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요라 여러분~
타우포... TAUPO ~ 참 신기한 이름이죠?
뉴질랜드의 지명 중 영어가 아닌 것처럼 느껴지는 90프로가
전통 마오리족의 언어로 지어진 도시이름이구요~ 그 말처럼 다 뜻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타우포 라는 말의 뜻은 뭘까요. 그건 이 타우포 호수를 처음 발견한 사람의 이름인 티아라는 사람이 있는데요.
그 첫 발견을 기려 티아의 위대한 망토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음 왜 이런 뜻인지는 의문이구..
단지 저도 그렇게만 알아들었죠.
아무튼 먼저 후카폭포에 대해 말씀드렸는데요.
그 곳에서 조금만 차로 이동하면 나오는 한 유명한 곳이 바로 Prawn Park입니다~
뭐 직역하면 새우농장이죠 ㅎㅎ
구글어스를 이용하여 본 새우농장입니다
저기 보이는 녹색 포도농장같아보이는게 사실은 나무나 숲이 아닌
우물? 호수? 아~ 양식장입니다..ㅎ;;
자 그럼 보실까용~
양식장 입구입니다^^
어설픈 새우가 웃고 있네요 곧 있으면 배에 있을 녀석들이 ㅎㅎ
들어가서 살짝 놀랬습니다;;;
원래 갈 예정이 없던 곳인데 친구가 같이갈래? 하길래...
뭐? 귀찮은데... 했다가 새우를 쌓아준다길래 가게 됐었거든요.
생각보다 넓고 처음보는 양식장에 살짝 놀랐습니다.
카메라 들고 다니다가 본 낚시꾼(?)이 식 웃어주네요. 잡은 것도 없더니..
아 근데 여기 Prawn park가 좀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계속해서 말씀드리듯이 로토루아 타우포 지역은 지열지대입니다^^
그래서 이 양식장의 물이 따듯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안 만져봐서 모르겠지만 말이죠.;;;
그 때문에 새우양식업을 하기에 아주 좋은 지역이라고 합니다.
아무튼~! 요기사는 새우들은
요렇게 생겼습니다
.... 조금 징그럽죠...?
뭐... 배안에 들어갈때 맛있으면 그만이니깐요...흠...;;
그렇다면 이렇게 잡은 새우들은 어떻게 하느냐~ 하니
이렇게 구워 먹으셔도 되구용
이렇게 레스토랑에 가서 요리해 달라고 하셔도 됩니다.
자기가 잡은 새우에 + @를 내면 먹을 수 있는거죠 ㅎㅎ
밤에 글을 쓰고 있자니....참 힘드네요....
먹는 얘기는 낮에 써야 하나봅니다...ㅠㅠ
계속해서 타우포의 흥미로운 소갯거리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