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in America] #19 헌팅턴 life ④스케이트 타러가자! Ice skating과 Roller skating
막내 | 2011.12.29 | 조회 2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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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커스 여러분들~

크리스마스가 끝나고 이제 정말 2011년이 끝나가고 있어요

며칠만 지나면 새해가 오는데 기분이 어떠세요

다들 설레시나용??ㅎㅎ

 

 

 

 

 

2011년 12월 21일

 

겨울하면 눈!

눈하면 썰매랑 스키죠~

그치만 막내는 아이스 스케이트를 타러 갔답니다^^

 

 

 

 

아이스링크는 찰스톤에 위치하고 있었어요

지난번 댓글에 어떤 분이 찰스톤에서 살고계신다고 했었는데

저는 아무생각없이 차타고 가보니 찰스톤이어서 되게 깜짝놀랬어요 ㅋㅋㅋ

헌팅턴에서 찰스톤까지는 차타고 약 45분 정도 걸리더라구요

 

 

 

 

 

 

스케이트를 타러 왔으니 스케이트를 빌려야겠죠?

저는 발사이즈가 230~235mm인데 미국사이즈가 몇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245mm인 친구가 7사이즈를 신길래 저는 6.5 달라했더니

0.5단위는 없다고 해서 6 사이즈 신었습니다^^

 

 

미국에 와서 섭씨/화씨, 키 잴때 센티미터랑 피트, 몸무게 파운드랑 킬로그램

발사이즈도 그렇고 단위들이 다 다르니까

어쩔땐 정말 답답하고 인터넷들어가서 검색한 다음에 다시 계산해야되고 불편하더라구요...

 

 

 

 

 

 

다들 스케이트 신는데 열중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저기 몸에 형광노랑색 스티커 붙이고 있는거 보이시나요???

저게 바로 입장권이랍니다

여기선 링크안에 들어가려면 저걸 몸에 꼭 붙여야 한다고 해요

 

 

 

 

스케이트장 내부예요

한국에 있을 땐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되게 많이 갔었는데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한국이랑 다르게 사람들이 진짜 없었어요

이 날 여기에 온 사람들 중 50%는 우리 국제학생들이었다구요..

 

 

 

 

 

 

 

링크장 바닥에 이렇게 중간중간에 원형모양의 장식이 있었어요

웨스트 버지니아주 찰스톤 이라고 적힌거 보이시나요??

이상하게 자꾸 저 위를 돌아다니게 되더라구요

아무것도 없는 흰 바탕보다 ㅋㅋ

 

 

 

 

 

의외로 이 날 태어나서 아이스 스케이트를 처음으로 타 본 친구들이 많았어요

같이 간 분이 예전에 스케이트 선수이셨다고

처음타는 친구들 케어해 주시고 스케이트 가르쳐주셨답니다^^

 

 

 

 

링크장 안에 두 명의 스태프가 있었어요

역시 타는 폼부터가 다르더군요

슝~슝~

진짜 깔끔하고 시원시원하게!! 스핀도 하고 점프도 하고

눈이 즐거웠답니다

헤헤헤

 

 

 

 

우리는 그냥 이렇게 링크장을

뱅뱅뱅뱅

돌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케이트 타러 가면 그냥 얼음위를 빙빙 도는 것 밖에 없는데

왜 이렇게 재밌는 건지 모르겠어요 ㅎㅎ

저만 그런가요???

 

 

 

 

 

이 친구 춤추고 있는 거 보이시나요?

우리일행이 아닌 우리가 오기 전부터 있었었는데요..

분명히 다리에 저 입장권을 붙이고 있는 걸로 보아하니

선수가 아닌 일반학생일텐데 기술을 이것저것 계속 연습하더라구요

모든 이의 카메라는 이 아이에게로~

 

 

 

 

 

저 꼬마아이는 선수를 준비하고 있는 아이래요

도는 거 연습하는 중이었는데

옆에 선생님이 계속 시범보여주시면서 레슨 받고있었어요

대부분 선수나 선수준비하는친구들은 링크장 가운데서 타고

우리 같은 일반인들은 가장자리만 빙글빙글~

저 꼬맹이는 진짜 완전 중간에서만 계속 레슨받았었어요

 

 

저 꼬맹이 보면서 김연아 선수가 생각이나더라구요

친구들에게 김연아 아냐고 한국 피겨스케이트 선수라고

엄청 입아프게 자랑했지요 또 ㅋㅋㅋㅋ

 

 

 

 

 

 

 

 

 

스케이트 타러 간 날이 프로그램 시작하고 나서 나흘쨋날에 갔었어요

아직까지 프로그램을 통해 온 친구들이랑 서먹서먹하고 했는데

이 날 딱! 스케이트 타면서 서로 장난치고 넘어지고 하면서

더 많이 친해졌어요 :)

우히히히

 

 

거의 끝날 즈음에

누가 시작했는지 모르지만 어느순간 완성된 줄줄이 기차~

따로따로 온 사람들 눈에선 같이 하고 싶다~라는 부러움의 눈빛이 보였지요 ㅋㅋㅋㅋ

 

 

 

 

 

 

 

스케이트 신나게 타고 앉아서 휴식중에

잠시 찰칵~

 

 

 

 

 

 

 

 

 

아이스 스케이트만 탔느냐

롤러스케이트도 탔습니다 ㅎㅎ

이 곳 헌팅턴에선 하루하루 각각 다르게 짜여진 스케줄에 맞춰 생활하는데요

롤러스케이트는 12월 23일! 아이스 스케이트를 탄 이틀 후에 타러갔습죠


 

 

 

 

 

 

 바로바로

ROLL A RAMA!

 

교회에서 약 여섯블럭정도 떨어져있었어요

만약 제가 여행을 하던 중이라면 당연히 걸어갔을텐데

여기선 이렇게 짧은 거리도 그냥 다 차타고 다니더라구요..

역시 차가 있어야...ㅋㅋㅋㅋ

 

 

딱 롤러스케이트장에 놀러갔는데

겉모습이 되게 허름한 거의 무너질듯한 분위기의 집이 었어요

사진으로 부터 느껴지시나용?

실제로 봐야 더 허름한 느낌이 날 것 같긴 하지만 암튼 스케이트장 겉모습입니당ㅎㅎ

 

 

 

 

 

저는 롤러스케이트장이라고 해서

설마설마했는데 정말로 바퀴 4개 달린 스케이트 였어요

일자 스케이트(롤러브레이드)인 줄 알았는데,, 그게 훨씬 재밌는데

휴우.. 했죠 처음엔 ㅋㅋㅋㅋㅋ

지난번에 아이스 스케이트장가서 사이즈 알았다고

이번에는 당황안하고 바로 사이즈 6짜리 달라고 했습니당 ㅎㅎ

 

 

 

 

 

완전 꼬맹이였을 때 롤러스케이트 탈 때면 항상 아빠가 저 끈을 매주시곤 했는데

제가 롤러 스케이트 끈을 맨 기억이 생각해보니까 없더라구요

뭔가 처음으로 제가 끈 묶은 기분이었어요 ㅋㅋㅋㅋ

 

 

 

 

 

 

짜잔!

롤러스케이트장 모습이예요

무슨 70년대 고고장? 같지 않나요????ㅋㅋㅋㅋ

70년대 사람은 아니지만 티비에 나오는 거 보면

스케이트장 분위기가 딱! 고고장분위기예요

롤러스케이트에다가 ㅋㅋㅋ

 

 

 

 

 

 

모인 국제학생들 중 가장 재미있는 나이지리아에서온 노라입니다^^

우리는 넘어지면 되게 쑥쓰러워하고 빨리 일어나는데

이 친구는 더 웃긴 포즈를 짓는...ㅎㅎㅎ

 

 

 

 

 

중간에 림보 게임도 했어요 !!!!

롤러스케이트 타고 하려니 속도 조절이 하나도 안되서

엄청 힘들더라구요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

 

 

 

 

그래서 아예 저런식으로 자세를 잡고 오는 사람들도 있었답니다^^

 

 

 

 

 

 

저기 왼쪽에 보이시면 NO sitting on the rails라고 되어있는데

하지말라고 하면 더 하기싫어지는 ㅋㅋㅋ

그리하야

같이 프로그램 신청한 한국인 4명이서 다 같이 올라가 찰칵~

그림이 뭔가 이쁘게 나와서 올려요 ㅎㅎ

우리가 신은 바퀴 네개짜리 롤러스케이트 너무 귀엽죠?

우히히히히히히히히히

 

 

 

 

 

누구는 서있고, 누구는 앉아있고

신호등게임도 했었죠!

여기 스케이트장에서 사람들이 오면 여러가지 게임을 주최하더라구요

green light! yellow light! red light!

가끔가다 진행자분이 헷갈리게 하기도 했는데

뭔가 발음을 알아듣기가 어려워서 계속 걸렸다는;;...ㅋㅋㅋ

 

 

 

다시한번

 

 

ROLL A RAMA

진짜진짜 재밌었어요

다들 옛날기억이 새록새록 나고 있나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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