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므라이스에 간만에 푹빠져 몇일간 오므라이스만 해먹고있는
지구한바퀴입니다.ㅋㅋㅋㅋ 몇달만에먹는 오므라이스인지....ㅋㅋㅋ
원인제공은 다름이 아닌 옥탑방왕세자-_-;ㅋㅋㅋ
드라마 초반부에 한지민이 왕세자 외 3인에게 해준 오므라이스가 너무 맛있어보여서 그만...ㅋㅋ
너무 오랜만에 케찹맛을 보니 뽜이팅(?) 넘치네요.ㅋㅋㅋㅋㅋㅋ
왜 처음부터 먹을얘기를 꺼내느냐.... 하면...
한동안 관광명소들만 소개해드리다가
오늘은 좀 쉬어가는 차원에서...
워싱턴에서 야금야금 먹었던 것 들과!!!!
그밖에 소개해드리지 않은 곳과 모습들을 보여드릴까 해요^^
[Ep 14 - 워싱턴 D.C ⑥, 그밖에 D.C !!]
1. 워싱턴 메트로!!
워싱턴 메트로를 이용하시려면 뽑아야될 티켓입니다!!
크기는 다른 도시에서 사용하는 티켓과 비슷하게 카드한장정도???
보통 이런데는 도시 상징물 같은게 찍혀 나오는데...
팬더는 왜 그려져있는지 조금 이해 안가는 부분이었습니다......ㅋㅋㅋ
개찰구는 이렇게 생겼어요...ㅋㅋㅋㅋ
다른지역은 모르겠으나....
서울지하철 개찰구와 비슷한 식으로 표를 넣으면 기계에서 읽히고 나오는 식이어서
익숙하게.... 워싱턴 로컬인것마냥 행동할 수 있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체리블러섬 시즌에 가서 그런지 장식도 해놓았더라구요..ㅎㅎ
플랫폼 모습인데요....
거의 대부분의 모든 지하철역 플렛폼이 이런모습인것 같더라구요.....
재미없게..;;
게다가.... 워싱턴은 지하철역이나 유니언스테이션 심지어 공항까지
내부 디자인이 이런느낌(?)으로 디자인으로 지어져있어요...
Union station 내부모습입니다...
어째...쫌 비슷하지 않나요??;;;;
2. 포드극장!!
아브라함 링컨이 총격으로 살해된 장소입니다...
링컨이 암살된이후에 한동안 창고로쓰이다가...
1960년도에 다시 극장으로....
그러다 다시 2000년도에 관광지로 바뀌어서 입장료를 지불해야 내부를 구경할 수 있는데요..
고등학교 세계사 책으로만 보던 그곳을 드디어 구경을 하는구나!!!!!
싶었더니...
..... Closed;;;
역시 비수기 시즌은 관광하기 아니되나봅니다.ㅠㅠㅠ
당시... 내 기필코 다시오리라!!! 마음먹고 봄에 다시갔을때는....
끝이 안보이는 줄로 인해서^^;;;
과감히 포기를 했었습니다.ㅠㅠㅠ 덕분에 돈굳었...ㅠㅠ
링컨이 암살당한 기록을 보면
링컨이 포드극장에서 총을맞고 반대편에 있는 집으로 옮겨졌다가
그 다음날 죽었다고 되어있는데요..
이곳이 바로 링컨이 옮겨진 집이라고합니다..
여기또한 관광지로 운영이 되고 있더라구요....
3. Five guys burger
서부에는 IN N OUT 이 있다면 동부에는 이 Five guys 가 있는데요...ㅋㅋㅋㅋ
(서부에도 지점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 동부에 몰려있습니다..ㅋㅋ)
주문시에 한 10몇가지 되는 토핑을 다 넣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ㅋㅋㅋㅋ
근데 토핑을 많이부르면 많으부를수록 조금씩 넣어주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긴 하더라구요;;;;;
버거는 위 사진과 같이 이렇게 호일에 싸서주는데요..
열어보면 이렇게 두꺼운 버거느님께서 먹어달라고 기다리고 계십니다.ㅋㅋㅋㅋ
전 그냥 감자튀김없이 버거하나만 시켰는데...
왜냐!!! 버거하나만 먹어도 배완전 풀..... !!
나중에 감자튀김 먹어볼 기회가 있어서 먹어봤는데.. 감자튀김도 굿굿!!
4. Segway!!
대부분의 워싱턴을 걸어서 구경했던 저에게 가장 필요했었던ㅠㅠ segway에요..
워싱턴에서 돌아다니다 보니까 많은분들이 이 segway를 이용해서 투어를 하시더라구요...
무전기에다 이어폰도 지급받아서,
앞에 가이드가 하는 얘기를 들으면서 갈 수 있게 장비들도 다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자본의 여유가 되시는분들은 한번 타보시는것도.....
속력만 많이 안내면!!! 이것만큼 안전하고 편리하게 투어할 방법은 없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ㅋㅋㅋ
5. Farmers' market!!
이번 봄에 워싱턴을 다시 갔을때
저녁먹으러 가는도중에 우연히 farmers' market을 보게되어 들어가 봤습니다...
제가 갔었을땐 한창 퇴근시간대여서 그런지
집에가기전에 뭐좀 사가지고 가려는 직장인들이 바글바글 ~_~;
파머스마켓 안에서는 주로 먹을게 많았는데요!!!
사진에서 보이시는 유기농 과일들부터
유제품이나 피자, 빵같은 것들을 주로 볼 수 있었어요..
유일하게 먹을 수 없는건 꽃정도??
마켓 내에서 한곳에만 사람들이 모여있어서 가보니
이런 먹음직스러운 빵들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_+/
시식을 할 수 있어서 하나 달라고해서 먹었는데....
완전맛있어서 바로 지갑을 오픈!ㅋㅋㅋㅋㅋㅋ
중간에 저 커다란 8달러짜리 빵을 들고 야금야금 뜯어먹으면서
워싱턴 길거리를 활보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ㅋ
6. Luke's Lobster
얼마 전까지만해도 뉴욕에만 있었던 집입니다...
뉴욕에서 언제한번 가야지 가야지 했다가...
워싱턴에 분점낸걸 듣고 여행가는김에 가보자해서...
결국 워싱턴에서 먹게되었었네요..ㅋㅋㅋㅋ
가게 메뉴판입니다!! 블랙보드에 이쁘게 적어놓았더라구요...
가격은 조금 비싼편.ㅠㅠㅠㅠ
저는 Crab roll + soda set 랑 Lobster roll 이렇게 두번을 먹었었는데요..
크랩롤 세트는 13... 랍스터롤'만' 15달러였습니다...ㅠㅠㅠㅠㅠㅠ
요거는 크랩롤 세트!!
요거는 랍스터롤입니다...
완전 게살하고 랍스터살이 진짜 통통 탱탱하고 특별한 소스없이도 완전 맛이 일품이었어요.ㅋㅋㅋ
게살은 정말 완전 입안에서 사르르~ㅋㅋㅋㅋ 도시에서 먹기 힘든 게살,랍스터살이었습니다..ㅋㅋㅋ
조금 비싸긴 해도!! 뉴욕이나 워싱턴 가실일 있으시면 한번쯤은 먹어보세요!! 강추합니닼ㅋㅋㅋ
이상 워싱턴의 기타 먹거리 & 볼거리였습니다.ㅋㅋㅋ
밤에 이거보시고 야식드시면
아니아니 아니되오~
END OF EP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