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usic story는 핑크(Pink)편입니다.
우선
본명은 Alicia Beth Moore이구요..
1979년 생입니다.
데뷔는 2000년도에 Can't take me home이라는 앨범으로 데뷔했습니다.
제가 핑크라는 가수를 알게 된 노래는 바로
Lady Marmalade라는 곡을 통해서 입니다.
이 노래는 핑크를 비롯,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마야,Missy Eliot,릴킴 이렇게 5명의 여성 뮤지션이 함께 작업했던 싱글인데요.
당시 니콜키드먼 주연의 물랑루즈OST에 삽입되었구요..
물론 당시 빌보드차트에서도 정확하지는 않지만..제 기억으로는 3주 1위를 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노래는 히트를 했지만, 당시의 대세였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에게 시선이 갔었죠..
또한, 당시 핑크는 여성적인 매력을 어필 할 때였으니까요..
이러한 것이 변하기 시작했죠..
M!SSUNDAZTOOD라는 앨범에 수록된 let's get this party started라는 노래가 히트치면서 부터..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합니다. 또한, 이 앨범에서부터.. 중성적인 매력을 선보이는데요..이 중성적인것이 핑크라는 가수를 어필하기 시작했죠..^^
미국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었습니다만..
미국 말고 여기 호주에서도 난리가 나기 시작했답니다.
사실 매년 핑크는 호주를 찾습니다.
호주 대부분 큰 도시에서 공연을 하구요..(물론 거의 매진입니다.)
호주에서 열리는 MTV 뮤직 어워드에도 참가합니다.
그리고 그녀가 발매하는 앨범은 매번 여러번 플래티넘을 달성하죠..
(호주에선 7만장이 플래티넘입니다.)
예로들어,
그녀의 신작앨범인 FUN HOUSE의 경우엔
현재까지 플래티넘을 8번을 달성했구요..(즉 56만장 이상이란 소리죠..^^)
전작앨범 I'm not dead의 경우엔 플래티넘을 10번 달성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금 현재도 호주 앨범차트엔 그녀의 앨범이 4개나 동시에 올라와 있습니다.
저는 갠적으로 핑크노래를 좋아하지만..
미국을 떠나 호주에서 왜 이렇게 핑크노래가 인기가 있나 궁금했죠..
그래서 10대이면서 가게에서 같이 일을하는 엘리샤에게 그 이유를 아냐고 물어봤죠..
물론 노래가 좋아서 그렇기도 하지만요..
핑크가..호주 레즈비언들에게 인기가 절대적이라고 하더군요..^^;
하긴..중성적인 매력을 가진 그녀에게...레즈비언들이 강한 애착을 가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그녀의 콘서트를 다녀온 사람들은 그녀의 팬이 되어버린다고 합니다.
(저도 가고 싶네요..ㅠ.ㅠ)
(공연에서 더 열정적인 모습)
현재까지도 호주에서 호주출신이 아니면서 많은 사랑을 받는 가수..
호주 가수들 보다 더 많은 음반을 판매하는 가수..
그리고 제 엠피에 가장 많은 노래가 담긴 가수..ㅋㅋ^^;;;
핑크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면 마지막으로..
그녀의 히트곡들을 나열해 볼까 합니다..
즐감하시구요..^^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
다음편은..글쎄요..^^;;
아직 정해지는 못했습니다만..
아마도..제가 좋아하는 여 가수들로 꾸며질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