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서인영의 "It City" 싱가폴 편에서 우연히 보고는
무척이나 기억에 남았던 종이오리기 공예!
작은 가위로 쓱쓱쓱쓱 자르고는
어느덧 서인영의 얼굴이 완성되었다는 사실
(아주 뾰족한 코가 인상적이었다는, 하하)
-사진, 동영상을 찾아볼래도 쉽게 나오질 않네요, 휴휴-
http://www.olivetv.co.kr/itcity1/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동영상을 참고하시길 부탁드립니다, 하하
(사실 종이공예 할어버지 영상은 아주 짧~지만)
그러던 중 우연히 시드니를 여행하다 발견한 바로 이 작은 가게
마켓에서 열린 곳이기에 생각보다 작은 공간이었지만
그래도 그만의 노력이 보이는 작품이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종이공예품들이 진열되어 있죠??
다른 가게들에 비해 무언가 독특하고 눈길을 끌던 가게였습니다.
우리나라의 입체 카드와 같은 카드네요
가까이 다가가서 보니, 호주의 유명 건축물 뿐 아니라
태국, 일본의 절, 그리고 다양한 동물, 교통수단,
이렇게 너무도 예쁜 나비,
위에는 꽃 장식들도 있네요,
그리고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도 이렇게 자리하고 있었답니다.
이건 좀 만들기 힘들지 않았을까 생각도 되는 작품이었습니다.
*
생각보다 종이의 가격이 비싼 호주.
A4 크기의 색지 4장의 가격이 1불(1000원)이던가 그랬던 기억이 난답니다. 하하;;
그리고 "와, 예쁘다"싶은 카드 한장도 거의 $5~$10 정도의 가격....!(우리나라 5천원~1만원 이상)
하물며 이렇게 직접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카드는 가격이 좀 더 비싸겠죠??하하
하지만, 누군가에 뜻깊은 선물을 하고 싶으시다면
참으로 좋은 선물, 그리고 추억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캔버라에서 스칼렛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