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주특파원 kzkz1234입니다~!!
오늘은 호주에서 집(쉐어)구한 것과 일자리 구한이야기를 들려드릴께요~!!
다들 궁금 해 하실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그럼 고고싱~
호주 도착한 첫날.. 한국에서 미리 구해놓은 임시 숙소에 들어가는 길입니다.
주인 아저씨께서 마침 쓰레기통을 비우고 들어가시네요..
하루에 $3~40 정도면 임시 숙소를 마련할 수 있어요.
드디어 다음 날 본격 거주지가 구해졌네요.
부동산가서 잘하지도 못하는 영어로 주절주절대며.. 결국 수영장이 딸린 빌라를 구했습니다.
화장실이 방안에 있는 구조라 일주일에 $180라는 거금을 주고 계약을 합니다.
호주는 급여/세 등등이 주당으로 많이 합니다..
그리고 이리저리 발품팔며 일자리구하기에 매진 해 봤습니다.
워낙 일자리가 부족한지라(유학생들이 많았음) 보이는 상가들은 모두 들어라 영문 이력서를 주고 왔어요..
그러기 2주정도 됐나?
대박이죠! 그 어렵다는 Coles 대형마켓에서 일할 수 있다는 통보가 왔어요..
WoW~!!! 계산해보니 한달에 $3000은 벌 수 있네요!! Good!!
Coles는 호주 전지역에 분포한 가장 대표적인 마트중 하나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홈플XX정도 되고요..매장 크기가 상상을 초월합니다.
학교 운동장보다 작지는 않은 듯..
저는 밤11시부터 아침7시까지 매장 청소하는 일을 얻었습니다!! 완전 대박사건 이였죠..
마트 청소 일을 4개월정도 하다가..
더욱 더 욕심이 생기고, 본격적인 일자리를 구하기로 합니다.
전과 마찬가지로 호텔이라는 모든 곳을 방문 해 카운터에 이력서를 내었습니다.
또..한 2~3주 지났을까..
면접 통보가 옵니다.. 또 한번의 기적이 일어나네요..다른 사람들은 일자리를 못구해서 한달 두달 놀고 있는데 말이죠..
아카시아호텔이라는 꽤 인지도 있는 호텔인데.. 리비아계 호주인이 사장님이셨는데.. 직접 면접을 보시네요..ㅠ
운이 좋게도 제가 잘알아 듣는 단어들로 면접이 치뤄졌고 합격했답니다!!
발음이 너무 투박해서.. 영국 발음과 비슷했다는 기억입니다..
면접보는 날 중국인 유럽인 등등..많이 왔었는데 왜 제가 뽑혔는지 아직도 의문이라는..ㅋ
그렇게 호텔에서 키친핸드(주방보조)와 로비 청소 일을 하기 시작했답니다.ㅋ
호텔 로비 테라스도 제가 관리를 했는데..
저기 보이는 참새같은 조류들이 X를 많이 싸서 매일 힘들었어요..ㅋ
치우고 나면 또 싸고..ㅠㅠ 그러다 갑자기 검사나오면 지배인한테 한소리 들어먹고..ㅋㅋ
새들이 미웠어요..^^
그렇게 호텔에서 아침출근 저녁퇴근으로 정상적인 일자리를 계속 하게 되었답니다.
주방에선 4~5개국의 친구들과 함께 노래부르며, 즐겁게 대화하며 일을 하곤 했고요..ㅋㅋ
마치면 자전거로 30분정도 되는 집까지 열심히 달렸다는 이야기 입니다..
여러분도 워킹홀리데이 가시면 일자리구하기는 복불복이지만
부지런한 사람에게 그 행운이 먼저 찾아 올 것입니다.
도전하세요! 그라고 부딪혀 보세요~!!
그럼 다음 이야기 때 또 뵙겠습니다~
C 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