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감사합니다!
별볼일 없는 저의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해커스에게두^^
이번달은 유럽여행으로 인해 글을 많이 못쓰겠지만,
할 수 있는한 많이많이 올릴께요~
앞으로도 열심히 할께요^^
한국의 민속촌 같은 곳이 있다길래 가보기로 했다!
그닥 놀러를 다니지 않은탓에 그레이트오션로드 말고는
가본데가 없었던 멜번그녀ㅠ_ㅠ
그러다가 소버린힐을 가기로 결정!
여행사에 여기저기 알아봤더니 데이투어로 가면 89불에서 90불이 넘는단다,
그럼,, 당연히 안가지! 너무너무 비싸-!
친구의 조언으로 브이라인 기차를 타고 가기로 결정!
서던크로스(southern cross)역에서 브이라인 창구에서 Ballalet행 표를 산다,
기차는 자주 있으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일요일에 갔는데 30분 간격으로 있었던 듯,
겨울이라 그런지 매우 한가한 기차안~
티켓가격은 $20(왕복) 어차피 돌아올꺼니까 왕복을 끊는게 조아요
기차안에서 바라본 바깥풍경,
한시간 20분 정도 기차를 타고 종점인 발라렛을 가는데
사실,, 너무 초원이다 말이랑 양만 본듯,
소버린힐 입구에서,
DSLR카메라 다루는 방법을 잘 몰라서 입구에서 한창 고생했음-
(부끄러우니까 내얼굴은 모자이크ㅋㅋ)
소버린힐은 우리나라의 민속촌이라고 생각하면된다
난 지금 금캐고있는중,
사실 금광이였다고 한다
저렇게 물에서 돌을 건져 흔들어서 금가루를 찾으면
자기 것이 되구 가져갈 수도 있다,
허나,,
금을 구분할 수 없었기에 그냥 사진만 찰칵!
정말 추웠는데 사람 많더라
소버린힐의 메인 스트릿-
무슨극장같아서 들어갔더니 아이들을 위한 마술쇼 하던중,
마술이라기 보다는,,
그냥 연극-
마네킹 같지만 정말 사람이 연주하는 모습이다-
이렇게 추운날인데도 열심히 연주하시던 할아버지들,
정말 그림이나 엽서의 한장면 같지 않아요?
총 사용법을 설명하던 이아저씨-
발라렛역에 내려서 바로 버스타는 곳으로 간다,
브이라인 티켓을 보여주면 공짜로 버스를 탈 수 있다,
버스로 15분 정도 타면 소버린힐 바로 앞에 내려준다-
데이투어보다 정말 저렴하게 다녀 올 수 있다는 점에서 추첨!
익사이팅한 투어를 원한다면,,
가지 않는게 좋을 듯 해요-
점심은 사먹을 수 있지만,
싸가는 걸 추천해요-
그저 커피와 피쉬앤칩스같은,, 그런것들 뿐 이니깐용
저는 유부초밥 싸갔어요!
외국에서도 잊을 수 없는 소풍갈 때 그 도시락!
난 눈이 즐겁구 단지 사진을 찍고 싶어서 갔을뿐~
하지만 넘넘 즐거웠던 소버린힐,
한번쯤 다녀오시면 좋을듯해요~ 추천!!