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치in헝가리] 오스트리아 야무진 5일여행 2탄 (10)
써니 | 2011.12.23 | 조회 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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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 좌충우돌 써니의 헝가리 교환일기

 

[페치in헝가리] 오스트리아 야무진 5일여행 2(10)

 

 셋째날일정

: 쇤부른궁전. 오페라 입석 감상

 

이틀동안 달렸으니 오늘은 쉬엄쉬엄 일정을 잡았어효

(그게 오산이라는걸 전 그 다음날 깨달았져 ㅠ)

 

합스부르크 왕가의 여름궁전이자 마리아 테레지아여제의

취향을 가장 잘 반영한 궁전이라는 쇤부른궁전!

(베르사유 궁전에 자극을 받고 지었다고 ㅋㅋ)

 

 

무엇보다도 궁 내부투어에 한국어오디오 가이드가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ㅠㅠ 각 방마다 상세한 설명이 자동으로 흑흑

(입장전 아엠어코리안 하면 무료로 나눠줘여 J)

 

연회를 열던 곳 같죠?ㅋㅋ

 

밖으로 나와서~

 

 

 

내부도 좋았지만 정원도 너무 좋았어요 특히나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마치제가 여제가 된것처럼 천천히 산책하는데 기분쫭!이였어여 ㅋㅋ

 

 

 

정원이 정말 넓더라구여 운동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 나도 집주위에 왕궁이 있으면 매일 조깅할텐데..라고 생각을ㅋㅋ

 

자 그럼 투어는 이쯤하고..!

빈에서 꼭 해야만 하는 몇가지 중(?ㅋㅋ) 반드시 포함되는

오페라 입석감상!! 오페라! 그것은 머니머니가 많은 분들만

즐길 수 있다는 고급 문화가 아니던가..!

실제로 오페라 가격은 오스트리아에서도 무시못할 수준이지만

3유로에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었으니 바로 입!!

말 그대로 서서 오페라를 본다는 거져 3시간 그것은 암것도 아니로다

라고 생각한 저는 표 구입을 위한 대기시간을 예상못한거져

 

암튼 서둘러 오페라 하우스로 향하던 중

 

 

유명하다는 성 슈테판 대성당 한번 봐주시고!

(유럽에서 정말 많은 성당을 봤는데 역시 그 중에서도 웅장하고

장엄했습니다! 저 성당 때벗기는데 들어가는 세금만 연간 몇억?몇십억?이라고)

 

 

오페라 하우스 도착!

 

입석은 정문이 아닌 옆문에서 표를 사야하는데용

 

 

요렇게 생긴(자세히 보면 Standing area라고 적혀있어요 J)

곳에서 안에서부터 밖으로 줄이 쭈~욱 서있을꺼에여

오페라 시작 1시간 전부터 입석표를 팔지만 그건 그져 그때부터

판다는 것일뿐. 네 그렇습니다 인기오페라(유명한 작품일수록)의 경우

최대 3시간 전에 가야 좋은 입석자리를 구할 수 있어요!

전 입석중에서도 4유로짜리! 무대 바로 정면에 위치한 자리

노렸기 때문에 커피하나 사들고 전장을 향해 가는 맘으로 출동 -_-ㅋㅋㅋ

 

 

1유로 더 비싼 4유로짜리 입석공간(바로 무대정면이에요!완전 가까움!)

 

미칠듯한 심심함을 뚫고 대망의 6! 표를 팔기 시작합니당!

여기서 완전중요!! 표를 산 순서가 좋은자리의 순서가 아닙니다!

표를 사자마자 좌석을 향해 100m 전력질주!!!!!하셔야 합니당!!!

바바리를 곱게 차려입은 중년아저씨부터 모피코트를 멋찌게 걸치신

할머니들까지 모두들 표 사자마자 총알같이 날라가시더이다 ㅋㅋㅋ

 

 

 

. 미리 목도리나 가디건 같은 것을 준비해 가셔서 자기자리를

팔걸이에 표시해 두셔야 해염 ㅋㅋ 1시간뒤 다시왔을 때 내자리다!

할수있게 크크 밑에 네모난부분에서 번역이 영어(+독일어)루 되요 :D

 

 

 

마치 실내가 문화예술의전당 같은 느낌 ㅋㅋ 무척 분위기있고

무엇보다 음향! 마이크하나 사용하지 않아도 정말 잘 울리더라구여!

제가 이날 본 공연은 유명한 [라트라비아타] 역시 그래서 입석도

터져나갔고 일찍갔음에도 줄이 엄청 길었음 ㅠㅠ

 

(팁. 1막끝나고 의외로 너무 피곤하신지 포기하고 가시는분 꽤 계십니당

오래버티는자 승리자일것이니... 시간이 지날수록 편히 감상가능ㅋㅋ)

 

 

 

공연 전.후에는 사진촬영도 가능하구요(직원분의 말씀)

큰 가방이나 외투는 따로 맡겨야 해요 그것이 에티켓! J

복장은 음 .. 입석의 경우 너~~무 탐험가 같은 복장만 아니면 괜찮을 것 같아요

여성분의 경우 원피스면 굳굳굳 (, 여름에 반바지.샌들은 NO 여성은 짧은치마 OK)

 

입석에서 보다가 쉬는시간에 좋은 좌석에서 드레스+턱시도 입으신 분들이

와인마시러 나오거든요 ㅋㅋ 그럼 화장실갈 때 쪼금 뻘쭘!ㅋㅋ

 

넷째날이 밝았습니다! 3일동안 풀파워투어로 몸은 역시나 천근만근

하지만! 오늘은 너무너무 기대한 짤츠부르크 가는날!

돈 제일 많이쓰는날 ㅠD!!!

 

넷째날 일정

: 짤츠부르크 투어(짤츠카머굿, 볼프강, 짤츠부르크)

 

 

 

 

? 갑자기 왠 크리스마스 가게냐구요? ㅋㅋ 빈->짤츠 가는길

에 들린 휴게소입니당! >D

 

빡빡한 일정에 짤츠부르크를 꼭 가고싶었던 저는 역시 투어를 신청했져

가이드분까지 총 4..간촐한 멤버덕에 개인여행처럼 다녀올 수 있었습니당

더구나 가이드분께선 현제 빈에서 거주중인 국립극장단원!

어제 간 오페라 이야기로 꽃을 피우며 짤츠로 고고씽~

 

 

 

먼저 짤츠카머굿의 시내입니다 (우리나라로치자면 명동 종로?ㅋㅋ)

이번 짤츠투어는 사실상 [사운드오브뮤직]의 발자취를 따라가보는 것과

같았는데요~ 예를 들어.

 

 

주인공인 마리아와 대령이 결혼한 성당이 시내에 있었습니당

 

요장면요! ㅋㅋㅋ 전 사오뮤 광팬이거든여 ㅋㅋ

 

짤츠카머굿은 짤츠부르크를 가시는 분들인 정말 반드시 꼭!

들리라고 추천해주고 싶어요!(다 추천이래ㅋㅋ)

 

호수에 백조도 떠다니구요

 

 

볼프강도 눈물나게 멋있구요 자연.평온.평화 이런것들을

떠올리게 해줘요 ㅋㅋㅋ

 

 

전망 쫭인 동네식당에서

 

 

갓 잡은 멋진 생선요리도 드실 수 있어요

(생선 한마리가 참 멋지구나생선주제에ㅋㅋㅋ

오스트리아 사람 아니 유럽사람은? 생선한면을 다 먹으면 뒤집지 않고!

가시를 덜어내서 반대쪽을 먹는다고 하네요! 전 막 뒤집었음ㅋㅋ)

 

 

 

너무너무 멋져서 사진 골라내기가 힘들었어요 흑흑 ㅠㅠ!!

여기서 한 삼십장은 찍은 듯해요 캬~다시봐도~

(동네에서 약간 위인 도로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D)

 

생선을 두둑히 먹고 짤츠부르크로 향했어요!

 

 

특히 상점건물들을 제외한 거의 모든 곳이 사운드오브뮤직의

배경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

 

 

마리아와 아이들이 뛰어놀던 분수가 있는 미라벨궁전입니다

 

 

마침 결혼도 하네요

 축복이 가득하길 J~~

이 근처에는 유명한 지휘자 [캬라얀]의 음악학교도 있어요

 

시내로 나가볼까요!

 

 

 

간판마다 귀엽게 그림이 그려진 게트라이데거리 입니당

옛날 사람들은 글을 잘 몰라서 이렇게 그림으로 무엇을 파는 가게인지

그려놓은 것이라 하네요 ^D^

 

 

 

이 거리에는 모짜르트 생가도 있어요

(저 아파트 전체는 아니고 저 건물중 한 플랫에 거주했다고ㅋ)

 

 

세계에서 가장 좁은 집이라고 기네스에 올랐데여

(지금 사람이 살지는 않는다고 에이~머야~ㅋㅋ)

 

 

성페터성당 이에요 음산하죠?ㅋ 성직자들의 무덤을 건물뒷편에

두었는데 여긴 바로 마리아가 영화후반에 식구들과 나치군을

피해 있던 곳입니당 ㅋㅋ 스산하지만 또 동시에 아기자기한 곳이였어요

 

! 짤츠부르크에는 원조!모차르트 초콜렛가게가 있져

 

 

요런 은색에 파란무늬가 원조! 카페에 엄청 사람많더라구요

초콜렛도 엄청비쌈 bb 한 개 1유로.. 저 한알에 천육백원이 넘어..

 

 

돌아오는 길에 차에서 사운드오브뮤직을 보면서 왔답니다

오늘 갔던 곳들을 회상하면서 ㅋㅋㅋ 비록 너무 피곤해서

모두들 30분도 안되서 자버렸지만요ㅋㅋㅋㅋ

 

사진 개수가 또 초과해버렸어요

마지막날 이야기는 담포스팅으로~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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