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ㅎ
어제에 이어서 루브르 박물관 연재를 계속해서 하겠습니다. ㅎㅎ
먼저 소개해드릴 그림입니다 ^^
Le Pandemonium, 1841, John Martin
지옥의 수도 (밀튼, 잃어버린 천국)
(Le Pandemonium (Milton, Paradise Lost))
이 그림.
무언가 막 와닿는 느낌이 들었던 그림입니다.
앞에 보이는 건물은 흡사 런던의 국회의사당 건물 같고
그앞에 템즈강이 있어야 할 자리에 불의 강이 형성이 되있는 듯한
무척이나 맘에 든다기 보다는 시선을 자꾸 끄는 그림이더라구요.
불의 강이 있는 것처럼
그림의 제목은 지옥의 수도라고 합니다.
오...
저기 살면 완전 뜨겁겠어요.
이 그림 그린 화가가 종말론 적인 그림을 많이 그렸다고 해요.
많이 비관적이었나 봅니다.
색채는 아주 그냥 좋은데
저기 살고 있는 그리스 시절 옷 입고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이 그림을 그린 화가
존 마틴(John Martin)
영국의 화가. 일련의 종말론적인 정경을 묘사한 작품들이 당시 유행했던 ‘숭고(崇高)의 미학’을 따른 작품이라 하여 프랑스 낭만파 문인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문학적인 경향을 지닌 그의 예술은 영국 회화에는 영향을 주지 못하다가 근년에 와서 비로소 재평가되기 시작하였다.
노섬벌랜드의 헤이든 브릿지 출생. 처음에는 런던에서 주로 유리그릇이나 자기 등의 그림을 그렸으나 1811년경부터 본격적인 창작활동에 들어가 로열 아카데미에 풍경화 등을 출품하기 시작하였다. 1828년에 그린 《대홍수》를 비롯하여 《소돔과 고모라의 파멸》 《아담과 이브와 천사 라파엘》 《바빌론의 붕괴》 등 일련의 종말론적인 정경을 묘사한 작품들이 당시 유행했던 ‘숭고(崇高)의 미학’을 따른 작품이라 하여 인기를 끌었으며, 그것들은 복제된 성서의 삽화 등과 함께 유럽에 널리 보급되어 V.위고나 T.고티에 등 프랑스 낭만파 문인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그러나 다분히 문학적인 경향을 지닌 그의 예술은 영국 회화에는 영향을 주지 못하다가 근년에 와서야 비로소 재평가되기 시작하였다.
그의 또 다른 그림들 중에도 정말 이쁜 그림 들이 많던데
그것도 올릴께요.
와 이 그림 또한 정말 이쁘네요.
이 그림의 하늘을 보면 저 곳에서 살고 싶다는 충동까지 생기는 그림입니다.
저런 산이 존재할까요??
스위스나 티벳에 가야하나?
살면서 꼭 한번 저런 풍경을 실제로 바라 보고 싶네요.
몸만 된다면 등산까지도!
천국같은 느낌이..
저 멀리 있는 산은 천국인가....
하는 생각이 드는
종말론 적 그림을 많이 그렸다는데
진짜 천국이나 그런 그림이 많이 보이는 것 같아요.
이야 이건 진짜..
처음에 드는 생각은 얼마전에 개봉한 영화 타이탄의 분노? 같은 느낌이 물씬 나네요.
감동적인 그림입니다.. ㅎㅎ
존 마틴이란 사람의 그림이 정말 좋은데요???
더 많이 찾아봐야겠어요 ㅎㅎ
살면서 좋아하는 화가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았는데 앞으로 제가 좋아하는 화가는 존 마틴!
정해진 것 같습니다.
자 그럼 다음 그림으로 넘어가서!
아쉽게도 이 그림은 정확한 설명이나 제목이 나오질 않네요.
그냥 그린 화가가 윌리엄 터너 라고만 나오네요.
이런 색채 정말 좋아하는데
아쉽네요.
폭풍우가 다가오고 있는 웨이머스 만
(La Baie de Weymouth à l'approche de l'orage)
어떤 바닷가..
마른 사람과 뚱뚱한 사람이 있네요.
흐릿해서 별로 시선을 끌지는 않고..
날씨가 흐린게 왠지 영국이나 아일랜드 어디일꺼 같은 느낌이 드는 그림입니다.
그림에 문외한이다 보니
그림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모르지만
무언가 어둑어둑 하니 그리 좋아보이지 않는 무언가 슬픈? 그런 느낌이 물씬 나는 그림입니다.
아유 이 사진은 좀 많이 흔들렸네요;;;
Conversation in a Park
너무 흔들려서 다른 그림으로
공원에서 두 남녀가 대화를 나누고 있네...라기 보다는
여자는 관심이 없는데
남자가 찝적거리는 듯한 느낌이 많이 드네요. ㅎ
남자랑 여자랑 덩치가 별 차이 안나보여..
이 그림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여자는 옷을 저렇게 입고 대체 어떻게 다닐까?하는 생각만 들어요.
온 전신에 막 질질 끌고 다닐 듯 해요.
이 그림을 그린 화가
토마스 게인즈버러
영국 서퍽주(州) 서드베리에서 태어났다.
런던에서 그림을 배우고 풍경화에 관심을 가졌으나 초상화가로 데뷔하였다.
초상화에서는 반 다이크의 영향을 받아
라이벌이던 레이놀즈의 냉정한 통찰에 입각한 성격묘사와는 대조적으로,
모델의 성격을 정서적으로 파악하여 유연한 광선 밑에 생겨나는 명암조와 우아한 색조로 표현하였다.
평생 풍경화를 계속 그렸으며
만년에 취재차 시골을 방문할 틈이 없을 때에는
탁상에 놓아둔 나뭇가지나 작은 돌을 보며 풍경화를 그릴 정도로 정열을 쏟았다.
그의 풍경화는 자연에 대한 애정 표현으로 19세기 풍경화의 선구적 역할을 하였다.
1767년 레이놀즈와 함께 로열 아카데미 창립에 참여하였으나,
그 후 아카데미와의 관계가 항상 원활하지 못하여 자택을 작품 발표회장으로 삼았다.
다음 그림으로 넘어 갈께요!
밑의 사진을 찍을때쯤 저는 그 전 그림들과는 다른 그림들이 있던 작은 방으로 넘어왔었어요.
Portrait of the Children of John Angerstein - Sir Thomas Lawrence
무언가 인조적이며,
무언가 낭창해보이고,
무언가 부자연스러워보이는,
그런데 진짜 귀여운,
이대로 크면 아마 한 미모 했을법한
4명의 아이들 그림이네요.
4명이 남매아니랄까봐 전부 다 닮았네요.
Raeburn(Scottish, 1756-1823): A Little Girl Carrying Flowers.1798-1800
우왕 아기들 정말 귀엽당!!!
진짜 귀엽다
이 그림 보면 빨리 애낳아서 키우고 싶은 생각밖에 안드네요.
나는 커서 일찍 결혼해야지!
여기 나온 어린이는 표정도 자연스럽고
마치 헐리우드 아역 여배우나
소피마르소의 어린시절을 보는 듯한 느낌까지 드네요.
다음 방으로 넘어가니 또 성화가~
Assumption of the Virgin
1735, Oil on canvas, 517 x 243 cm
그림의 윗부분이 빛에 반사되어 안보이니까 다른 그림을
성모 마리아의 승천을 그린 그림입니다.
밑에 흰 옷입은 사람은 예수님일까요??
오늘의 마지막 그림은
아까 위에 꼬마애가 더 이쁘지만
그리스 로마 신화 속에서 가장 이쁘기로 소문난 헬레네입니다.
너무나도 이쁜 나머지 12살때부터 청혼을 받았데요.
나중에는 큰 전쟁까지 치르는 원인을 제공하는 여자죠.
헬레네의 납치
이게 납치인지 도망인지...
과연..
이 그림은 정말 크기가 컷는데요.
그림 속 사람이 사람의 실제크기와 비슷했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부분은
강아지와 원숭이?의 만남!
감사합니다! :)
*Real Vietnam
4월 5일부터 4월 7일까지 짧은 일정으로 일,봉사,여행이 조화된 베트남 호치민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베트남 소식을 가지고 조만간 찾아뵙겠습니다.
5월 시작하기 전에는 시작해야할텐데
*제 사진 이외의 사진, 정보 출처
네이버 cacamus님 블로그
네이버 백과사전
네이버 미술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