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oveliee Aussie Life
안녕하세요!
새로이 호주 특파원이 된 Sophie 입니다!
이렇게 이쁜 Sophie~~~~
가 아니라, 현실은... 거울보고 놀라는 Sophie....
(이름에 관련해서는 다음번에 이야기를 해볼게요!)
제가 멜버른에 온지도 어느덧 1달이 되었어요.
2월 14일, 연인들의 날이라는 발렌타인데이에,
저는 멜버른이라는 제 연인을 만나기위해 먼길을 날라왔습니다!
시드니에서 스탑오버로 잠시 묶었던 것을 제외하고도...
도쿄, 시드니, 멜버른까지 비행기만 3번에, 일본에서 대기시간은 10시간.
총 23시간이 걸렸네요.
그리고, 한달이 지난 지금, 저는 여전히 멜버른이라는 연인과 한창 ..ing랍니다!
교환학생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생활한지, 1달.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저는 지금 멜버른에서의 생활이 너무나도 즐겁고 재미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익숙해지지 못한 Aussie English와
시도때도 없이 변하는 멜버른의 미운 날씨가 때때로 저를 너무 괴롭게 하지만요.
익숙하지 않은 악센트와 엄청난 빠르기에 수업시간에는 멍때리기 일쑤구요-
수업시간뿐 아니라, 때때로 대화할때도 악센트가 심하면 아예 못알아 듣기도...
하루에도 3,4번씩 비가왔다 안왔다, 해가 났다 안났다, 여름이었다 겨울이었다,
정말 하루에 4계절이 있다는 말을 절감한답니다.
앞으로 호주에서 생활하면서,
호주에 관련된 정보, 교환학생 이야기, 저의 호주 생활기 등등-
제가 이곳에서 보고, 즐기고, 느끼는 많은 것들을 함께 나누고자 특파원에 지원했어요!
열심히 활동 하겠습니다!!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어요~
나의 블랙 미니 드레스가 아니라, My Loveliee Aussie Life!
그럼 시작해 볼까요?
Shall we start, guyz?
R U READY??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