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에 큰 불이 나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이슈가 되었었는데요...
전 다행이도 작년 8월 이맘때에 다녀와서, 훼손 되기 이전의 못습을 보고 왔습니다~~
제 첫 느낌은...
넓다..크다... 그런데...한국이나 중국에 와 있는 것 같았어요~~
워낙 유명한 곳이다 보니...관광객으로 가득했는데요...유독 한국 분들과 중국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그 동안 호주에 살면서 꼭 봐야하는 블루마운틴을 보니..기분은 좋았습니다..
그리하여 여러분과 공유하려고 합니다~~
사진을 봐주세요~^^
참 넓다..그리고 저기에 들어가면 다시는 살아서 못 돌아오겠다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하더라구요..너무 방대해서..ㅠㅠ 그래도 춥지만, 날씨가 너무 좋아서..멀리 다 보였어요~
블루마운틴의 하이라이트, 일명 Three sisters 세 자매봉~~! ㅎ
한 켠의 관광객들 보이시죠? 피하면서 찍느라..ㅎㅎ
정말 사진으로 봐도 넓습니다만, 실제로는 정말 더 넓어 보입니다...
겨울인데도, 영하로 내려가지는 않아서...노랗게 단풍이 예쁘게 지었네요~~
제가 사는 브리즈번에서는 단풍 보는게 흔하지 않아서..정말 예뻐보였어요~
시드니 시내에서 차로 블루마운틴까지는 적어도 3시간....
그래서 정말 도로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데요.... 혼자 운전하는게 아니라면...왕복 6시간이 그리 힘들게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그럼 시드니 오시면 꼭..블루마운틴도 보러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