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in America] #16 헌팅턴 life ① 1st Presbyterian Church, Huntington, West Virginia
막내 | 2011.12.24 | 조회 2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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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커스 여러분들~

장장 25시간의 버스안에서의 여정을 마치고 헌팅턴에서 막내입니다

앞서 포스팅한 Christmas International House 프로그램을 통해

웨스트 버지니아주 헌팅턴에서 3주 동안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보낼 예정이예요

앞으로 이 곳에서의 생활들을 포스팅 하려해요^^

 

 

 

 

 

제가 앞으로 머물 웨스트 버지니아주는 mountain state라고 불리운답니다

 

 

(사진은 구글에서 가져왔어요;;)

 

저기 건물들 뒤에 숲이 우거져 있는 모습 보이시나요??

제가 다니는 학교가 있는 아이오와주는 온통 옥수수밭 천지라 항상 옥수수밭만 보고 평평한 땅만 보다가

여기 오니까 저렇게 나무들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ㅎㅎ

꼭 한국 같지 않나요?

한국에선 항상 어디서나 고개 돌리면 산이 보이는데, 미국오니 당최 산을 볼 수 없어서 답답했었는데

헌팅턴에서 마음껏 산 볼수 있어서 마치 한국에 와있는 느낌이 들어요^^

 

제가 독일인 가정집에 점심을 먹으러 간 적이 있었는데요..

(이 글 바로 다음에 포스팅할 거예요)

그 가정 첫째 아들 열두 살 난 제임스가 말하기를, 사실은 산이 아니래요

애팔래치아 산맥처럼 그렇게 엄~~청 높은 걸 산이라 부르고, 헌팅턴에 있는건 그냥 hill 언덕이라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거의 평평한 미국에 비교적 헌팅턴에 언덕이 많아 그래서 mountain state라고 부른대요

 

 

 

 

 

 

막내가 여기 와서 알게된

웨스트 버지니아주에 관한 노래를 하나 소개하려해요 ♬

 

Country Roads (Take me home country road) by john denver

라는 노래인데요

노래가 처음 almost heaven west virginia로 시작해요

항상 불렀던 교가나 국가처럼, 이 노래에도 산 이름, 강 이름 이런게 다 나온답니다

내용은 west virginia 짱이다 뭐 이런 내용인데,

잔잔하고, 정말 노래가 예뻐요 ㅎㅎ

 

 

가사를 조금만 올리도록 할게요 ♪

 

Almost heaven West Virginia
Blue Ridge Mountains Shenandoah river
Life is old there older than the trees
Younger than the mountains blowin' like a breeze

 

Country roads take me home
To the place I belove
West Virginia mountain momma


Take me home country roads

 

All my memories gather round her
Miner's lady stranger to blue water
Dark and dusty painted on the sky
Misty taste of moonshine teardrops in my eyes

 

Country roads take me home
To the place I belong
West Virginia mountain momma

Take me home country roads

 

유투브나 다른 웹사이트에서 꼭 한 번 들어보시길 바래요:)

 

 

 

 

 

 

그럼 이제 제가 머물 곳을 소개해볼까요??

 

 

 

1st Presbyterian Chruch

 

첫 번째 장로교회라는 이름을 가진 교회예요

처음에 이 곳으로 배정받기 전에는 일반 미국가정집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교회였어요..

제가 신청을 꽤 늦게 해서 1,2,3지망 다 떨어지고 다른 곳에 배정받은 거 였거든요

그래서 처음에는 되게 아쉬웠는데, 지금은 정말 좋아요!!

 

 

 

밤에 찍은 교회의 모습입니다^^

제가 지내던 스톰레이크에도 bank street, church street 이 있었던 것 처럼

여기도 church street 이 있어서 한 길가에 이 동네 교회들이 전부다 위치하고 있었어요

교회가 정말 이쁘죠

한국이랑 다르게 되게 유럽풍에 웅장하고 밤에 보면 정말 멋있어요

:)

 

 

 

 

 

 

 

 

교회 안의 모습이예요

여기는 2층 라운지인데, 예배 끝나고 교인들이 모여서 담소를 나누는 장소래요.

평일에는 여기에 머무는 국제학생들이 티비를 봅니다 ㅋㅋㅋ

 

 

 

 

 

겉이 너무 웅장해서 교회 내부도 엄청 엄숙할 것 같았는데

의외로 친근하고 아기자기한 게 많았어요

교회가 전체 5층으로 되어있는데, 가운데가 뚫려있고,

중심을 둘러싸고 있는 가장자리 복도 벽엔 창문처럼 뚫려있어요^^
 

 

 

 

 

 

 

주 예배당이예요

한국에 있는 정말 큰 교회는 진짜 큰데, 생각보다 교회가 작아서 놀랬어요

 

 

이 층으로 되어 있답니다^^

 

 

 

 

 

 

 

하지만 우리 국제학생들이 주로 활동하는 곳은

바로바로

지하 식당이예요ㅎㅎ

 

 

 

보이시나요???

처음에 왔는데 비빔면이랑 삼양라면이랑 너구리랑 있어서 진짜 놀랬는데,,

같이 온 한국인 친구들끼리 엄청 난리 치니까 프로그램 봉사자 David가 우리의 favorite food가 라면인줄알아요ㅠㅠ

제가 있던 동네는 한인마트가 없어서 너무 오랜만에 라면을 본지라

삼 일만에 흡입하고야 말았습니다...ㅋㅋㅋ

 

 

 

 

 

이 키친을 우리 마음대로 쓸 수 있어요

여기있는동안은 정말 집처럼 생각하고 생활하라고 하시더라구요 하..하..

 

 

 

 

키친을 나오면 이렇게 다 같이 탁구도 칠 수 있고,

 

 

 

 

포켓볼도!

정말 놀랬어요 보통 교회에 이런 오락시설이 있기 힘든데,

wii 게임도 있어서 신기했어요

 

 

 

 

 

처음에는 가정집이 아니라 정말 실망했었는데

이 곳에 배정받아서 지금은 너무 좋아요

가정집에 저 혼자만 있었다면 되게 불편하고 부담스러웠을텐데,,,

여기는 총 18명의 국제학생들이 있습니다

한국, 중국, 일본, 타이완, 베트남, 스페인, 브라질, 나이지리아 사람들이 다 모여있습니다^^

여기서 여러 국제학생들이랑 같이 행아웃하고, 같이 프로그램하면서 더 친해질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ㅎㅎㅎㅎ

 

 

 

다음은 독일가정집에서 점심 먹은 일과 그 후의 ginger bread house만들기를 포스팅할 예정이예요:)

헌팅턴 life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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