버허버허버허버

허버허버허버허버허버허버허버

좋답니다!

 

 

아이디는 아까와 같이 컴퓨터계정아이디예요

lastname 첫 3글자 + firstname 첫 3글자 @bvu.edu

 

누구에게 이메일 보내야 하는데 주소를 모를 경우

메일보내기 창안의 address book에서 last name 첫 글자만 쳐도 다 나온답니다

정말 편리해요!!!!

 

하루에 평균 5번 정도는 메일을 확인해야합니다

클럽미팅이나 기말고사 시험시간 등등

클럽회장이랑 교수님들이 직접 이메일을 보내주시거든요

보통 평균적으로 하루에 10개의 이메일을 받고 10개의 이메일을 보내는 것 같아요

 

교수님과 대화를 해야할 경우

대부분의 교수님들이 office hour를 가지고 계시는데

appointment도 이메일로 보내서 잡으면 되요

정말 클릭한번이면 모든일이 다 해결됩니다!!!!!!

진짜 짱이예요

한국 학교에서는 직접 찾아가고 이메일 보내드려도 한참 후에 답장오고 그러는데

여기는 늦어야 하루입니다

 

bvu메일 한국 돌아가서도 진짜 계속 사용하고 싶은 마음이예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것은 dropbox입니다

hp노트북을 받았을 때 바탕화면에 이 드롭박스가 이미 깔려 있었어요

이 드롭박스는 다 연결이 되어있어요

어떤 시스템인지 잘 모르겠지만 무튼 다 연결되있답니다 참 신기해여

 

수강하는 수업 교수님께서 자기학생들에게 드롭박스를 만들어주세요

그러면 제 컴터 드롭박스에

 

 

이런식으로 드롭박스가 생깁니다

해당 수업 드롭박스에 숙제를 제출하면 되요

단 한번의 드래그만으로도 충분! 

 

Saving Trees 캠페인을 펼치고 있어서

교수님들께서 프린트해서 제출하는 것을 꺼려하세요

나무를 아낍시다!

 

 

 

 

 

 

 

라운지의 모습이예요

(사진을 쫌만 더 잘 찍을걸......ㅠㅠ)

모두가 같은 노트북을 가지고 있답니다^^

다들 열심히 숙제 중이군여!

현재 기말고사가 일주일 남을 상태라 다들 열공중이예여

 

 

 

아 맞다!

이 사실을 깜박할 뻔 했군여

hp노트북과 맥북 둘 중 선택을 할 수가 있어요

맥북을 사용하고 싶을 경우엔 extra로 pay 해야해요

원하는 색도 고를 수 있어요

흰색, 분홍색 등

히히

 

 

 

 

 

보통 한국의 도서관에는 전자정보실이라고 해서

예약을 하고 컴퓨터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잖아요.......

저희학교엔 전자정보실이 없습니다!

모두에게 노트북이 있으니 컴퓨터를 따로 설치하고 예약해서 사용 할 필요가 없죠

 

그래서 도서관에는 저 위의 컴퓨터 따~악 4개 밖에 없답니다

저 컴퓨터는 취업을 준비하는 친구들을 위한 컴퓨터예요

Iowa WORKS

라고 위에 적혀있는 거 보이시나용??

도서관 인포데스크에가서 access code를 받아야만 접속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저는 한번도 사용을 해 본적이 없답니다

(사실 누가 사용하고 있는 걸 한번도 본적이 없어여..)

 

 

 

 

 

노트북을 들고 다니면서

중간중간 라운지에서 공부하고, 페이퍼 쓰고, 메일 확인하고...

하는데!!!!!

중간에 빠밤 하고 배터리가 없다는 신호가 들리면

라운지와 가까이 있는 저기 information desk로 달려갑니다

 

쪼기 검정색 네모난 것이 꽂혀있는거 보이시죠

노트북 배터리 충전하는 중이예요

인포데스크가서 뉴 배터리 달라하믄 그 중에 충전된 배터리를 뽑아받고 제 헌 배터리를 반납합니다

모든 학생들의 노트북 기종이 같으니 가능한 일이죠!

정말 편리해요

따로 충전기 들고 다닐 필요 없이

포럼 중간에있는 인포데스크로 가기만 하면 됩니다

도서관 인포데스크에서도 새 배터리 받을 수 있어요!!!!

 

 

 

 

 

이 곳은 2fix라 불리는 곳 입니다

노트북이 고장났다

아이패드가 고장났다

컴퓨터가 이상하다

이런 문제가 있을 경우 찾아가면 문제를 해결해 준답니다ㅎㅎ

 

 

 

저기 회색 선반에 있는 것들이

전부다

예비 노트북들이예요

정말 고장이 심하게 나서 2fix에서 고칠 수 없어 따로 AS를 보내야 할 경우

예비 노트북을 준답니다 ㅎㅎ

 

 

 

 

저희 학교엔 지금 돌풍이 불고 있어요

아이패드를 지급 받았지만

점점 형태를 알아 볼 수 없는 아이패드가 늘어나고 있어요

커버를 씌워도 일단 한 번 떨어뜨리면

깨지더라구여

정말 많은 학생들이 그리고 더욱더 많은 학생들이

깨진 아이패드를 들고 2fix로 찾아가는 모습을 매일 볼 수 있어여 ㅠㅠㅠㅠ

 

 

 

막내도 예외가 아니예여..

정말 딱 한 번 떨어뜨렸는데 저렇게 돌변하고 말았답니다

2fix에 들고가니 $500 내고 변상해야한다고 해요 ㅠㅠ

으헝헝헝헝

 

 

하지만

점점 많은 학생들이 부셔뜨리는 바람에

학교 측에서도 $100달러만 내고 고칠 수 있는 곳을 알아보고 있다고 합니다

제발 일이 잘 해결 되었으면 좋겠어요 ㅠㅠㅠ

 

 

미국 학교 이런 정보 시스템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너무너무 편리하고

우리학교도 이렇게 학교메일 사용하고 했음 좋겠어요

(맨날 이메일주소 따로 주고받고 하는 일 없이 ㅠㅠ)

작은 학교라 가능한 것도 같지만

 

한국에서 이런 시스템을 가져왔음 좋겠어용

이런 환경이 없는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지않아여

ㅠㅠㅠ

한국도 어서어서 발전해나갔음 좋겠습니당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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