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훠 -_- 쓰고 나니 제목이 무진장 거창해졌군요
비록 현지에서 토플을 배우진 않지만 (사실 인기가 없지만)
IELTS 를 중심으로 한국에서 해커스를 다녔던 것과 비교해보고자 합니다.
첫 번째 차이점 - 강사.
물론, 현지에서는 '대부분'(웨일즈 때문에) 원어민 입니다
그러므로 아무래도 '원어민의 입장'이런 것 처럼 현지
강사들이 더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강사 개인들을 조심해야 하는게 대부분 처음부터 영어 강사하는 사람들은 적고
(그것도 주로 젊은 강사들이나 단기로 하시는 분들만)
대부분 다른 곳에서 있다가 혹은 다른 곳으로 가려는 지긋하신 분들이 강사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지나치게 보수적이신 분들은 '바뀐' '요즘 추세'의 문법이나 발음을 완강히 거부하는
사람들도 있지요
결론 : 원어민이란 장점이 있지만 간혹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예: 전문적이지 않다).
두 번째 - 주변 환경
주변에서 들리는게 한국어냐 영어냐가 다르며 먹는 음식도 다르고 공기조차 다릅니다.
결론 : 찾지 않아도 영어가 온다
세 번째 - 강도
과연 절대적 차이를 보입니다
빡센 해커스와 물렁 영국 현지라 할만 합니다.
해커스에서 하루 몇단어를 숙제로 외웠던가요
몇장 풀었으며 얼마나 들었나요
처음에는 소풍 온 줄 알았습니다 -_-a
네 번째 - 사람 수
왠만해선 한 반에 10명 근처가기가 힘듭니다
다섯 번째 - 국적 비율
역시 다른 나라 애들이 있으면 재밌는 겁니다 ^^
fake kiss 인사를 처음했을 때 그 당황, 그러나 끄떡없이 멀쩡한 척 등 -_-/
여섯 번째 - Speaking !
억지로 외우기 보다 오히려 힘도 안 드는게 참 ^^a
그러나 한국 어학원들이 더 좋은 것도 있으니
일곱 번째 - 시간 절약
한국식으로 하면 정말 빡세게 시간대비 효율적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배울 수 있는 건 다하고 오는 걸 적극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