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liamstown)
1. 여권
젤앞에 있었어야 하는건데~ 깜빡했네요.
앞으로 여행자주하실거면 10년짜리로 만드세요~
저도 해외안나갈줄 알았으나 벌써 은근히 3번 나갔고
한번 나가게 되면 계속 기회를 만들게되는것 같아요-
가격은 7만원이 넘었던것 같은데 정확히 기억이-_-(몹쓸기억력)
여행사에서도 할 수 있지만 수수료가 있기때문에 그냥 직접 구청이나 시청에가서 신청하세요~
꼭 여권사진이 필요합니다^^ 제가 듣기로는 영등포구청이 가장빠르다고 하네요~
2. 국제운전면허증
농장가실분들은 매우 필요해요~ 물론 차를 렌트한다는 계획아래-
저는 오페어를 하려고 만들어는 왔으나,, 이거무서워서 할 수가 있어야죠.
안산 운전면허셤장 가서 직접신청하고 7000원 수수료내고 여권사진도 필요하구요-
별로 사용안할꺼같으면 그냥 포기하세요~ 은근히 쓸모가 없더군요-_-
3. 회화책!
꼭 가져와서 공부하시길 . 아무리 학원을 다닌다해도 필요할꺼에요.
4. 헤어드라이기
여자분들은 필수~ 저는 여행용으로 아주싼것을 구매했어요-
5. 디카
해외인데 당연히 이쁘고 아름다운 모습들 많이 담아야겠죠~
오기전에 삼성NV10으로 구매했어요~ 제생각엔 캐논익서스보다 좋더라구요. 가격도 딱 적당!
하지만 결국 호주에서 DSLR에 미련을 못버리고 한국에서 주문했다죠~
6. MP3
항상 영어노래나 회화 등등 넣어서 듣고 다니세요~
시티에 안사시면 트레인이나 트램을 오래탈 경우 매우 지루하자나요.
영어듣기 공부도 하구요~
7. 렌즈용액(식염수말구)
담백질제거제 무지 비쌉니다. 저 올때3통사와서 5개월안에 다 썼어요
별로 잘 쓰지도 않는데 말이죠. 꼭 사오시길~
8. 전자사전
이거없음 외국생활 못해요. 꼭 좋은것보다는 그냥 단어뜻이라도 알아야죠~
저는 음성기능 없고 매우 단순한 고3때 사용하던거 가져왔어용
학원다니신다면 필수필수!!
다들 학원에서 전자사전 펴놓고 공부하거든요~
9. 손톱깍기 등등
귀이개 이런거 은근필요해요~ 사소한것까지 다 챙기시길
10. 한국음식
저는 이거 가져오시는거 추천해드리지 않아요.
여기 한국식품에서 안파는거 없이 다 팔구요.
이거 여행가방에 넣으면 얼마나 귀찮은데요 입국심사할때 걸리기도 합니다.
그러면 안되는 영어로 힘들기도 하구요~ 가방을 다 열어보니 귀찮죠 매우~
고추장 김 이런거 그냥 여기와서 사셔요.
저는 녹차티백한통 챙겨왔어요 이건 아주 유용해요~
11. 멀티탭
저는 3개짜리 짧은거 사와서 전압변환시켜주는 돼지코 하나만 끼워서 사용했어요~
3개정도는 있어야해요. 드라이기,노트북,고데기,디카 등등
돼지코는 한국에서 사오시는게 편하실꺼같네요.
전 첨에 한국마트 어딨는지 몰라서 5시간 찾다가 결국 $3주고 샀는데 한국에서샀으면 매우 쌌을껄-_-
12. 수영복
이것도 사람나름인데 전 안가져오기도 했지만 추워서 바다에 갈 기회도 없었어요.
바다는 가끔가지만 수영할 만한 날씨는 아니거든요.
맘만먹으면 트레인타고가서 수영할 수 있고, 시티에 사시면 아파트안에 수영장이 있으니
사용하실수도 있죠~
13. 호주돈
환전하셔야죠~ 저는 우리은행 가족카드는 발급받았더니 수수료 50%까지 할인되더라구요.
하지만 저의 말솜씨로ㅋㅋㅋ 직원분을 슬슬 꼬셔서 70%이상 할인받았답니다.
14. 우산
멜번은 정말 비가 자주와요. 그래서 사람들이 우산안쓰고 그냥 맞고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적응이 안되서요~ 우산은 여행시 필수죠^^
15. 감기약
종합감기약,소화제,저는 위염이 있어서 위염약,대일밴드,후시딘
있는건 다챙기시구 없으면 사서~ 꼭챙기세요.
여기 pharmacy가 비싸기도하구 의료보험 안되니까 병원비도 장난아닙니다.
가서 처방전만 받는데 $60이래요-
자기몸 자기가 잘 챙기시길^^
또 모가 많이 필요한거 같은데 지금까지 작성한 것만 해도 어마어마 해요.
남자분들도 간단할꺼같지만 그렇지도 않구요.
이거 가져갈까 말까 고민하지마시고 여기서는 없는것보다 있는게 나으니까
그냥 가방터지기 직전까지 채우세요.(너무채워서 30KG넘기는 사태는 일으키지 마시구요^^;)
다들 준비 철저히 잘~~~~~~~~~~~~~~~~~~~~~ 하세요^-^
도움됐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