④편에 이어 계속됩니다^^
[Ep 7 - 필라델피아 ⑤. 필리의 야경]
팬스랜딩까지 둘러보고 야경을 보러가기전에 잠시 쉴겸
호스텔로와서 check-in!!
제가 묵었던 호스텔이 south street 근처에 있어서 그랬던건지는 모르겠지만....
벽 색깔부터 뭔가 다른 숙박시설과는 남다른 색을 가지고있었습니다..ㅋㅋㅋㅋ
알록달록한 형광색으로요..ㅋㅋㅋㅋ
지하실에 있는 부엌입니다...
냄비며 팬, 나이프 등 왠만한 조리기구랑 조리시설이 갖추어져있어
요리해먹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 단기투숙이어서 재료사오면 그냥 남길까봐..ㅠㅠㅠ
그냥 나가서 사먹고 그랬네요...
free coffee 마시러 갈때만 내려갔던 기억이!!! ㅋㅋㅋㅋㅋ
제가 호스텔에 묶는걸 좋아하는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일단 숙박을 해결하는데 있어서 싼가격도 싼가격이지만...
호스텔 자체에서 운영하는 투어나 프로그램들에 참여하는 재미도 쏠쏠하거든요!!
대부분 무료 혹은 돈을 내더라도 정말 푼돈정도에 현지인한테 가이드도 받고
그리고 그 안에서 여러 사람들 만나고 정말 재밌습니다.ㅎㅎㅎ
여기서는 공짜 술을 준대서..ㅋㅋㅋㅋ movie night에 참여했던 기억이 납니다..ㅎㅎㅎ
위위 사진에 적혀있는 wine&cheese 가 취소되고 local beer로 바꼈더라구요...
저희한테 맥주를 주면서 여기서밖에 못마신다고 한 local beer... 볼티모어갔다가 봤습니다-_-;;;
이자식들.ㅋㅋㅋ 속이면서 생색은 어찌나부리던지..ㅋㅋㅋ
그렇게 호스텔에서 잠깐(?) 쉬고...
다시 LOVE PARK로 갔습니다!!ㅎㅎ
해가지고 밤이되니까 사람이 더 많아졌더라구요....ㅠ
LOVE PARK 입구에서는 낮에는 발견 못했던 Christmas Village 싸인이!!!!ㅋㅋㅋㅋ
(참.. 저의 이 미국 동부 여행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했음을 다시한번 알려드립니다...)
그제서야 왜 LOVE PARK에 이렇게 장(?)비스무리하게 열린줄 알겠더라구요;;;
첨에는 무슨 정기적으로하는 5일장 이런게 열린줄...ㅋㅋㅋ
K모기업의 마카로니상을 지나치고
LOVE 상, 크리스마스 트리, 그리고 주위 건물들과 같이 어우러지게 한 샷 찍어봤습니다..
빛조절에 살짝 실패한 아쉬운 사진입니다......ㅠㅠㅠㅠㅠ
바로 옆에 있는 필라델피아 시청 야경도 한컷!!
잘 보시면 시청건물에 조명때문에 하이라이트된 부분이 있는데요..
이렇게 옆 건물에서 조명을 쏘고있더라구요..ㅋㅋ
시청을 위해 이렇게 희생(?) 하시는 옆건물들..ㅋㅋㅋㅋ
아 물론 필라델피아 시측으로부터 건물 사용료 받겠죠?ㅋㅋ
시청 남쪽방향길 한가운데서 찍은사진입니다..
다행이 가운데에 보행자를 위한 길이 있어서
위험하게 목숨걸면서까지 찍는 일은 없었습니다..ㅋㅋㅋㅋ
알고보니 이 길이 Avenue of art 라고 지정된 거리더라구요!!!
어쩐지 길주변 빌딩에 저렇게 이쁜 조명을 쏜다 했네요...
바로 뒤돌아서 시청을 찰칵!!
시청을 떠나
억지로(?) 남은 ONE DAY PASS를 써가며ㅋ
다시온 PENN'S LANDING의 야경입니다...
낮에 갔을때보다 사람이 없는정도가 아니라 완전 거의 없어서
살짝 경계(?)하면서 돌아다녔었던 기억이...ㅋㅋㅋㅋㅋ
(필라델피아는 위험한 동네라고 해서요;;;)
여행전 필라델피아를 조사했을때
벤자민프랭클린 브릿지의 야경이 그렇게 멋있다고 해서 보러갔었는데
사진에는 그렇게 담기지 못해서 조금 아쉽네요..ㅠㅠㅠ
좀더 브릿지쪽으로 가까이가고 싶기는 했지만 하루종일 거의 걸어다녀서 힘들기도 했고
늦은밤 야심한곳에서 사진한방에 목숨을 걸고 싶지는 않아서...ㅋㅋㅋㅋㅋㅋ
깔끔하게 포기했던기억이 나네요...ㅎㅎㅎㅎ
그렇게 다시 호스텔로 돌아와서 local beer라고 믿으면서 (이땐 몰랐으니...ㅋㅋㅋ)
마신 요 맥주와 함께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ㅋㅋㅋ
다음편에 필라델피아 마지막 에피소드 이어서 계속됩니다...ㅎ
END OF EP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