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졸린 눈을 부릅뜨고 글을 쓰는 스칼렛입니다.
드디어, 이 곳 캔버라 오늘 40도였어요! 아하하하.........
당연히 전 뭐 대체로 집안에 있었기에...!
나갈 수가 없어요...너무 더웟!
아휴, 다음 주면 아가들의 방학이 끝난답니다. 휴잇!
행복하다....아아아^;^
그리고 저....!
설날인줄도 몰랐는데...내일부터 연휴인가 보더군요...
떡국 제 몫까지 많이 드세요!ㅠㅠ
*
그럼 시작해볼까요?
오늘은 포트 멜버른 Port Melbourne에 위치한
놀이공원 Luna park에 대해 포스팅 해볼게요.
(시드니에도 있답니다)
사실, 놀이공원은 우리나라가 짜~~~~~짱인 듯 싶지만
그래도 한번 소개해볼게요.
우리나라 롯데월드, 에버랜드, 서울랜드에 비하면 이건...우습다죠?
하지만 유명한 곳이기에 많은 사람이 찾는 거겠죠?
Luna park는 이 입구 얼굴만 보면 끝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 입구가 가장 유명하답니다.
입이 아주 큰 피에로의 얼굴이랄까?!하하하
이 곳 Luna park는 따로 입장권을 받지 않아요.
놀이기구 탈 생각 없던 저.
살짝 들어가서 한번 쭉 구경해주었답니다.
놀이기구를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의 경우,
이렇게 매표소에서 직접 표를 사서 기다리면 된답니다.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재밌어 보이는 놀이기구가 몇 개 있었답니다.
독특한 것은 이렇게 놀이공원 중간에 떡하니
트램이 자리하고 있다는 것!
이색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아마도) 재활용한 트램이 아닐까요?
재밌어 보이던 바이킹^^
입장권은 무료
자유이용권이 대략 42불이군요....!
(다시 그리워지는 롯데월드...!)
놀이기구도 뭐....10개 이내지 않을까 싶은데.....
싱글티켓이 한번에 $9.50
이거에 비하면 자유이용권이 나을 듯 하네요.^;^;;;하하
(가격 정보는 루나파크 홈페이지에서 얻어왔어요)
다시 입구로 나와
조금만 걸으면
이렇게 넓은 해변이 펼쳐진답니다.
앉아서 햇볕을 쬐는 사람.
책을 잃는 사람.
참 여유가 느껴지는 해변이었습니다.
그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