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Elin 입니다! :)
저는 지금 비의 도시~ 시애틀에 와있습니다~
딱 2년만의 방문인데요~
텍사스와는 너무 다른 기후에 오자마자 감기로 고생중이랍니다.ㅠㅠ
아직..여기는 겨울같네요..ㅎㅎ
그럼~ 텍사스 어스틴에서 시애틀로의 첫 여정을 시작해볼까요~?
저는 즉흥적으로 시애틀로 출발하였기에...
저렴한 항공권을 예매하기 어려웠습니다.ㅠㅠ
그래서... 무려 편도에 320$ 이나 되는... 1 stop 항공권을 구매..ㅠㅠ
보통 왕복, 거기다 non stop을 300불에 티켓팅할수 있기에..
편도, 1 스탑치고는 아주 비싸게 치룬셈이죠..ㅠㅠ
그래도! 그렇게 하지 않으면 맘 먹고 가기 힘들거 같아 힘든 결정을 내렸답니다. :)
여기는 어스틴 공항입니다.
국제공항이 아니기 때문에 달라스에 비해 굉장히 작죠.
토요일 오후 늦은 시간에는 의외로 사람들이 별로 없답니다.
저는 토요일 늦은 밤 티켓팅을 해서..
다음날 일요일 오후 비행기로...
앞서 말씀드렸듯이...
텍스포함 320불에 티켓을 끊고.
기내용 아닌 수하물이 하나 있어
수하물 값 25불 추가로 냈습니다.ㅠㅠㅠㅠ
항공사마다 수하물 가격 기준은 다른데요.
저의 경우 US Airway라... 첫 수하물은 25불, 두번째는 35불이랍니다.ㅠㅠ ㅎㄷㄷ..
거기다! 50 파운드까지가 제한인데..
넘길경우는..무려 한 짐당 90불의 오버차지 피가 붙어요.ㅠㅠㅠㅠ
50.5 파운드까지 만드느라..고생했다는..;;
0.5 파운드는 봐주셨기에... ㅎㅎ
하지만 직원마다 다르니...
국내선 항공사별 수하물 비용과 무게를 꼭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어스틴을 출발해 1 스탑 경유지인.. 피닉스를 향해 갑니다~
세달 전...갔었던 그곳으로...:)
피닉스까지는 대략 2시간정도 소요됩니다!
창가에 배정된 자리덕에..
사진을 찍을수 있었는데요..
정말 애리조나주답게..
보이는건..황량한 사막과... 모래뿐...
피닉스 공항에 도착전까지는 거의 사막외엔 볼것이 없답니다.^-^;
막상 잘 정돈된 이쁜 피닉스를 볼때 쯤엔..ㅠㅠ
전자제품을 꺼야 했기에.ㅠㅠ
그렇게 경유지인 피닉스에 도착합니다~
게이트 B에서 내려... 시애틀환승지인 게이트 A 29...까지는..ㅠㅠ
꽤 먼..;;;
한시간안에 환승하고 시애틑로 다시 출발~
3시간 반정도의 비행 후 드디어 도착합니다!!!!! :)
그렇게 시애틀로 깜짝방문 합니다. ^-^
수하물을 찾고!
6시간 반의 총 비행시간 후!
그렇게 2년만에 시애틀로 입성했습니다~ :)
앞으로 당분간은 시애틀에서의 여행기를 소개하겠습니다~ :)
텍사스는 여행을 마치고 돌아간 뒤~ 다시..ㅎㅎㅎ
그럼 조만간 또 인사드릴게요! 시애틀에서 Elin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