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hcyonsei입니다.
벌써 5월에 접어 들었네요..
사실.. 어제 학교에서 외국학생들을 위한 아주 소규모의 취업관련 자리가 있었는데요..
그곳에 다녀와서.. 4월의 마지막 글을 장식하려했는데...
일하는 곳의 일손부족으로 인해..ㅡ.ㅠ 못가봤네요..
그래서 내일 한 과목 중간고사가 있음에도 불고하고..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오늘의 주제는 소고기(쇠고기)입니다.
한국에는 호주산 소고기가 많이 있는데요, (호주 청정우라는 이름으로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미국산이 다시 수입되기 전까진 돋보적인 수입 소고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호주에선 우리나라와 달리.. 소들은 초원에서 많이 키워집니다. 그래서 소들은 주로 풀을 먹고 자라게 되는거죠..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먹는 소고기와 호주에서 먹는 소고기의 맛은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호주에서 소고기를 먹다보면..일명 풀 냄새가 납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먹는 호주산 소고기에선.. 그 맛을 거의 느낄수 없는데요.. 그 이윤 간단합니다. 바로, 한국이나 일본으로 보낼 소고기가 될 운명의 소들은.. 도축되기 1,2달 전부터 사료를 먹게 된다고 합니다.
풀을 먹는 소들은 사료를 먹는 소들에 비해선.. 약간 마른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한국인이나 일본인들은 그 풀냄새를 별루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두 나라로 보내는 소고기에는 그 냄새를 막기위해..이러한 방식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한국인 호주산 소고기 수입국중 3위에 해당된다고 하네요..1위가 일본, 2위가 미국, 3위가 한국..)
또 하나의 놀라운(?) 소식은..
호주에 있는 소 개체수는 약 2700만 마리..
호주의 인구보다 많습니다. (여기에 돼지에 양에 다 합하면.. 어마어마 하겠네요..ㅋ)
그래서 호주에서 소고기 수출이 수출액에 큰 부분을 차지할 수 있겠는데요..
지구 온난화 때문에 밝혀진 여러 사실 가운데.. 소와 관련된 소식두 있습니다.
특히 호주에 서식하는 소들에 대해서인데요..
이 어마어마한 수의 소들이 일명 방귀를 뀌면.. 그 가스가 지구온난화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소 방귀 안에 그러한 성분이 많다고 하네요..^^;;)
그래서 호주에 있는 소들에게 세금을 매겨야 한다는 주장이 있었는데요..
그 주장에 대해서 호주 정부는 발끈하고 나선거죠..
호주 정부의 강한 반발과... 다른 과학자들의 반대로 인해.. 이러한 움직임은 조용해 졌다고 하지만, 그 만큼 호주에 소들이 많다고 하니 놀라울 따름이네요..^^;;
마지막으로..
소에 관련된.. 재미난 사진이 있어서 같이 올립니다.
저두 보고 약간 웃었답니다..ㅋ
ㅋㅋ 그리구 지금 제가 살고 있는 집의 인터넷 쿼터를 다 사용한 관계로..
약 몇 일 동안은.. 학교에서 글을 작성해야 할 듯 싶네요..ㅋ
자주 못 올려도 이해해 주시구요..^^
그럼.. 토요일 시험 끝나구..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