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브르에 이어서 다시 뜨거운 남국으로!
안녕하세요. ㅎㅎㅎ
이번엔 뜨거운 남국
필리핀 이야기로 넘어 갈께요.
원래 택시타고 내릴려고 했던 곳 까지 걸어가서
거기서 부터 다시 걸어가기 시작했어요.
딱 여기 보자 마자 느낀게
잘못왔다는 생각이...
무슨 필름 쇼라는 곳인데 진짜 사람이 없어요.
경비원도 없어요.
떵그러니 주차되있던 자동차 한대
가만히 보니 맨 오른쪽 두명이 한복이었네요.
오오오오오 맨 오른쪽만 이상하게 남자들이 입긴 했어도
그래도 한복이 어디야?
하는 생각에
역시 한국이 유명하구나
많이 발전했구나 한국
하는 생각이 들어서 괜히 뿌듯했어요.
유난히 한국이 유명한 이유가 있던데
나중에 알게 된 느낀 것이에요.
개인 차가 있기 때문에 아닐 수도 있지만...
이건 나중에
다시 이야기 할께요.
으 더우어
이 더운 길을
또 걸어갑니다.
막상 걸어보니 그늘도 제대로 없어서 죽는 줄 알았답니다.
중간에 이상하게 깍아놓은 나무도 보고
아우 더우어어
코코넛 하우스라는 집
이 더운 날시에 그거 아시나요?
동남아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생활이 느긋하다고 하더라구요.
느릿느릿하게
이유가 너무 덥기 때문에 그렇다네요.
날씨가 더우면 사람들이 느리게 걷는 다더라구요.
반대로 추우면 사람들이 빠르게 걷고
그래서 이 땡볕에
정말 느릿느릿 걸었었어요.
중간에 이 건물이 있었는데요.
사람들이 계속 이 건물 안으로 들어가길래
우리도 들어갈려다가
경찰한테 잡혔었어요.
내국인들 무슨 종교행사라는데
저랑 같은 종교라고 나도 들어가고 싶다니까
못들어간데요...
내국인만 들어갈 수 있데요.
그래서 아쉽게도 그냥 다른 길로 갔었어요.
열대의 남국
열대 답게
도시인데도 나무들이 많이 우거지고 했었는데
음?
나무 곳곳 마다 널부러진 사람들이 많았어요.
날이 더웠고 저 날이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이렇게 공원에서 쉬는 사람들이 참 많았어요.
널부러진 사람들 처럼 필리핀 사람들에 대한 포스팅도 나중에 따로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