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따뜻한 4월, 5월의 봄이 찾아오면서
들려오는 소식!
바로, 결혼식 소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직은 이르다고 믿고 싶은 스칼렛입니다, 하하)
만약 내가 결혼한다면,
어떤 웨딩케익과 함께 하고 싶으세요?
무난하면서도 깨끗함을 강조한
이런 케익?
(출처 함께 올려용 :P )
네이버 블로그
"공간의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창"
아니면 조금은 더 꾸며지고 색을 더한
이런 케익?
(이것도 출처 :P )
네이버 블로그
"예쁜 웨딩, 예일실장의 웨딩일기"
(출처 주소 올리니, 오류 나서 그만...ㅠㅠ)
한국에서는 대체로 흰색, 분홍색, 혹은 살구 색 등의
옅은 빛깔 색의 케익과 함께 무늬를 최소화한
깨끗하고 깔끔한 케익을 선호하는 듯 하네요.
맞나요??
하지만, 발견했습니다 :D
시드니 Oxford 거리를 걷던 제 발길을 놓아주지 않던
바로 이 가게
"Sweet Art"란 이름의 이 가게
하지만 문이 너무도 굳게 닫혀진 이 가게
이렇게 유리창으로 안을 들여다 볼 수 밖에 없었답니다.
그럼에도 조금 특별해 보이는 가게임이 확실하죠?
집으로 돌아와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너무도 예뻐 보이는 케익이 첫 화면을 장식하고 있는
홈페이지를 찾아볼 수 있었답니다.
웨딩 케익 창을 살펴보니
이렇게도 다양하고 알록달록한 색의 케익들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다양하죠??
그리고 직접 진열되어 있던
바로 이 웨딩케익
만든이의 정성이 한껏 느껴지는 케익인듯 합니다.
동일 빛깔을 이용하면서 조금은 더 멋을 낸
나만의 특별한 결혼식을 돋보이게 해줄만하죠??
생각보다 너무 무난하다구요?
그렇다면
이런 케익은 어떠신가요?
이것도 조금은 무난하다면
이런 케익은 어떠신가요??
"유령신부"케익 :D
*
무엇보다 중요한 건 행복해서 아름다운 신부겠지만
조금 더 돋보이고 싶은 결혼식이 되고 싶다면
한껏 멋을 낸 웨딩케익과 함께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생각하는
캔버라에서 스칼렛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