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주특파원 kzkz1234 인사올립니다~
즐거운 Friday입니다.
잘 지내시고 계시죠?ㅋㅋ
오늘은 높은 산에 위치한 BARRON FALLS 전망대에 가면서 들린 산속 기차길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꼬불꼬불 산길을 차를 타고 올라갑니다~!!
꼬불한 길이 마치 한국의 산속을 달리는 듯 익숙했어요..
왠만하면 호주는 시내쪽 말고는 직진 길이 많답니다!!
엇!! 이 높은 산에 왠 기찻길? 설로 주변을 보니 지금도 운행하는 흔적이 있습니다.
옆의 외국인들 말을 살짝 들어보니..
높은 지역에 마을을 순회하는 열차가 다니는 길이라고 하네요..
오~ 나의 영어 실력도 이제 점점 늘어갑니다!!! (BRAVO)
옆에 BARRON FALLS 이정표도 보이네요!
갑자기 호기심이 생긴 저는 기차길로 뛰어가 인증샷을 시도 합니다!!ㅋ
영화의 한 장면 처럼...(나 다시 돌아갈래!!!!) -박하사탕-
자살하려는거 아닙니다!!!ㅋㅋㅋ
표파는 곳도 없고 그냥 설로에 타는 곳이 있었어요..
희한하네요!! 왜 인지는 아직도 모릅니다..ㅋ
내친김에!!!
한 번 누워 봅니다...ㅋㅋㅋㅋ
한 번 누워 보려다 영원히 눕는 건 아니겠지요?ㅋㅋ
언제 이런걸 해 보겠어요!ㅋㅋ
기차오면 어쩌나 덜덜..거렸지만.. 다행이 기차는 오질 않고~!!
옆의 관광객들이 저를 사진 찍어 가네요!!! 카메라 세례!! 뜻 밖의 사건입니다 ㅋㅋㅋ
만약에 저대로 깔렸다면...후~ㅋㅋㅋ
저 멀리 BARRON FALLS가 보입니다.
싱제로 보면 엄청나게 웅장하고 아찔한 높이랍니다.
한 여름이라 물이 메말라 거친 폭포의 모습은 보지 못했지만... 정말 길고 긴 폭포의 광경을 만끽하고 갑니다.
이야~ 마지막으로 내려오기전 바다가 보이는 어촌 마을쪽을 배경으로 작품 사진 촬영을 해 봅니다.
적당한 구름에.. 푸른 들판 바다... 작품사진 같지 않나요??
혼자 보기 아까운사진이라...고이 간직하고 있답니다.
자연은 정말 아름다운거 같아요..특히 호주!!
저 곳에서 바람맞으며(?) 전경을 바라 보니 세상이 평온하게 느껴졌어요!!
바쁜 일상에 더구나 영어 배우겠다고 허덕이며 일도 하고 있지만.. 마음을 정화시키는 하루가 된 것 같아요.
여러분도 워홀기간에 너무 바쁘게만 지내시지 마시고 한번 씩 허파에 바람을 넣어주시면 되겠습니다.
다음편에 또 뵙겠습니다!!
C 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