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글에서 소개한,
Berrima.
절대로 놓칠 수 없는 가게가
"또"
있기에 오늘 소개해볼까 합니다.
관광객은 물론
시드니 ,캔버라에 사는 사람들이
주말에 자주 들러 사가는 것!
바로
바로 쨈입니다.
식사 전에 와인 혹은 음료와 함께 약간의 치즈, 햄, 올리브
혹은 여러 가지 소스를 비스킷과 함께 먹곤 하는 호주인들.
쨈이라면 딸기, 포도 그외 과일을 이용한 쨈만을 알고 있던 저....
쨈 마을답게 생각보다 정말 많은 쨈을 발견할 수 있었답니다
사실 그 외에도 이렇게 다양한
꿀, 소스, 차 등을 팔고 있었답니다.
소스등은 식사 때 음식과 함께 겸해 먹기도 한답니다.
특히나 오븐에 넣어 요리한 소, 돼지, 양고기 등과 함께 말이죠.
우리 나라 양념이랄까...흠
그리고 이렇게 많은 종류의 다양한 쨈은 물론,
여러 소스들을 볼 수 있죠!
입구에 놓여진 다양한 쨈, 꿀들
지난 번 글에서 설명했듯이,
하루에 여러잔의 차, 혹은 커피를 마시는 이 곳 사람들.
요즘에는 다른 나라로부터 전해진 다양한 차를
선호하는 사람들도 늘어가고 있답니다.
그래서인지, 정말 다양한 차 종류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차와 찻주전자도 팔고 있었답니다.
앗, 일본산이네요...하하;;;
밖으로 나와 걷다 발견한
달콤한 그 가게.
바로 "사탕가게"입니다.
생각보다 자주 접하게 되는 사탕가게지만
갈때마다 참 눈길을 사로잡더군요.
어찌나 많은 사탕, 초콜릿, 젤리등이 저를 기다리던지...
아, 하나를 골라야만 하는 아이들에겐 참으로 어려운 결정이 아닐까요?
이름은 다르지만 제 어릴 적 문구점에서
친구와 하나씩 사먹곤 하던 불량식품이랑 비슷하네요.
*
생각보다 작긴 하지만 나름 정감가고 재밌었던 베리마 여행.
많지 않지만 나름 눈길을 끄는 가게들이 많아
더욱 재미나도 소중했던 여행이었답니다.
비오는 캔버라에서 스칼렛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