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백조가 뉴질랜드에 가면 꼭 해 보고 싶었던 10가지에요...^^
01. 뉴질랜드산 '소고기'로 맛있는 스테이크 해 먹기
▶ 오늘 아침 지하철 3호선에서 본 반가운 광고...ㅎㅎ www.nzbeef.co.kr
02. 매일매일 '키위' 실컷 먹기
03. 제인 캠피온 감독의 영화 '피아노'에 나왔던 카레카레 해변 가 보기
▶ 영화 '피아노'의 공식 포스터
04. 타우포 번지(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의 마지막 장면에 나온 곳이래요)에서 진짜 번지점프를 하다
05. 반지의 제왕 로케 장소 탐방 ex.카이토케 지역공원
06. 오클랜드 시빅 시어터(영화 '킹콩'에서 나온 뉴욕 극장 내부 장면을 여기서 찍었답니다)에서 영화 보기
▶ 오클랜드 시빅 시어터의 스카이라인 www.civictheatre.co.nz
07. 남극에서 가장 가까운 나라니까 남섬 끝까지 가면... 남극의 기운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08. 세계에서 하루를 가장 빨리 시작하는 나라에서 아침을 맞이하다
09.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요트의 주인이 될 수 있다던데... 요트를 타고 바다에 나가 낚시를 해 볼 수도 있을까?
▶ 요트의 도시, 오클랜드에 있는 세계적인 요트선박장 - Westhaven Marina
www.aucklandcity.govt.nz/council/documents/westhaven/default.asp
10.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보내기
처음엔 뉴질랜드라는 나라에 대해 별로 많은 기대를 하지 않은 게 사실이랍니다...
파리의 에펠탑이나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 같은 유명한 관광명소가 있는 것도 아니고,
이탈리아처럼 피자나 파스타, 젤라또, 에스프레소, 와인 같은 유명한 음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 보니... 뉴질랜드에서만 특별하게 할 수 있는 일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너무 열심히 공부만 해서 좀 지겨워 지기 시작할 때 시간 내서 하나씩 하나씩 모두 해 봐야 겠어요.
과연 10가지 중에 몇 개나 성공할 수 있을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