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SW 시드니에서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시드니 기준으로 작성됩니다.
시드니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건 카페!
한국에도 어마어마한 수의 카페들이 있지만, 시드니의 카페라 함은 기본적으로 한국의 브런치 카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커피와 함께 카페 메뉴라고 불리는 간단한(?) 음식들을 주문할 수 있는데요,
샌드위치, 랩부터 시작해서 햄버거, 파스타, 스테이크(;;)까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햄버거는 보통 감자튀김과 함께 제공됩니다.
위의 사진은 The ground of Alexandra 라고 하는 유명한 카페에요.
시드니 여행오신 분들은 대부분 한 번씩은 가시는 곳!
구글 지도 링크: https://goo.gl/maps/JCSNyVDRSc82
한국에서도 자주 먹었던 에그 베네딕트!
카페에 따라서 홀렌다이즈 소스 맛이 약간씩 다르고, 사용되는 재료도 다릅니다.
위의 에그 베네딕트 사진은 올리버 브라운이라는 카페 체인점에서 먹은건데,
누가 요리하냐에 따라서도 맛이 너무나 많이 바뀐답니다.
카페 메뉴로 와플도 빼놓을 수 없겠죠. 하지만 예상외로 와플을 파는 곳이 많지 않다는 점?
그럴 때는 팬케이크가 대체하고 있어요.
위의 와플은 루바브 콤포트를 곁들인 메뉴인데 무어파크에 있는 카페의 메뉴에요.
그리고 카페에서는 커피 외에도 티나 칵테일티를 판매하는데요,
티 종류도 카페마다 특징이 있어서 마셔보는 재미가 있죠. (반대로 맛이 없을 수 있는 위험성이...)
위 사진는 시드니 시티의 텀바롱 파크 근처에 있는 카페입니다.
생긴지 얼마 안되서 구글 지도에서는 나오지 않네요.
메뉴만 보고 맛있겠다 생각해서 주문했지만.. 예상과는 전혀 다른 요리가 나올 때가 있긴 하지만
시드니 카페에 들리신다면 아침 메뉴나 점심 메뉴에 도전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다음에는 좀 더 카페 메뉴에 대해서 디테일하게 들어가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