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에서야 3번 째 포스트를 남기는 군요~~
시간이 넘 빨리 지나가서 안타깝기까지 하네요~~!!
이번 포스트는 정말 가벼운 주제로 다뤘어요~ 바로 제가 사는 지역의 축제를 올려볼까 합니다.
우선 제가 사는 곳이 어디냐 하면은요..
구글맵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브리즈번 시내에서 약 1키로 떨어진 부근에 있습니다.
브리즈번 강과 가까이 있고, 시내 접근이 좋아서 브리즈번에서도 살기 좋은 동네 중 하나이죠!!
다행이도 운이 좋게, 전 제 호주 가족집에 쉐어로 살기 때문에~~ 이 동네에 살기에 자금적인 문제가 없지만요..
보통 이 지역의 월세는 보통 방 3개짜기 기준 월 350만원 이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금 제가 살고 있는, 제 호주 가족 집입니다!! 새로 레노베이션을 해서 살기 정말 좋네요...전 정말 행운이 많이 따르는 듯 싶어요~~~!!)
브리즈번 시내는 더 비싸구요....그래서 예전부터 호주에서 발달된 것이 요즘에 여러분들이 자주 아시는 Sharehouse인데요, 이 제목을 달고 하는 쇼도 한국에 있더라구요~~
아무튼, 제가 사는 지역은 Teneriffe라는 지역입니다.
호주의 역사가 여러분들이 아시다 싶이, 한국처럼 오래 된 곳은 아니라서 역사라 해도 약 100여년 좀 넘는 동네가 대부분인데요, 그 중에서도 Teneriffe지역은 강가 옆이라 예전부터 해상무역이 발달 했던 곳이라, 사람들이 예전부터 살았던 동네입니다.
우선, 축제를 위해 동네 앞 차도를 막아놨더군요..그래서 사람들이 자유롭게 넓게 돌아다닐 수 있도록요~~!!
길 주변에 간이 상점들이 즐비하고, 그 곳에서 다양한 음식들을 판매 합니다.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반팔을 입을 정도로 낮에는 햇볕이 정말 좋습니다..그래서 브리즈번!!!! ㅎ)
또한, 특별한 날이라고 군악대까지 와주었구요~~!!
이 다음에 먹느라 정신이 팔려서 사진을 거의 못 찍었습니다..ㅎㅎ
바로 집 앞이라 오전에 일찍 나갔더니 그래도 사람들이 조금은 한가했거든요...
오후가 되더니 ㅡㅡ;;;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너무 시끄러웠답니다.
이 페스티벌은 아침 6시에 시작해서 저녁 9시까지 계속됐죠!!! 저녁에는 술 취한 사람들로 가득했다는 ㅠㅠ
축제는 재밌습니다만, 그 휴유증은 정말 ㅠㅠ 술이 웬수지~~~!!
그래도 항상 축제는 좋답니다!!!
조만간 브리즈번에는 2개의 축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8월에 있는 EKKA라는 축제와
8월에 있는 EKKA라는 축제와
9월에 Brisbane River Festival 이 2개가 크리스마스 이전의 축제라 할 수 있겠네요~~!
앞으로도 이 2개 관련해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구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